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라... 마 아주라!!... 죄송합니다...
이번 보스는 시오로 찍었습니다.
카오스 미라쥬를 장착했더니 저스트 회피 판정이 양심없다 싶을정도로 널널해졌습니다.
패턴 자체는 앞의 두 보스보다 까다로운 보스였지만
시간은 미츠키때보다 덜 걸린게 시오가 딜이 좋은 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패턴이 주문 외우다 폭발시키는 건데
앞의 두 보스만 해도 자리를 잡아 피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맵 전체로 가네요
정확한 시기에 저스트 회피를 터뜨리던지 EX 스킬로 피하던지 해야하는데
첫번째 발동시엔 EX 스킬로 피하는 쪽으로 피했습니다.
그리고 이 패턴이 아스카 EX 처럼 캔슬시켜도 그 다음에도 기어이 그 패턴을 발동시키는데
이런 특성을 이용해 2분 27초 부터 X-드라이브 발동 후
이 패턴만 계속 쓰게 만들어서 강격으로 두들겨 패는 방법으로 끝냈습니다.
역시 시오+아스카 궁합이 좋긴 좋네요
리온도 좋지만 역시 패턴 캔슬이 더 빨리 되는 아스카쪽을 선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