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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불편한 진실 - 지역감정은 DJ의 작품이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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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떻게 보면 저걸보고 김대중 작품이다 라고 생각할수있는지 정말 대단하시네요.ㅠ. 지역감정론이 박정희가 만든건 다아는사실인데 물론 전두환 내려가고나서 김영삼과 김대중이 지역감정에 호소해서 대선 치뤘다가 노태우에게 대통령자리 넘긴적은있죠 상식적으로 영남지방이 호남지방보다 인구수가 월등하게 많은데 선거에서 이기고싶었으면 호남지방에 기대서 지역감정을 만들었겠습니까? 그리고 지역감정이라는건 박정희의 전라도 천대 정책이 만들어낸거죠 그렇게 역사에 해박하시다면 광주게토 사건은 잘알고계시겠죠? 그 사건의 피해자는 정부의 수곡가 정책때문에 먹고살길이 막막해져서 서울로 올라간 전라도민 이라는 사실도 매우 잘 알고계실꺼라 믿구요 농업 종사자들을 산업화 시대의 희생양으로 삼았고 자기 연고지이면서 인구수도 많은 영남지방에 어마어마한 집중 투자를 하고 그거 못살겠다고 서울로 일자리 찾아온 전라도민들을 무슨 식민지 노예처럼 쳐내고 굶겨 죽였으니 거기애대한 반대급부로 전라도 출신 정치인인 김대중에게 전라도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ㅇ.? 저도 저 선거결과를 잘알고있고 원래는 남북 갈등에서 동서 갈등으로 바뀌었다 라면서 어려가지 자료로 공부를했는데 저걸가지고 김대중이가 지역감정을 만들었다라고 하는 유니크한 해석은 처음 봅니다
16.03.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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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이 김대중이다는 말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역감정 발언이나 이용은 김대중 박정희 할 것 없이 이승만때부터 종종 사용 되던 겁니다. 박정희가 비판받는것은 정권의 권력을 동원한 전방위적, 지역감정을 이용한 장기적 집권 플랜을 세웠다는 점이죠.
16.03.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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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아니라 이승만때라고 했죠. 박정희 이전 시절도 지역주의를 동원한 선거는 흔히 일어났습니다. 단지 현재와 같이 동서분열이 고착된 것이 아니라 국소적인 선거용으로만 사용되던 것이죠.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804290032910100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58-04-29&officeId=00032&pageNo=1&printNo=3958&publishType=00010 -58년: 선거부정은 엄단이 필요. 지역, 씨족파벌 배격. 다른분이 설명하셨듯이 63년도 선거에도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이용했지만 그건 그 전에도 있었던 흔한 지역감정 선거였을 뿐이니 굳이 탓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이정도 선에서의 지역감정은 김대중도 자유로울순 없겠죠. 하지만 당연히 김대중이 지역주의의 시초도 아니고, 현재의 지역주의 고착은 박정희의 공로가 가장 지대하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 같습니다.
16.03.0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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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기원에 대해서 찾아보니 63년도 대선에서 이미 박정희 집권세력에서 그런식의 갈등을 도모한 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대구는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이지만 임금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 고장 출신의 박정희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 임금님으로 모시자."(1963년) (인용글) 가뜩이나 5.16 쿠데타 직후부터 불안했던 박정희는 영남 군벌을 키워주며 자신의 입지를 강화했던 터였다. 재벌들도 영남 출신 위주로 특혜를 베풀었고, 산업 단지의 건설도 가급적 영남 위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양병기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60년대의 정치사회변동 p.269~270) 양병기 "박정희는 5.16 쿠데타에 의한 정통성 결여를 보완하고, 권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믿을 건, 영남출신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남의 지역패권이 강화되었던 것이다." 강준만 교수도 비슷한 말을 한다. (한국현대사산책 1960년대편 3권 p.147) 강준만 "박정희가 영남 출신을 중용했던 것은 쿠데타 하듯이 정치를 했기 때문이다." "쿠데타란, 원래 믿을 수 있는 사람 위주로 꾸미는 게 아닌가." ● 영남 우대론과 호남 푸대접론 60년대 중반 이후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남 우대론'과 동시에 '호남 푸대접론'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 1966년 4월 23일 자 매일신문 만평 전남매일 64년 10월 25일 자에 실린 '전남은 푸대접 받고 있다'라는 제목 기사가 아마도 그 시초일 것이다. (정근식, 현대사회문제 p.543) ▲ 호남 푸대접론 파란일듯 이후 전북일보의 편집국장은 66년 대통령에게 이런 공개서한을 보냈다. (고길섶, 우리 시대의 언어게임 p.323~324) "지금 서울 거리에서 구두닦이, 심부름꾼 등을 찾아보십시오." "이들 대부분이 전라도 출신인 걸 알게 되면 각하께선 놀라실 것입니다." 하지만 박정희는 그런 요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오히려 67년 4월, 박정희는 대선 공약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발표했던 것이다. 당시 호남인들의 박탈감은 상당했다. "아따 뭐당가! 또 거시기 경상도에만 짓겠다는 건가?" 언론인 이상우는 이렇게 말한다. (이상우, 박정권 18년 p,341~342) 이상우 "경부고속도로 계획이 발표된 때는 하필 호남 푸대접론이 한창 비등하던 시기였다." "60년대 말에 이르도록 호남지역에는 이렇다 할 공장이나, 반듯한 도로가 전혀 없었다." "물론 박정희는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해 대선 공약으로 호남선 복선화를 공약했었다." "당시 단선뿐인 호남선은 푸대접의 상징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호남선이 복선화되는 것은 그로부터 11년 후인 1978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전북 익산(당시 이리)까지였다. 전구간 복선화는 2003년에야 이루어진다. [출처] 박정희와 지역주의 : 영호남 지역감정의 시작|작성자 만쭈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lsn76&logNo=220346859201
16.03.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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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 것이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인사정책과 재벌 산업전략을 구사했다는 것인데 이게 국민들에게 그런 감정을 심어주고자 한 의도가 아니었다고 따로 떼놓고 생각할 문제가 아니란거죠. 한번 예를 들어보면 KeiH님이 사는 동네의 구청장이 자기가 살고 있는 동에만 자원들을 밀어주고 발전시키면서 님의 동네에 급한 문제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행정을 계속 편다고 생각을 해보시면 당연히 혜택을 받는 특정 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주민들이 편애를 한다고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실질적인 지역감정을 만들고 있는 거죠. 때문에 다음 선거에서 다른 후보들이 특정 지역에만 자원을 몰아다주는 저 후보자를 퇴출시키자 찍지 말자고 말할 수 있겠죠. 한쪽에 일방적으로 몰아주었던 정치인의 정책은 사심이 없이 한 행동이고. 저 불편하고 부당한 행정에 편협함을 들어 저런 후보는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정치적 선전구호로만 해석할 문제인가요? 당연히 현재의 폐단을 지적하면서 나오는게 정치인들의 공약인 겁니다. 문제는 신민당의 저런 발언 이후에 지역갈등이 싹 텄냐는 건데 이미 67년 대선때부터 지역갈등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63년도 대선때 박정희 세력은 대구에 가서 신라임금을 운운하며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뽑아 이 고장 사람으로 천년만년 임금님으로 모시자는등 지역차별화 선동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이란 것이 지역을 보고 뽑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16.03.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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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필승론 검색해보세요. 의외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지역감정에 기여한 것이 많습니다.
16.03.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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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이 김대중이다는 말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역감정 발언이나 이용은 김대중 박정희 할 것 없이 이승만때부터 종종 사용 되던 겁니다. 박정희가 비판받는것은 정권의 권력을 동원한 전방위적, 지역감정을 이용한 장기적 집권 플랜을 세웠다는 점이죠.
16.03.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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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그런것 가져오시길 | 16.03.06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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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아니라 이승만때라고 했죠. 박정희 이전 시절도 지역주의를 동원한 선거는 흔히 일어났습니다. 단지 현재와 같이 동서분열이 고착된 것이 아니라 국소적인 선거용으로만 사용되던 것이죠.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804290032910100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58-04-29&officeId=00032&pageNo=1&printNo=3958&publishType=00010 -58년: 선거부정은 엄단이 필요. 지역, 씨족파벌 배격. 다른분이 설명하셨듯이 63년도 선거에도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이용했지만 그건 그 전에도 있었던 흔한 지역감정 선거였을 뿐이니 굳이 탓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이정도 선에서의 지역감정은 김대중도 자유로울순 없겠죠. 하지만 당연히 김대중이 지역주의의 시초도 아니고, 현재의 지역주의 고착은 박정희의 공로가 가장 지대하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 같습니다. | 16.03.06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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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족 그건 음 동네지주가 나오면 당선되던 그러니까 공천이 없던 시절의 단상인거 같은데요 오픈프라이머리가 그래서 답이 아닌거죠 | 16.03.06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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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님 말처럼 항상 이야기가 딴길로 새시네요. 씨족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저떄당시시만해도 지역에서 씨족이라는 개념이 붕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16.03.08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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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옆길로 샌다는건지 그게 지역주의지 지역감정이 아니라고요. | 16.03.09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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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씨족과 오픈프라이머리이야기는 왜나옵니까. 60년 전 상황을 가지고 현재 답을 찾는거 자체가 우습기도 하지만 애초 주제와도 맞지 않는 것이죠. 지역주의는 파벌이고 배타적인 성향을 띱니다. 필연적으로 나타나는것이 나와 다른 카테고리에대한 부정적인 감정이지요. 이부분은 님의 글들에서도 설명이 나오는 것이니 굳이 더 적진 않겠습니다. | 16.03.09 0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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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를 누가 시작했든 가장 성공한건 영남이 분명하죠 혜택도 분명히 누렸구요. 순수 호남출신 대통령 DJ밖에 없잔아요 노무현, 문재인도 다 영남 사람이고. 호남사람들은 그래도 인물을 좀 보는거 같은데.. 영남 국회의원 수준은..
16.03.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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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떻게 보면 저걸보고 김대중 작품이다 라고 생각할수있는지 정말 대단하시네요.ㅠ. 지역감정론이 박정희가 만든건 다아는사실인데 물론 전두환 내려가고나서 김영삼과 김대중이 지역감정에 호소해서 대선 치뤘다가 노태우에게 대통령자리 넘긴적은있죠 상식적으로 영남지방이 호남지방보다 인구수가 월등하게 많은데 선거에서 이기고싶었으면 호남지방에 기대서 지역감정을 만들었겠습니까? 그리고 지역감정이라는건 박정희의 전라도 천대 정책이 만들어낸거죠 그렇게 역사에 해박하시다면 광주게토 사건은 잘알고계시겠죠? 그 사건의 피해자는 정부의 수곡가 정책때문에 먹고살길이 막막해져서 서울로 올라간 전라도민 이라는 사실도 매우 잘 알고계실꺼라 믿구요 농업 종사자들을 산업화 시대의 희생양으로 삼았고 자기 연고지이면서 인구수도 많은 영남지방에 어마어마한 집중 투자를 하고 그거 못살겠다고 서울로 일자리 찾아온 전라도민들을 무슨 식민지 노예처럼 쳐내고 굶겨 죽였으니 거기애대한 반대급부로 전라도 출신 정치인인 김대중에게 전라도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ㅇ.? 저도 저 선거결과를 잘알고있고 원래는 남북 갈등에서 동서 갈등으로 바뀌었다 라면서 어려가지 자료로 공부를했는데 저걸가지고 김대중이가 지역감정을 만들었다라고 하는 유니크한 해석은 처음 봅니다
16.03.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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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차별은 본문에서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의 발언을 정치에 등장시킨건 김대중이전엔 찾을 수가 없더군요 | 16.03.06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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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가 나오는 방법에 그럼 뭐가 있을까요? 여러분 우리 저 열등한 영남인들을 몰아세우고 호남만의 나라를 건국하자 이러기라도 했던가요? 차별이 있으니 그에 따라 당연히 한쪽으로 쏠리는거죠 굳이 김대중이가 아니어도 그 차별이 계속된다면 생길수밖에 없는 시한폭탄같은 지역감정을 시한폭탄 제작자가 아닌 시한폭탄 터진사람에게 전가하는건 무슨 사고방식인지 모르겠네요 아니 생각이란게 있으면 호남 차별을 인정한 순간 원인이 누군지 바로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호남인들은 차별은 받지만 천년만년 착한사람들이라 지역감정 안생길거라고 생각하는건지? | 16.03.07 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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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지역감정은 마치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 같습니다 영남권에선 손해는 하나도 안보고 이득만 봐오면서 우리가 남이가식 투표를 하는데 반해 호남권은 오히려 사람을 보고 뽑죠 정동영vs이명박만 봐도 알겁니다 최근 새누리의 삽질과 영남권 젋은층에 의해 변화가 조금씩 불고 있다지만 영남권애들은 자기네가 지역감정 가져야할 이유가 전혀 없단말이죠 일본놈들이 가해자 주제에 한국 싫어하는것이 얼척없듯이 호남사람들은 영남사람들이 얼척없을 수밖에 없지요 | 16.03.07 0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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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도 중요하지만, 그걸 정치적으로 사용한 것이 누가 원조인가를 따지는거죠. 그리고 정동영은... 사람 보고 호남분들이 안 뽑은게 아닌거 같은데요... | 16.03.08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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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기원에 대해서 찾아보니 63년도 대선에서 이미 박정희 집권세력에서 그런식의 갈등을 도모한 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대구는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이지만 임금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 고장 출신의 박정희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 임금님으로 모시자."(1963년) (인용글) 가뜩이나 5.16 쿠데타 직후부터 불안했던 박정희는 영남 군벌을 키워주며 자신의 입지를 강화했던 터였다. 재벌들도 영남 출신 위주로 특혜를 베풀었고, 산업 단지의 건설도 가급적 영남 위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양병기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60년대의 정치사회변동 p.269~270) 양병기 "박정희는 5.16 쿠데타에 의한 정통성 결여를 보완하고, 권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믿을 건, 영남출신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남의 지역패권이 강화되었던 것이다." 강준만 교수도 비슷한 말을 한다. (한국현대사산책 1960년대편 3권 p.147) 강준만 "박정희가 영남 출신을 중용했던 것은 쿠데타 하듯이 정치를 했기 때문이다." "쿠데타란, 원래 믿을 수 있는 사람 위주로 꾸미는 게 아닌가." ● 영남 우대론과 호남 푸대접론 60년대 중반 이후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남 우대론'과 동시에 '호남 푸대접론'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 1966년 4월 23일 자 매일신문 만평 전남매일 64년 10월 25일 자에 실린 '전남은 푸대접 받고 있다'라는 제목 기사가 아마도 그 시초일 것이다. (정근식, 현대사회문제 p.543) ▲ 호남 푸대접론 파란일듯 이후 전북일보의 편집국장은 66년 대통령에게 이런 공개서한을 보냈다. (고길섶, 우리 시대의 언어게임 p.323~324) "지금 서울 거리에서 구두닦이, 심부름꾼 등을 찾아보십시오." "이들 대부분이 전라도 출신인 걸 알게 되면 각하께선 놀라실 것입니다." 하지만 박정희는 그런 요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오히려 67년 4월, 박정희는 대선 공약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발표했던 것이다. 당시 호남인들의 박탈감은 상당했다. "아따 뭐당가! 또 거시기 경상도에만 짓겠다는 건가?" 언론인 이상우는 이렇게 말한다. (이상우, 박정권 18년 p,341~342) 이상우 "경부고속도로 계획이 발표된 때는 하필 호남 푸대접론이 한창 비등하던 시기였다." "60년대 말에 이르도록 호남지역에는 이렇다 할 공장이나, 반듯한 도로가 전혀 없었다." "물론 박정희는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해 대선 공약으로 호남선 복선화를 공약했었다." "당시 단선뿐인 호남선은 푸대접의 상징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호남선이 복선화되는 것은 그로부터 11년 후인 1978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전북 익산(당시 이리)까지였다. 전구간 복선화는 2003년에야 이루어진다. [출처] 박정희와 지역주의 : 영호남 지역감정의 시작|작성자 만쭈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lsn76&logNo=220346859201
16.03.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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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선동의 원조 박정희-지역감정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한 글 http://blog.daum.net/rudnfzkffkahr/8450427 | 16.03.06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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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보면 진중권의 발언 중에 DJ이전엔 지역감정이 없었다는 말은 역사를 잘 모르고 했던 말 같고. 박정희가 쿠데타로 집권하면서 정치적 이익을 계산해서 영남위주로 인사와 지역에 특혜를 주면서 지역차별을 조장해 왔던 것이 사실이고 그게 아마 69년 신민당이 경상도 정권을 타도하자란 정치구호가 나오게 만든 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미 김대중 이전인 67년 윤보선과의 대선에서부터 영남표가 압도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 16.03.06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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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라 천년은 애매한데요 지역감정이라고 하기엔... 푸대접론이나 다른건 다 공감 합니다몬 뭔가 배척이나 타지역 비하나 하는 목적어가 없으니 애매해서요 | 16.03.06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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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롤프님. 그런걸 지역패권주의라고 합니다. 밑에도 적었습니다만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연관이 없습니다. 대통령을 뽑는 기준은 어느 지역 출신이냐 그런 문제가 아니죠. 능력과 도덕성 등의 자질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대통령을 뽑는 기준으로 특정지역을 거론하고 있으므로 이는 정치인의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문제에 해당합니다. 신라 얘기를 하면서 특정지역의 패권을 주장한다면 백제도 나오고 가야도 나올 수 있습니다. 통일되면 고구려도 나올수 있겠죠. 지역간의 갈등이 일어나는 씨앗이 되는 선동인 겁니다. | 16.03.06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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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럼 63년 대선에선 왜 박정희가 높았을까요 당시에 알려지지 않아서? 지역패권주의랑 지역감정이랑 동일시 하는건 그래서 경계합니다 | 16.03.06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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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생각해보니 개표조작도 가능하긴 하겠네요 쿠데타 세력이었으니 | 16.03.06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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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63년 대선결과를 보면서 나름 충격 받았습니다 오히려 dj서울불패란 말이 있을정도며 63대선때 윤보선이 서울경기에선 높았으니까요 윤보선이야 원래 무능하고 장면정부 해체를 바라던 내부의적 이었으니 심판받아 마땅 하지만 박정희를 왜 지지 했는지 좀 이해가 안 되더군요 | 16.03.06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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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경기도가 현재는 보수화 되어가니 웃기고도 슬픈노릇이죠 경기도에 오래살아서 창피하기도 하고요 | 16.03.06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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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문제에서 지역패권주의와 지역감정을 동일시 하는 문제제기에 대한 건입니다. 지역을 이용해 먹는다는 측면에서 제임스롤프님이 발언을 특정지었다면 그 발언은 김대중 이전에 박정희 세력이 먼저 시작했다는 점을 알려드린 겁니다. 그 발언 하나의 영향이 두드러진 것도 아니고 그 이전에 이미 그런 지역갈등 상황이 나오고 있었다는 점. 제임스롤프님도 신민당의 발언이 지역주의의 시초라고 말했던거지 저 발언이 큰 영향력을 미쳐서 71년 대선결과를 저렇게 만들었다는 논리는 아니지 않습니까? 효과를 말씀하셨는데 영남이 대구만 있는건 아니니 그것만 가지고 얘기할순 없는 것이고. 사실 지역을 위주로 한 발언은 영향력이 크냐 작냐로 문제삼을 게 아니라 그 자체의 부도덕성을 문제삼는게 맞겠죠. 애초에 이걸 문제삼은 거 아니겠습니까? 63년 영남:박정희 45%>윤보선 25.8% 67년 영남: 박정희 62.6%>윤보선 24.7% 다른 지역에 비교해서도 유난히 두드러지죠. http://blog.daum.net/rudnfzkffkahr/8450427 그리고 아래 설명해드린것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69년 발언때문에 67년 선거결과에서 지역주의 현상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부정선거 문제들도 있었죠. 63년 대선때 태풍이 있었는데 구호라는 명목으로 전라도 경상도쪽에 박정희가 밀가루를 대거 뿌렸고 그래서 당시 박정희를 밀가루 대통령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박정희의 영남 지역주의 전략(신라 임금을 뽑자) http://egloos.zum.com/tesada/v/2978908 | 16.03.06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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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시민 떨어지고 김문수 당선됐을때는 ㅋㅋ 뭐 심상정이 사퇴 늦어서 깎아먹은 무효표도 많았지만 그거 합쳐도 진다는거에 더 분개했던기억이 나네요 | 16.03.06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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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대통령은 압니다 미군구호로 준걸 박정희 포대로 둔갑시켜서 준거죠 그래도 충격은 좀 있더군요 | 16.03.06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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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박후보는 연남에 접어들면서 지방색을 강조하고 찬조연사는 노골적으로 "우리 경상도 사람 대통령으로 한번 뽑아보자"고 호소하고있어 영남의 선거분단기는 상호 뚜렷한 이념은 제시하지 못한채 종반으로 달리고 있다. 경향신문 1963년 10월 9일 기사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310090032920202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3-10-09&officeId=00032&pageNo=2&printNo=5526&publishType=00020 | 16.03.07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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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은 김대중으로 시작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444520244님이 그 이전에도 지역감정은 있었다며 근거와 함께 반론을 펼쳤는데 거기에 대한 언급은 없이 다른 얘기만 하다 마는건 맞지 않는 것 같네요. | 16.03.07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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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아야님 답답하시네요 지역감정과 지역주의가 같은건가 하는 질문 했는데 아야님이야 말로 도망간거 언급했다고 너무 '감정'적으로 나오시는 거 같은데 ^^; | 16.03.08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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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정이든 반박이든 아니면 다른 것이든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버린단 지적을 한 것인데 무슨 딴 소리를 하나요? | 16.03.09 0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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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루리웹 번호 두 분 다 박정희의 지역차별 정책을 예로 들어 반박하는데, 핀트가 좀 나간 듯. 박정희가 자기 출신 지역에 우대를 하고 호남을 천시했든 안했든 그건 그냥 지 하고싶은 대로 정책을 한 거지, 국민들에게 그런 감정을 심어주고자 한 게 아니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지역대결 구도를 만들어 공식적으로 정치적 선전에 이용한 건 김대중이 최초였다는 이야기로 보이는데요. 그 결과 국민들의 의식 속에도 지역감정이 주입되기 시작했다는 거구요. 짤방 속의 진중권도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데, 개소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6.03.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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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남 전체가 새누리 텃밭이 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죠. 하지만 진중권이 말하는 호남 패권은 김대중의 커리어와 역사를 거의 같이 해왔습니다. | 16.03.06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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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그건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 것이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인사정책과 재벌 산업전략을 구사했다는 것인데 이게 국민들에게 그런 감정을 심어주고자 한 의도가 아니었다고 따로 떼놓고 생각할 문제가 아니란거죠. 한번 예를 들어보면 KeiH님이 사는 동네의 구청장이 자기가 살고 있는 동에만 자원들을 밀어주고 발전시키면서 님의 동네에 급한 문제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행정을 계속 편다고 생각을 해보시면 당연히 혜택을 받는 특정 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주민들이 편애를 한다고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실질적인 지역감정을 만들고 있는 거죠. 때문에 다음 선거에서 다른 후보들이 특정 지역에만 자원을 몰아다주는 저 후보자를 퇴출시키자 찍지 말자고 말할 수 있겠죠. 한쪽에 일방적으로 몰아주었던 정치인의 정책은 사심이 없이 한 행동이고. 저 불편하고 부당한 행정에 편협함을 들어 저런 후보는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정치적 선전구호로만 해석할 문제인가요? 당연히 현재의 폐단을 지적하면서 나오는게 정치인들의 공약인 겁니다. 문제는 신민당의 저런 발언 이후에 지역갈등이 싹 텄냐는 건데 이미 67년 대선때부터 지역갈등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63년도 대선때 박정희 세력은 대구에 가서 신라임금을 운운하며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뽑아 이 고장 사람으로 천년만년 임금님으로 모시자는등 지역차별화 선동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이란 것이 지역을 보고 뽑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 16.03.06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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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520244님의 반론에 동의합니다. | 16.03.07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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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Rolfe님의 글은 나름의 근거도 갖추고 전개하는 방식도 성의가 보여 좋게 봅니다만 이번의 글은 결론이 너무 지나쳐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미 정치인의 지역패권주의식 발언이 그 이전부터 있었고 실질적인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인사 행정 경제 등의 정책구사로 지역갈등의 분위기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온 정권은 모른척 하고 저 정권의 그릇된 정책방향의 폐해를 지적하는 말미에 경상도 정권을 타도하자란 말 한마디가 야당에서 나온 것을 가지고 오늘날 지역주의 문제의 시초와 폐단이 오직 저 야당의 말 한마디에서 나왔다고 오롯이 책임을 전가하는 건 너무 앞뒤가 없는 말이라는 겁니다. 물론 저기에서 정권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가지게 됐던 경상도가 곧 박정희 정권이란 식으로 현실인식이 그렇더라도 경상도 정권이라고 발언한 것은 폐착이고 해선 안될 말이었겠죠. 그러나 이미 온갖 오폐수로 오염된 물웅덩이에 쓰레기 하나 던진 사람보고 당신이 저 물을 오염시킨 시초다거나 저렇게 물이 더러워진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고 한다면 그건 누가봐도 매우 부당한 해석일 겁니다.
16.03.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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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가 남이여 시방과 국민의당과 연관 시키다보니 준비가 부족 했던건 사실입니다 전 사실 토론에서 지는것도 좋습니다 지면서 배우는거죠 | 16.03.06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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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역패권 주의랑 지역감정이랑 상관없는건 아니고 지역차별도 상관없는게 아니라는건 인정하면서도 본격적인 지역감정이 정치에 이용된건 김대중이었다는거엔 아직 갸우뚱하네요 | 16.03.06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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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는 아니고요. 모든걸 다 아는 인간은 없기 때문에 서로 아는거 조금씩 풀어가면서 진실을 추구하는게 옳바른 방향이겠죠. 이런 토론을 통해 진실을 찾으면 누가 승자고 패자고는 없고 서로 승자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이렇게 보완이 되면 이 주제로 고민하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말이죠. 문제제기는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은 자기들에게 불리할 수 있는건 절대 외면하고 왜곡까지 하지만. 제임스롤프님 같이 우리는 아군이라 생각해도 잘못된건 지적하는 용기가 있다는 식으로 저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신 점은 또 한편으론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 16.03.06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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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체를 위해서 일을 하라고 학생회장을 뽑았는데 걔가 학생회비의 많은 부분과 학사지원을 특정 학생이나 특정 학과에만 편중해 지원하면서도 자기 입으로는 어디 학과는 나쁘고 어디는 좋다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는다고 하면. 저 학생회장은 실질적으로는 갈등을 유발하지만 입으로 여기서 말하자면 정치적 구호를 통한 이용이죠? 이건 안한다고 해보죠. 그러면 저 학생회장은 저 갈등상황을 유발하는데 아무런 책임이 없게 되나요? 말로써 어디가 나쁘다 어디가 좋다 이런식의 갈등은 유발하지 않았지만 다수가 보기에 누구라도 수긍이 될만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었단 말이죠. 그럼 저건 정치적 부당행위가 아닌게 되고. 저걸 입으로. 구호로 지적한 사람만 정치적 이용에 해당되느냐고 볼 수 있느냐는 겁니다. 그러니 지역감정 문제를 야당의 말 한마디만 가지고 책임전가를 할 수는 없는 거고. 그런 말이 나올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은 원인. 그 원인에 대한 책임전가를 하는게 사건의 전개상 맞겠죠. 거기다 야당의 저 발언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현실에서 지역편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67년 대선때부터 지역주의에 따른 표심이 나타나는데 영남이 크게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2년 후인 69년 발언 때문에 67년 대선표심이 저렇게 나타났다고 볼 수는 없는거죠. 당연히. | 16.03.06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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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게 전부진실은 아니죠 여튼 100프로는 아니지만 올려주신게 많은 도움 됐습니다 | 16.03.06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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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있던거 보다 확실히 깊게 생각 하게 될 계기가 되네요 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국민의 당이 연대 안한다고 하는 말에 너무 어이가없어서 생각이 좀 편향되어 급조된 토론인것도 인정 합니다 | 16.03.06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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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표현이 그런 것 뿐인지도 모르겠지만 토론에서 이기고 진다고 말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반론이 있었으면 거기에 대한 재반론이든 인정이든 뭐가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배운다는 애매한 발언으로 마무리 짖듯이 넘어가는건 토론에서 그리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 16.03.07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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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님이 물흐리는 것도 좋은 토론 방법은 아닙니다. ^^ | 16.03.08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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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님의 반응 따라해 드릴까요? 그건 롤프님의 생각이겠죠. | 16.03.09 0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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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지역감정을 이용해먹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전에도 그이후에도 있었던 걸 콕 찝어 김대중이 지역감정을 최초로 이용했다는건 어거지지 가장 큰 원흉이자 끝판왕은 역시 현대통령의 애비 박정희란건 누구도 부인못할껄?
16.03.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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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16.03.0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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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역사적으로 지역감정은 박통 이전부터 있었잖아요. 김대중이 아니라 박정희다가 아니라 그 이전을 언급하는게 맞는거 아님?
16.03.0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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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랑 경상도 인구가 차이가 나는데 어떤 골빈놈이 쪽수 후달리는 주제에 지역차별을 야기시키겠소?
16.03.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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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표심 몰아잡기위해 박정희정권에서 시작한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 아닌가요...
16.03.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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