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A를 상승시키고, B를 저하시키는 스킬들. B저하 해제 가능.

[레오카드]

버서커의 [버서커] 스킬을 예로 들면,

[버서커]를 쓰면 공격력이 오르는 대신 방어력이 깎이면서, 캐릭터 상태창에 이로운 표시로 [버서커]가 뜹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너스], 또는 [서클 너스] 8레벨을 쓰게 되면,

(너스 계열 8레벨은 모든 상태이상과 더불어 모든 능력치 저하도 해제)

방어력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공격력 상승만 남게 됩니다.

참고로 전작에선 이로운 효과까지 같이 해제되었습니다.

이때, 캐릭터 상태창에 표시가 [무기공업] 으로 바뀝니다.

버서커 이외에도,

트릭스터의 스킬, 공격력을 올리는 대신 방어력을 내리는 [하이리스크&리턴] →[무기공업]

(버서커와 동일한듯)

발키리의 스킬, 방어력을 올리는 대신 공격력을 내리는 [디펜더] → [물방수정↑]

위치의 스킬, 마법데미지를 올리는 대신 마법명중률을 내리는 [루즈 스피릿] → [마공수정↑]

사무라이의 스킬, 크리티컬 확률을 올리는 대신 크리티컬 맞을 확률도 올리는 [배수의 진] → [크리업]

저 스킬들도 해제하면 저런 식으로 상태창이 바뀌게 됩니다.

반대로, 위의 스킬들이 적의 디스펠 등으로 이로운 것만 지워진다면 해로운 효과만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직접 실험해볼 방법을 찾지 못해서 보류)

아쉽게도...

방어력을 0 으로 만드는 대신 방어력 배율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죠커의 [비장의 카드]는 해제해도 변화가 없더군요.

추가로, 적아군 통털어서 데미지 감소라는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빠삐용의 스킬 [리미트 필드]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걸로 적에게도 효과를 부여한 다음에 디스펠로 지우려고 하니까 안 지워지더군요. 참고로 죽으면 죽은 아군은 효과가 사라집니다.

이걸 탱킹 기술 중 하나로 적에게 쓴건 지워서 써볼까 했는데... 안 되겠네요.

[Rhadamanthys]

버서커스킬이 너스같은스킬처럼 필드상에서도 시전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전투들어가기전에 버서커와 너스로 공격력상승시킨채로 전투에 들어갈수있으니 편할듯..

[레오카드]

위의 언급한 스킬들 전부 필드 시전 안 되요.

[레오카드]

그리고 [워 크라이], [브레이브], [프로텍트] 등의 스킬들은 효과 이름도 틀리고 해서 위의 스킬들과 같이 적용받을 수 있어요.
참고로 공격력은 [물공업], 방어력은 [물방업]

[자수정거울]

이로운 상태만 제거되는것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아군으로는 실험 못해봤지만 버서커를 발동한 적에게 오라 엘리미네이트를 맞춰보면 물방저하만 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