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액 때는 큼지막하게 표시했었는데
정식판에서는 거의 눈에 안 보이게 표시되는게 클래스별 내성 보너스 입니다.
잘 보시면 STR 과 CON 에 육각형 마크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파이터의 경우 STR 과 CON 에 숙련 보너스가 붙습니다.
즉 파이터의 CON 내성은 CON 14 의 +2에 숙련 보너스가 붙습니다. 숙련 보너스는 9레벨에 4가 되니까.
저 상태에서 CON 내성은 +6 이 됩니다.
STR 내성은 무려 +5 +4 해서 +9 가 됩니다.
게임이 어렵다 하는데 사실 이 내성을 가지런하게 맞춰져야 약점이 없어져서 약점 공격 당해서 한방에 죽는 일이 없어집니다.
아무리 강해봐야 hold person 당해서 잡히면 맞는 모든 공격은 크리티컬 나오기 때문에 두세방에 죽습니다.
hold person 은 WIS 내성 주문이니까.. 파이터 한테는 쥐약입니다.
그래서 만약 중갑 파이터 라면 DEX 내성과 Spell 내성 또는 INT , WIS , CHA 내성 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가지런하게 장비해야 합니다.
보통 모든 내성이 +4 정도 되면 순식간에 파티 전멸하는 일은 없어집니다.
흔히들 AC 만 높히면 장땡인 줄 아는데 이게임에서는 중갑보다는 평갑이 훨씬 유용합니다.
중갑을 입는 다는 것은 DEX 내성은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DEX DC 공격당하면 어차피 한두턴에 훅가버립니다.
헥사딘이 사기 취급 당하는게 흔히들 공격력 때문인줄 아는데 사실 헥사딘의 진정한 공포는 모든 내성 증가 오라에 있습니다.
몇가지 끔찍한 상황을 유발하는 내성들을 보자면
돌진같은 것에 나가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STR 내성인데.. 이건 뭐.. 크게 걱정할 필요없고
DEX 내성은 주로 상처나 함정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다행히 게임 중에 크게 나오지 않아서 파이터 전성시대가 된 것이고
CON 내성은... 특히 중요한게 집중주문 걸려 있을 때 적에게 공격당했을 때 집중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사실 파이터에는 별 필요없는 내성이죠. 물론 주문을 쓰는 전위인 레인저 한테는 중요하지만 레인저 클래스는 STR , DEX 내성 입니다.
즉 레인저의 경우 파이터 로 시작해서 레인저를 하는 것이 훨씬 강해집니다.
대부분의 범위 공격 마법은 WIS 내성인데..
가끔씩 정신 공격 마법은 INT 내성이고
매료 같은 건 CHA 내성입니다.
그렇다 보니 파이터 용 장비는 흔히들 방송에서 나오는 그런 것보다
언더 다크에서 구할 수 있는 WIS 에 숙련 보너스 주는 투구 라던가
인페르날 아이언 시리즈의 주문 내성 +2 투구라던가
AC+1 ,내성+1 반지 ( 이건 드루이드 거주지에서 구할 수 있는데 상당히 까다로움) 라던가가 중요해집니다.
보통 중갑입고 양손무기 휘두르시는 분들 있는데 반대입니다.
양손 무기 후두르려면 DEX 내성을 이미 어느 정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평갑 이나 경갑 전사가 양손무기고
중갑입으려면 방패 +방패 마스터로 방패 AC 를 DEX 내성에 추가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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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탄생하게 되는 빌드가 현재 사기빌드 중 하나로 불리는 힘몽크입니다. 몽크는 원래 DEX에 기반한 클래스지만 어차피 AC는 중갑+방패가 더 높게 가져가고, 우선권은 헬라이더 장궁과 센티널 방패등 우선권 보너스 주는 장비들로 챙기면 현재 최고 사기 피트라고 할 수 있는 술집 싸움꾼 빌드를 사용해 미친 명중률과 데미지를 가져갈 수 있으며 핵심스텟인 WIS를 통한 지혜 내성 또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민몽크의 완벽한 상위호환 수준이죠. 글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전반적인 내성을 가져가는건 안정적인 내성을 가져갈수야 있겠지만 오히려 그 클래스가 가지는 폭발력을 깎아먹음으로써 장점을 크게 퇴색시킨다고 생각합니다. | 23.09.01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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