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porting21,com
마이너리그 최고의 2루수ㆍ유격수로 손꼽히는 필립스의 엑스포스 시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최근 로베르토 알로마, 바톨로 콜론 등 값비싼 선수들을 잇달아 내보내며 유망주들을 속속 데려왔고 지금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팜시스템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유망주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는 유격수 겸 2루수 브랜든 필립스이다.
수비가 중시되는 포지션인 유격수와 2루수를 보면서도 매우 뛰어난 타격능력을 가져 데릭 지터와도 비교되는 선수인 필립스는 이미 메이저리그 수준에 근접했으며 미래의 스타감으로 손꼽힌다. 필립스도 자신의 뛰어난 기량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역신문 캔튼 리포저터리와의 인터뷰에서 필립스는 “나는 평범한 선수가 되고 싶지 않다. 스타가 되고 싶고 에이로드처럼 되고 싶다. 관중들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보기 위해, 또 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오도록 만들고 싶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고의 유망주다운 야망과 배포이다.
그러나 인디언스는 2003시즌에 곧장 그를 주전 2루수로 기용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유격수였던 필립스는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된 후 2루수로 전향했는데, 인디언스가 알로마를 떠나보내 2루수 자리가 비어있고 유격수에는 수비의 귀재 오마 비즈켈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필립스가 2루수 자리에 완벽하게 적응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며,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이 끝난 후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도 2루수로 뛰었지만 경험부족을 드러냈다. 인디언스의 단장 마크 샤피로도 03시즌 초반에는 수비형 2루수인 존 맥도널드를 비즈켈의 파트너로 기용할 뜻을 비추었다.
필립스는 “맥도널드와 오마 비즈켈을 아주 많이 존경하고 있다. 그들은 훌륭한 선수들이며 지난시즌에 나는 그들을 단지 바라보기만 하면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라인업의 어디에 들어가든 행복할 것이다. 10번 타자든, 12번 타자든 아무래도 좋다.” 라고 말하며 빅리그에서 뛸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대답을 했다.
그러나 ESPN의 채드 포드는 역사상 뛰어난 2루수들이 대부분 젊은 나이에 데뷔했던 전례를 들어 필립스의 빅리그 승격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필립스는 현재 만 21세이며 03년 6월 29일(한국시간)에 만 22세가 되는데, 포드는 유명한 2루수들이 빅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얻은 시기를 소개했다.
나폴레옹 라조이, 에디 콜린스, 라인 샌버그 등이 22세에 풀타임 2루수 자리를 얻었고 조 모건, 로드 커류, 루 휘태커는 21세였다. 로저스 혼스비와 로베트로 알로마의 경우 불과 20세의 나이에 주전으로 뛰었다. 포드는 필립스가 더 나이들기 전에 빨리 빅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이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가 03시즌에 곧장 빅리그에 선을 보일 지도 지켜봐야 할 일이다.
PS. 제2의 A-ROD라 만약 그렇게 되면 한시대에 엄청난 타자둘을 야구 더 볼만 하겠져
(현재까지 솔직한 저의 심정 A-ROD는 아무나 되나 ㅡㅡ)
아참 로켓이 50살까지 던질수 있다고 하네여 ㅡㅡ하지만 1년만 더던진다고 함 ㅡㅡ...
(던져주실수 있으면 던져서 메이져에서 도저히 못깨는 기록을 만들어 주셨으면^^)
브라이언더박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마이너계약함(왜했지 다른팀가서 주전으로
뛰지 1루 코네코,지명타자 빅허트 있는데 ㅡㅡ)
마이너리그 최고의 2루수ㆍ유격수로 손꼽히는 필립스의 엑스포스 시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최근 로베르토 알로마, 바톨로 콜론 등 값비싼 선수들을 잇달아 내보내며 유망주들을 속속 데려왔고 지금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팜시스템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유망주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는 유격수 겸 2루수 브랜든 필립스이다.
수비가 중시되는 포지션인 유격수와 2루수를 보면서도 매우 뛰어난 타격능력을 가져 데릭 지터와도 비교되는 선수인 필립스는 이미 메이저리그 수준에 근접했으며 미래의 스타감으로 손꼽힌다. 필립스도 자신의 뛰어난 기량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역신문 캔튼 리포저터리와의 인터뷰에서 필립스는 “나는 평범한 선수가 되고 싶지 않다. 스타가 되고 싶고 에이로드처럼 되고 싶다. 관중들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보기 위해, 또 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오도록 만들고 싶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고의 유망주다운 야망과 배포이다.
그러나 인디언스는 2003시즌에 곧장 그를 주전 2루수로 기용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유격수였던 필립스는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된 후 2루수로 전향했는데, 인디언스가 알로마를 떠나보내 2루수 자리가 비어있고 유격수에는 수비의 귀재 오마 비즈켈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필립스가 2루수 자리에 완벽하게 적응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며,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이 끝난 후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도 2루수로 뛰었지만 경험부족을 드러냈다. 인디언스의 단장 마크 샤피로도 03시즌 초반에는 수비형 2루수인 존 맥도널드를 비즈켈의 파트너로 기용할 뜻을 비추었다.
필립스는 “맥도널드와 오마 비즈켈을 아주 많이 존경하고 있다. 그들은 훌륭한 선수들이며 지난시즌에 나는 그들을 단지 바라보기만 하면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라인업의 어디에 들어가든 행복할 것이다. 10번 타자든, 12번 타자든 아무래도 좋다.” 라고 말하며 빅리그에서 뛸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대답을 했다.
그러나 ESPN의 채드 포드는 역사상 뛰어난 2루수들이 대부분 젊은 나이에 데뷔했던 전례를 들어 필립스의 빅리그 승격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필립스는 현재 만 21세이며 03년 6월 29일(한국시간)에 만 22세가 되는데, 포드는 유명한 2루수들이 빅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얻은 시기를 소개했다.
나폴레옹 라조이, 에디 콜린스, 라인 샌버그 등이 22세에 풀타임 2루수 자리를 얻었고 조 모건, 로드 커류, 루 휘태커는 21세였다. 로저스 혼스비와 로베트로 알로마의 경우 불과 20세의 나이에 주전으로 뛰었다. 포드는 필립스가 더 나이들기 전에 빨리 빅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이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가 03시즌에 곧장 빅리그에 선을 보일 지도 지켜봐야 할 일이다.
PS. 제2의 A-ROD라 만약 그렇게 되면 한시대에 엄청난 타자둘을 야구 더 볼만 하겠져
(현재까지 솔직한 저의 심정 A-ROD는 아무나 되나 ㅡㅡ)
아참 로켓이 50살까지 던질수 있다고 하네여 ㅡㅡ하지만 1년만 더던진다고 함 ㅡㅡ...
(던져주실수 있으면 던져서 메이져에서 도저히 못깨는 기록을 만들어 주셨으면^^)
브라이언더박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마이너계약함(왜했지 다른팀가서 주전으로
뛰지 1루 코네코,지명타자 빅허트 있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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