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이고 뭐고를 떠나서 몇가지 너무 좀 과하게 표현된거 아니냐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1. 아무리 매매혼이라고 한들 좋은집에 시집가고 그당시 좀 일반적아였던 상황을 팔을 자르고 불도장으로 지지고 얼굴가죽을 잘라내는 수준으로 결혼을 표현 했는데. 결혼이 싫다 한들 결국 그시대를 많은 사람들이 살아왔는데 이건 너무 과한 표현 아닌가요??
도대체 이런 연출이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네요
2. 이 과정에서 친구들을 하나씩 죽이는데 왜 이렁걸 넣은건가요?? 결혼생활을 하면 친구를 잊어야 한다는 개념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사고나 자살로 쥭은 친구들을 자신의 환상에서 왜 그렇게 죽여야 한거죠??
3. 사쿠코는 도대체 히나코랑 뭘 했다고 악귀가 되서 달려드나요??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고. 린코 역시 아무리 질투를 했다 한들 슈랑 결혼한것도 아니고 악귀가 되서 히나코에게 달려든다??
4. 부모님을 그리 죽일정도였나?? 아버지거 가정폭력을 일삼았으니 아것까진 그렇다 쳐도. 이에 순응하는 엄마가 싫다고 한들 머리를 터트려 죽일정도의 증오라니…
좀 뭐랄까 연출이나 스토리거 개연성이 없고 좀 너무 별거 아닌걸
지옥 불구덩이에서 증오를 터트리는 수준으로 표현해서 이거 왜이러지?? 아런 느낌이나네요
그외에는 너무 재미나고 분위기도 좋었던 간만에 재미나게 했던 겜인데. 스토리 마무리에서 너뮤 김이 샜네요. 뭔가 더 대단한게 있을줄 알고 두근듀근 하며 봤는데 고작 결혼 하기싫어랑 친구들 질투 수준으로 저 지옥이 펼쳐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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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이 맞군요. 근데 너무 별거 아닌걸 과하게 표현해서 이게 맞어?? 이런 느낌마저 드네요 | 25.10.11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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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과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주체성이나 무게를 잔혹함에 빗대어 시리즈에 맞게 잘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주말되시길 | 25.10.11 01: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