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후반 뉴욕 양키스 전성기를 이끌었던 우완 데이비드 콘(41)이 조만간 은퇴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16년 통산 193승 123패 방어율 3.44를 기록한 콘은 보스턴 소속이던 2001년 9승 7패 방어율 4.31의 성적을 남긴 뒤 지난해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콘은 양키스 시절인 1999년 7월 19일 몬트리올전(6_0)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14번째 퍼펙트 게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탬파(플로리다)AP연합=특약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30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론 빌론(33), 우완 마이크 잭슨(38) 등 두 노장 투수들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비론과 잭슨은 팀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하고 만일 빅리그 엔트리에 든다면 각각 5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는 조건이다.
빌론은 지난 시즌 피치버그에서 45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방어율 5.81을 기록했으며 시애틀 샌디에이고 등에서 5시즌 동안 33승 37패, 방어율 5.04의 성적을 올렸다. 잭슨은 작년에 미네소타에서 구원 투수로 활약하며 58경기에서 2승 3패, 방어율 3.27을 기록했다. /피닉스AP연합=특약
○… 연봉 조정 신청을 했던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투수 빌리 코치(27)가 소속 팀과 2년 동안 1062만 5000달러에 합의했다.
당초 코치는 일년 동안 590만 달러, 팀은 425만 달러를 주장해 연봉 조정신청까지 갔던 코치는 올해 425만 달러와 내년에 637만 5000달러를 받게 됐다. 코치는 지난해 오클랜드에서 마무리 투수로 11승 4패 44세이브, 방어율 3.27의 수준급 성적을 올렸다. /시카고AP연합=특약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30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론 빌론(33), 우완 마이크 잭슨(38) 등 두 노장 투수들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비론과 잭슨은 팀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하고 만일 빅리그 엔트리에 든다면 각각 5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는 조건이다.
빌론은 지난 시즌 피치버그에서 45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방어율 5.81을 기록했으며 시애틀 샌디에이고 등에서 5시즌 동안 33승 37패, 방어율 5.04의 성적을 올렸다. 잭슨은 작년에 미네소타에서 구원 투수로 활약하며 58경기에서 2승 3패, 방어율 3.27을 기록했다. /피닉스AP연합=특약
○… 연봉 조정 신청을 했던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투수 빌리 코치(27)가 소속 팀과 2년 동안 1062만 5000달러에 합의했다.
당초 코치는 일년 동안 590만 달러, 팀은 425만 달러를 주장해 연봉 조정신청까지 갔던 코치는 올해 425만 달러와 내년에 637만 5000달러를 받게 됐다. 코치는 지난해 오클랜드에서 마무리 투수로 11승 4패 44세이브, 방어율 3.27의 수준급 성적을 올렸다. /시카고AP연합=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