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시온루트 인상 깊네요 (누설없음)

[징카]

많은 분들이 시온시온 찬양을 하시길래

일부러 맨 마지막으로(4회차)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확실히 시즈쿠-토코-린의 경우 비슷한 스토리에 약간의 에피소드변화 정도만 있었는데

시온 루트는 전개가 크게 달라지네요.

뭐가 대단하다고 시온루트로 들어가는 선택지를 어렵게 만들어놨나.. 싶었는데(혼자가기 선택 필수 등),

나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ㅎㅎ

아니, 일부러 시온루트를 맨 마지막에 플레이해본 보람이 있다고 말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그래도 메인 히로인인 시즈쿠(맨 처음 공략) 루트에서 나름 감정이입이 가장 잘 된것 같았는데,

(나머지 히로인들은 전개방식이 비슷해서 별로)

시온루트에 들어와선 4회차의 권태감마저 날아가버렸네요 ㅎㅎ

- 혹시 여왕님 포쓰 나오는 옷 없나요?

유니즌 스트립할때 시온한테 입히면 대박이겠네요 ㄲㄲ

[틈새요괴]

시온 루트를 깨고 나니 다른 캐릭터들 루트가 좀 아쉬워 지더라고요...

[삼라]

요미슈트가 짱짱맨이죠. 참고로 이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