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츄츄는 IF, 평행세계의 이야기가 아닌
본편의 진엔딩 이후의 시간대입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러브 츄츄의 스토리는 전부 "아 X바 꿈!" 으로 요약이 가능하기에
...딱히 뭔가 변한게 없습니다
결국 끝까지 타쿠루가 구원받는 일은 없었네요 (ㅠㅠㅠ)
개인 루트도 없는 주제에
은근 타쿠루에게 호감을 보이는 미오가 의외였네요 (신죠씨는?)
본편에서는 가슴달린 이케맨이란 느낌이였지만
러브 츄츄에서 가장 망가진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0순위는 타쿠루
갓난아기에 어버버버하는 모습이라던가
쇼타콘이라던가
단순히 망가지는 개그캐로 끝나나 싶더니 자력으로 망상 싱크로에서 탈출해
와쿠이에 팔을 댕겅 잘라버리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히로인 개별루트도 꽤나 좋았네요
미오, 우키 루트가 없고 카즈키는 노멀 엔딩만 있는게 불만이지만요
대신..
이런 두근두근한 이벤트가 가득한 메인 히로인 루트라던가
겁나게 감동적인 히나에 루트가 있습니다!
특히 본편과 대비되는 일러스트가 정말 좋더군요
그외에..
하나는 무난했고
센리는 카와하라군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비록 이 모든게 와쿠이가 만들어낸 망상속에서 일어난 꿈이라는게 허망하지만...
뭔가 그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전부 기억하고 있지만...
진엔딩에서 기억이 돌아온줄 알았던 세리카는 페이크였지만
본편에서 입었던 상처에 아예 대못을 대고 두드려대지만
클리어하고 나니 본편에서 느꼈던 휴우증만 더 커진 느낌이지만..
본편을 재밌게 플레이 하셨다면 한 번쯤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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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는데 제대로 보이나요? | 17.04.22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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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잘 보이네요 | 17.04.22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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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막바지가 감옥가던 시점 아니던가요? 후일담에서 미오는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러브 츄츄에서는 아직 일본에 있는걸로 봐서는 후일담이 가장 나중인 것 같습니다 | 17.04.22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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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헷갈리네요 정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17.04.22 16: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