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이상에 오타쿠 레벨을 즐기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먼저, 히로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1회차에 히로인과 본인의 무기 및 방어구를 999로 맞추시는데에 최대한 할애하신 이후
2회차에서는 주인공의 레벨이 1로 시작이 되나, 히로인의 경우는 일정 보정치가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당한 방어력과 딜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히로인의 활용이 오타쿠 레벨에서의 가장 큰 핵심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1:1과 같은 상황에서는 오타쿠든 이지모드던 어려울것이 없습니다만, 일대 다수의 경우는 히로인의 도움없이는 상당히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특히, 48인의 걸들과의 전투에서 히로인 없이 혼자서 상대한다는 것도 가능하지만, 시간과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이 48인과의 싸움에서 좌절하시는 분들 좀 계신데요.
팁 하나만 드리자면, 절대 코너에 몰리시면 안되구요. 항상 빠져나갈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신후, 그 거리에 보면 원형의 나무팬스가 2개 있거든요??
그 원형팬스 뒤쪽으로 들어가시면 달려서 따라오던 애들이 그 원형팬스 앞에서 서성 거립니다.
이때, 옷정리 하시면 아무리 쳐맞고 핀치에 몰려도 벗겨지기 전에 풀로 채우실수 있습니다.
히로인의 경우는 공격모드와 대기모드가 있는데 가끔식 히로인의 옷이 번쩍 거리면 빨리 "대기모드"로 변형시켜 주세요.
대기모드로 하게 되면, 옷을 재정비하게 되며, 벗겨진옷도 다시 "재생"되는 신기한 일이 발생이 되네요.
방어만 잘하시고 반격기만 활용 하셔도 그 사이에 히로인이 엄청난 딜을 자랑하며 적의 옷을 빤짝이로 만들고 있을찰나에
연속 스트립만 사용하셔도 필승입니다.(그래도 쉽진 않네요;;)
자 그리고, 무기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제가 글러브, 부채, 경찰봉, 기타 등 린치부터 공속까지 다양한 무기를 써본 결과 결론은 하나입니다.
반격기에 능하고, 전투에 자신있는 분, 컨트롤좀 잘하시는분은 당연히 이유불문 글러브류 처럼 공속이 빠르고 린치가 짧은 무기들이 유리합니다.
적당한 전투에 좀 편하게 하고싶다면, 당연히 봉이나 목봉과 같은 적당한 린치에 적당한 공속을 가진 무기들이 유리하구요.
그런것보단 한방한방 타격기나 공중제비 돌리고 싶으시다면, 대검이나 기타와 같은 무기가 유리합니다.
확실히 맨손 타격기 무기들이 재밌긴 가장 재밌습니다.모션도 멋지고...특히 2회차에 "토고"로 플레이하시면...발차기 간지 좔좔...
어떤분은 1:1 상황중 투기장에 머물고 있는 여장부와의 1:1 대결이 어렵다고 하시는대요.
여장부와의 1:1 대결의 핵심은 "선타금물"입니다.
오타쿠에선 반격기가 심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어설프게 선타를 치다가 반격기에 골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방어하시면서 한방한방 반격기만 쓰시고, 가끔식 여장부가 필살기 쓰는 그 찰나에 뒤로 빠지셔서 재정비하시거나, 필살기 끝나는 시점에 막타 쳐주시면서
반복하시면 어느 순간에 스트립 가능해집니다~참고로 필살기 맞으시면...가망 없습니다...999..래밸 뭐 이딴거 다 필요없이 바로 0입니다.
무조건 다음 필살기때까지 발바닥에 불나게 도망가세요 ㅋㅋㅋㅋ
P.S 어느 거리를 가든 "야매때구래~~~"하는 남자목소리는 어디서나 들리는듯한 환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