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30된 남자이고
전여자친구는 29살입니다 장문이어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이고 만난건 1년 반정도 만났습니다
처음 헤어지게된건 전여친이 제가 이쁘다는말을 많이 안해줘서 였습니다
저는 정말 이 친구를 위해서 많이 애썼다고 생각했는데 전여친도 제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알겠지만 그냥 이쁘다는 그런말 많이하는 남자한테 가겠다더군요 제가 붙잡았죠
근데 그뒤로 표현문제보다 전여친이 기분나쁜상황에서 제가 항상 대답이나 사과보다 이유부터 말하고 사과를 했는데 그게 너무 싫다고 항상 응,아니 대답부터 하라고 사족을 붙이지말라고하더군요 근데 지내다보면 분명 어쩔수없는 상횡이 있고 의도하지않은 상황이 있는데 말처럼 응,아니 대답만 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전여친은 매일 같이 절 차단하고 전 친구번호로 매번 연락해서 다시 붙잡고 다시 차단풀고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전여친의 갑질이 시작되면서 막말을 많이하더군요 전남친들은 무릎꿇으라면 무릎도 길거리에서 꿇어서 내기 붙잡는건 아무렇지도 않다 , 지금 나 소개받겠다는 사람 줄섰는데 내가 오빠가 뭐 잘나서 오빠를 만나냐 이런말들 들으면서도 참고 붙잡았습니다
저도 이게 싸울일이 아닌데 싶은데 그런 상황에서 매번 사과해도 말안하는거 풀어줄려고하고 입떼면 저에 대한 막말을 하고 계속 듣다보니 저도 쌓이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사건 4개가 터졌는데 이 네개는 제가 친구한테 보낸거 그대로 복붙해서 쓰는거라 음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1. 얘가 소금빵 좋아해서 얘가 청주오는날에 맛집 웨이팅 1시간전에 가서 기다리겠다함 주변 얘기들어보니 그렇게까지 안기다려도된다함 그래서 30분전에간다니까 왜 1시라더니 말바꾸냐 집착하더니 내가 이유 제대로 설명 못한것도 맞지만 갑자기 귀찮냐 왜 본인말을 안지키냐 시전 나도 심술나서 그냥 그때가고싶다함 그러더니 그럼 안먹겠다함
2. 데이트코스를 항상 내가 짜는데 저 빵시간 사건땜에 같이 운동하면서 풀어야겠다해서 당알에 급하게 계획변경 얘보고 옷가져오라했는데 이미나와서 못가져옴 담부턴 미리말하라함 그래서 내가 오늘은 갑자기 계획 변경되서 말한거다하니까 내가지금 그거 물어봤어? 하라는말에 먼저 예 아니오 대답을 해 시전 개싸움
3. 친구결혼식갔는데 아는사람이 여사친 한명이라 걔랑 둘이 있음 걀혼식장가서 바로 만난다했는데 만나고나서 왜 만났다고 안하냐 시전 밥먹는데 사과안하냐고 전화 엄청옴 나도 짜증 집가는데도 야사친이랑 둘이 가는거맞냐 다른여자없냐 사진찍어라 시전
4. 그날 저녁 다른친구 결혼축하자리있었음 미리말했는데 얘가 잊고선 전화로 누구랑 먹냐 짜증냄 나더 화내니까 어따대고 화내냐고 뭐라함 자기가 기분나쁜데 왜 화를내냐함 그래서 나도 화냄 그랬더니 자기만날거면 집가라함 약속취소안하면 나 안만날거라함 약속갔음 전화 수십통옴 그랬더니 나 차단
그뒤로 저도 또 친구폰으로 연락해서 잘 얘기했죠 그렇게 자기만나고싶으면 약속취소해라 이런건 협박이고 명령이다 계속 이렇게 갑을관계처럼 되면 장기적으로 안좋다 서로를 위한 시간이 되자 하니까 그럼 관둬라 자긴 다른남자 만나면되고 내가 먼저 바뀌기 전까진 절대 자기도 뭐 할 생각 안할거다 이게 싫으면 관둬라 그러면서 결국 남소를 받고 저보다 모든면에서 더 잘난 사람이니까 본인 앞길 막지말고 꺼지라고 하더군요
근데도 미련을 갖게되는 제가 이상한거같고 정신차릴수있게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뭐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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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헤어져야 할 인간한테 미련갖고 다 받아주는건 님 문제가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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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무조건적으로 져주고, 빌빌 기고, 맨날 사과만 하고, 무릎꿇고, 내무부장관 모시는거 그거 남성성 제로, 어필 할 매력 하나도 없는 쪼다 찐따나 하는 짓거리입니다. 맨날 신경질에, 감정쓰레기통 취급에, 남자가 하는 행동 일일히 심판하고, 섹 스 리스에 ATM 취급에... 뭐 이런 케이스 굴러다닐만큼 흔합니다. 저도 20대 때 당해봤습니다. 전형적인 을의 연애죠. 찐다들은 그게 맞는거라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그게 행복이라고 헛소리 하겠지만, 그냥 가스라이팅에 절여져서 하는 개소리예요. 그런 비굴한 스탠스가 아니면 여자를 못만나니 합리화 하는 것 뿐. 관계가 이어져 결혼한다고 해도 실패인 관계입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진짜로 여자들 대부분은 남자가 그렇게 빌빌 기다보면 매력도 못느낍니다. 그러니 더 함부로 대하고, 이별에 더 가까워지죠. 헤어져도 생각 안나는 남자 1순위는 양아치 보다 찐따입니다. 거기다, 님처럼 여자에게 이미 을로 굳혀진 경우에는 절대 건강한 관계로 돌아가거나 수습 될 수 없습니다. 여자에게 한 번 밑보이면 거의 그걸로 끝입니다. 받는 취급을 보니 상대 여자에게 본인은 그냥... 뭐 ㅈ도 아닌거 예요. 그러니 제발 이쯤에서 그만하시고 딴 여자 만나세요. 그렇게 계속 감정적, 정서적으로 처맞으면도 좋으시면 뭐 답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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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조상님이 지금 저승에서 내려오셔서 자손에게 신호 보내고 계시는데 자손분께서 조상님 엿먹이는 상황이네요 첫 연애시라면 근데 그럴수도있음 근데 딱 그정도에서 끝내셔야함 남자의 연애는 원래 처음은 ㅄ ㅉㄷ같은게 당연함 남자는 기본적으로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모지리임 근데 그게 영원해지면 안됨 계속해서 부딪히고 깨져가면서 더 나은 남자가되면됨 저도 님 에게 반쯤 조롱조로 이야기하지만 어렸을적엔 더 했음 ㅋㅋㅋ 근데 그러고 나서도 걍 여자 만나고 이불킥좀 하면 뭐 어떰하고 살다보니 결혼하고 잘살고잇음 지금까지는 솔직히 좀 ㅉㄷ같으신거 맞는데 떨치시고 더 나은 여자들이 정말많음 나가세요 난 이제 결혼해서 더 못만나 ㅋㅋㅋㅋ(결혼결정할때도 그게 젤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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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많은 댓글들이 하나의 의견으로 통합이 되는데도 헤어지지 않는다면 진짜 글쓴이님은 평생 욕처먹어도 할말없을 개호구입니다. 마음이 힘든건 알겠지만 님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헤어지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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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분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이쁘다는 그런말 많이하는 남자한테 가겠다" "이유부터 말하고 사과를 했는데 그게 너무 싫다고 항상 응,아니 대답부터 하라고 사족을 붙이지말라" "절 차단하고 전 친구번호로 매번 연락해서 다시 붙잡고 다시 차단풀고 이게 반복" "전여친의 갑질이 시작되면서 막말을 많이하더군요" "전남친들은 무릎꿇으라면 무릎도 길거리에서 꿇어서 내기 붙잡는건 아무렇지도 않다 , 지금 나 소개받겠다는 사람 줄섰는데 내가 오빠가 뭐 잘나서 오빠를 만나냐" 등등등... 일단 상대분이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맞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저도 겪어본 일이라... 한마디로 인성 개빻은 인격 장애인일 뿐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작성자분이 "나중에 변하겠지, 나이 들면 온순해지고 변하겠지. 내가 도와주면 변하겠지"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반드시 그 생각 역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번 형성되어 고착된 성격이나 습관 등은 절대 변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안변한다 생각하고 이걸 내가 받아들이고 살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알고보면 주위에 전 여자친구분보다 성격도 맞고 외모나 다른 조건도 만족하실만한 분 정말 많을 겁니다. 단지 현재 지금 미련을 갖게되는건, 일종의 뇌가 본능적으로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지니 생존에 영향을 줄까 심리적으로 방어하는 현상이라고 어디선가 심리학자의 설명을 본 적이 있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당했던 것 똑같이 갚으세요. 카톡으로 너따위 년 꺼지라고, 너보다 좋은 사람 주위에 한 트럭 있다"고 간단히 보내고 차단하세요. 당신은 한 사람으로 충분히 존중받아야 마땅한 권리가 있는데, 그 사람이 뭔데 그따위로 행동하나요? 건강한 연애란 서로간의 존중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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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헤어져야 할 인간한테 미련갖고 다 받아주는건 님 문제가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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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갖는이유가 어쨋든 사귈땐 엄청 잘맞고 저한테 잘해줬어서 그 좋았던 기억만 생각해서 그러는거같습니다.... | 25.09.01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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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서 아는데 그게 독임. 조상님들이 도와주고계시구만 그걸 못보네... | 25.09.02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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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무조건적으로 져주고, 빌빌 기고, 맨날 사과만 하고, 무릎꿇고, 내무부장관 모시는거 그거 남성성 제로, 어필 할 매력 하나도 없는 쪼다 찐따나 하는 짓거리입니다. 맨날 신경질에, 감정쓰레기통 취급에, 남자가 하는 행동 일일히 심판하고, 섹 스 리스에 ATM 취급에... 뭐 이런 케이스 굴러다닐만큼 흔합니다. 저도 20대 때 당해봤습니다. 전형적인 을의 연애죠. 찐다들은 그게 맞는거라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그게 행복이라고 헛소리 하겠지만, 그냥 가스라이팅에 절여져서 하는 개소리예요. 그런 비굴한 스탠스가 아니면 여자를 못만나니 합리화 하는 것 뿐. 관계가 이어져 결혼한다고 해도 실패인 관계입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진짜로 여자들 대부분은 남자가 그렇게 빌빌 기다보면 매력도 못느낍니다. 그러니 더 함부로 대하고, 이별에 더 가까워지죠. 헤어져도 생각 안나는 남자 1순위는 양아치 보다 찐따입니다. 거기다, 님처럼 여자에게 이미 을로 굳혀진 경우에는 절대 건강한 관계로 돌아가거나 수습 될 수 없습니다. 여자에게 한 번 밑보이면 거의 그걸로 끝입니다. 받는 취급을 보니 상대 여자에게 본인은 그냥... 뭐 ㅈ도 아닌거 예요. 그러니 제발 이쯤에서 그만하시고 딴 여자 만나세요. 그렇게 계속 감정적, 정서적으로 처맞으면도 좋으시면 뭐 답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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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어른들이 그런 얘기 많이하시긴하더라구요 여자한테 맞춰주는게 좋긴하지만 어쨋든 휘어잡을줄 알아야된다고... | 25.09.01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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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조상님이 지금 저승에서 내려오셔서 자손에게 신호 보내고 계시는데 자손분께서 조상님 엿먹이는 상황이네요 첫 연애시라면 근데 그럴수도있음 근데 딱 그정도에서 끝내셔야함 남자의 연애는 원래 처음은 ㅄ ㅉㄷ같은게 당연함 남자는 기본적으로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모지리임 근데 그게 영원해지면 안됨 계속해서 부딪히고 깨져가면서 더 나은 남자가되면됨 저도 님 에게 반쯤 조롱조로 이야기하지만 어렸을적엔 더 했음 ㅋㅋㅋ 근데 그러고 나서도 걍 여자 만나고 이불킥좀 하면 뭐 어떰하고 살다보니 결혼하고 잘살고잇음 지금까지는 솔직히 좀 ㅉㄷ같으신거 맞는데 떨치시고 더 나은 여자들이 정말많음 나가세요 난 이제 결혼해서 더 못만나 ㅋㅋㅋㅋ(결혼결정할때도 그게 젤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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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돈은 어히려 전여친이 항상 더 많이 씁니다ㅠㅠㅠㅠ | 25.09.02 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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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분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이쁘다는 그런말 많이하는 남자한테 가겠다" "이유부터 말하고 사과를 했는데 그게 너무 싫다고 항상 응,아니 대답부터 하라고 사족을 붙이지말라" "절 차단하고 전 친구번호로 매번 연락해서 다시 붙잡고 다시 차단풀고 이게 반복" "전여친의 갑질이 시작되면서 막말을 많이하더군요" "전남친들은 무릎꿇으라면 무릎도 길거리에서 꿇어서 내기 붙잡는건 아무렇지도 않다 , 지금 나 소개받겠다는 사람 줄섰는데 내가 오빠가 뭐 잘나서 오빠를 만나냐" 등등등... 일단 상대분이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맞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저도 겪어본 일이라... 한마디로 인성 개빻은 인격 장애인일 뿐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작성자분이 "나중에 변하겠지, 나이 들면 온순해지고 변하겠지. 내가 도와주면 변하겠지"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반드시 그 생각 역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번 형성되어 고착된 성격이나 습관 등은 절대 변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안변한다 생각하고 이걸 내가 받아들이고 살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알고보면 주위에 전 여자친구분보다 성격도 맞고 외모나 다른 조건도 만족하실만한 분 정말 많을 겁니다. 단지 현재 지금 미련을 갖게되는건, 일종의 뇌가 본능적으로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지니 생존에 영향을 줄까 심리적으로 방어하는 현상이라고 어디선가 심리학자의 설명을 본 적이 있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당했던 것 똑같이 갚으세요. 카톡으로 너따위 년 꺼지라고, 너보다 좋은 사람 주위에 한 트럭 있다"고 간단히 보내고 차단하세요. 당신은 한 사람으로 충분히 존중받아야 마땅한 권리가 있는데, 그 사람이 뭔데 그따위로 행동하나요? 건강한 연애란 서로간의 존중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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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nTnmWJcbXo&t=386s | 25.09.02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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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많은 댓글들이 하나의 의견으로 통합이 되는데도 헤어지지 않는다면 진짜 글쓴이님은 평생 욕처먹어도 할말없을 개호구입니다. 마음이 힘든건 알겠지만 님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헤어지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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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주고 받는건데 ㅎ 전여친이 돈 더 썼으면 내가 사랑받는 걸까요? 감정적 교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그거 안되면 결혼후엔 안봐도 비디옵니다. 서로 위해주는게 사랑입니다. 그걸 구분 못하겠음 걍 평생 혼자 사세요. 이래놓고 상대방만 나쁜사람 만들지마시구요. 보통 매번 나쁜 여자 나쁜남자만 찾는 사람들보면 이런식으로 연애해요 ㅎㅎ 뭐 모르는 사람들은 상대방 욕만하는데, 본인들이 그렇게 만들고 그렇게 길들여요. 나쁜개를 없다 그런 방송보면 주인이 겁내 착한다 그런 사람이 개를 더 공격적이고 사납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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