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런선수도 있었다 - 조지베스트 -

[각트맨]

뮌헨 참사로 주전선수 대부분이 사망하자

맨유 유소년 클럽에서 활동중인 조지베스트는

급하게 1군에 합류하게 됩니다

20세도 안된 나이에 말이죠

데뷔초부터 번개같은 스피드와 압도적인 실력과 골 결정력은

맨유 부활의 초석이 됩니다

그의 스타일은

공격 관련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수 있고

공격에 필요한 기술을 모두 겸비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가 안풀리면 공격형 미드필더 나 측면 윙어로 위치를 바꾸어 가며

경기를 풀어 갔는데

당시로선 아주 파격적인 스타일 이었죠

아버지의 사망 , 월드컵에서의 부진 등으로

알콜 중독자가 되면서 허무하게 은퇴했는데

오늘날도 맨유의 슈퍼 레전드로 기억되는 인물 입니다

일부에선 리즈시절 펠레보다 더 뛰어난 선수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