[질문] 제노이라 난이도 클리어하신분들께 질문드려봅니다

[벨메이]

체험판 해보고 구매해서 내일 본품이 오는 상황인데

2회차에서만 해금되는 최고난이도가 있고 계승요소는

전혀 없다고해서 갑자기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상황인데요

게시판에 스피드런 공략이 있던데 1회차를 그냥 이렇게

빠르게 다 스킵해서 넘어가고 2회차에서 제노이라 난이도

선택 후 플레이하는건 어떠려나요?

전략이나 각종 직업들 버무려서 파티 짜기 등 제대로 

숙련이 안될 게 분명할텐데 최고난이도에서도 

시스템 하나하나 익혀가며 하는게 가능할까해서요

겜 할 시간이나 체력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또 겜은 대부분 최고난이도 올클리어로 끝내야하는

이상한? 병이 있어서 시작부터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고민중이라 질문 드려봅니다

[Patperu]

첫 고대 마법진 발견까지 극초반이 사람에 따라서 고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 과정상 역시나 고비인 퀘스트가 일부 있습니다.(특정 캐릭터 등을 구출해야 한다거나 등등)
가능한 한 선에서 장비 아이템, 특히 악세서리는 무조건 구매, 획득해 놔야 그나마 편성의 폭이 커져서 편해집니다.
그러므로 돈의 여유가 다른 난이도로 할 때보다 없습니다. 도구는 한 퀘스트당 5회 사용 한정이기 때문에 따로 구매 없이 탐색 등으로 획득하는 것들만으로도
충분합니다(이런 경우를 충분하다고 말해야 할지부터가 난감하지만).

[대나무처럼]

저는 1회차 expert 난이도로 느긋하게 다 즐기고
2회차는 대충 내키는데까지 하다가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결국 2회차도 아주 즐겁게 꼼곰하게 다 즐기게 되었네요.

게임이 짜증나지 않고 노가다 구간도 없어서 몇회차를 하든 아주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즉, 1회차라고 해서 쉬운 모드로 얼른 끝내면 저라면 후회할거 같네요.

[FinKLain]

제가 1회차를 익스퍼트로 엘헤임까지 진행하다가 나머지를 캐주얼로 싹 밀고 2회차 제노이라 진행하는 중인데
익스퍼트와 제노이라 사이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캐주얼로 전부다 미는 것도 은근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 여력이 안된다면 익스퍼트만 하셔도 충분할 것 같네요.

[Potato Crisp]

익스하다가 쉬워서 엘헤임에서 캐쥬얼로 바꾸고 바로 보스전 쳐들어가서 깨버리고 제노이라중이에요
익스하면서 조합이나 명령어 다 공부한 상태로 제노이라오니 크게 어렵진 않은데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였음 고생좀 했을듯
익스로 진행하다가 쉽다 싶으면 캐주얼로 바꾸고 스런후에 제노이라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