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틀리에 시리즈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소피' 라는 캐릭터때문이었고 막상 소피의 아틀리에는 스팀에서 한글화가 안 되어있어 일알못인 저로서는 손대기 좀 버거운 시리즈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당시 아틀리에 최신작이었던 라이자의 유저한패가 있다는걸 스팀댓글로 확인하고 이게 어떤 느낌인가 찍먹을 해 봤는데 어쩜 세상에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인데도 취향에 아주 잘 맞아서 라이자2도 할인 못기다리고 질러버릴 정도였죠, 다만 역대급으로 캐릭터가 잘 뽑혔다고 하는 라이자임에도 여전히 소피의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이번 소피 2로 1의 요약과 소피의 이야기를 접해보니 더욱 캐릭터가 귀여워졌습니다,
비록 소피가 메인이 아니더라도 신비 시리즈에서 개근하는 1편주인공이며 나름 스토리 비중도 높은 편이라고 하니 슬쩍 보고는 싶은데 영어로 스토리를 진행하기엔 영문으로 번역된 원문의 느낌을 이해하기엔 영어실력이 모자라고 일어로 하기엔 히라가나도 못 외운 사람이라 침만 삼키고 있네요... 그렇다고 아틀리에 하나 하겠다고 플스를 사기엔 뭔가 좀 아닌것같고...
아무튼 피리스나 리디수르 이후 또는 그 사이내용의 소피 스토리나 그냥 신비시리즈 전부의 한글화 스팀출시를 원합니다 풀프라이스 받아도 전부 사서 해볼 용의가 있는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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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퀄리티가 좋다햤더니 그런거였군요... | 22.04.01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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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로나 돌려봐야겠군요 | 22.04.02 18: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