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분중에 506070이신분이
결혼 언제 하고 애 언제 낳냐라고 물어봤는데
그래서 본인이 소개시켜주거나 맞선 해즐거 아니면
그냥 아무말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런 506070들 5060년대 옛날시절 생각하면서 말하는거 보면
오지라퍼가 맞다고 보시나요?
루리웹-0250669435
(5690826)
출석일수 : 53일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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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31 (13:30:54)
IP : (IP보기클릭)118.235.***.***
저 아는분중에 506070이신분이
결혼 언제 하고 애 언제 낳냐라고 물어봤는데
그래서 본인이 소개시켜주거나 맞선 해즐거 아니면
그냥 아무말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런 506070들 5060년대 옛날시절 생각하면서 말하는거 보면
오지라퍼가 맞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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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96.***.***
예전에 그런 이야기 하는 분들 보면 꼰대같은 때도 있었는데 보다보니까 열심히 잘살면서 앞가림 잘하면 딱히 이야기안하더라고요 좋은 집 좋은 차 사고 나면 뭐 이놈이 생각이 있겠지 하더라고요 근데 애가 좀 보기에 걱정되면 그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 보시기에 많이 걱정되신거 같음
(IP보기클릭)180.80.***.***
얼마나 잔소리 듣게 일을 못 했으면...
(IP보기클릭)58.29.***.***
그냥 '밥먹었냐'하듯 잘 지내냐는 뜻의 인사같은거에요. 먹고, 싸고, 자고, 일하고 하듯 수십년의 세월을 평범하게 지내온 사람들에겐 연인을 만나고, 결혼하고, 애낳고, 애키우고 하는게 일상이니, 너도 일상을 지내고 있느냐 묻는거에요. 근데 그런거에 긁힌다? 그냥 본인 자존감이 낮은거에요. 특히 여기만 봐도 본인들 긁히거나, 긁힐 예정같으면 방어기제마냥 하는 말이, "틀딱 어쩌구"에요. 본인 내세울게 나이 밖에 없단 얘기죠. 그냥 내가 잘 지내고 있고, 내 뜻대로 살고 있고, 나 하고픈 대로 살며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지내면서 나만의 자존감을 구축한 사람이라면 누가 뭐라건 긁힐 일이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결혼과 육아'는 삶을 게임으로 비유하면 최종전직 & 메인퀘스트 종장 진입을 위한 중요 메인퀘스트라고 생각하거든요. 내 인생의 진엔딩을 보려면 꼭 해봐죠.
(IP보기클릭)175.117.***.***
오지라퍼 아님. 진심으로 걱정하는 거임. --- 이런 506070들 5060년대 옛날시절 생각하면서 말하는거 보면 --- ㄴ이건 이거고 생명체의 특성은 만고불변임. 어떤 결정을 하건 상관없는데 나중에 '날 속였어!' 라던지 '이렇게 된다고 미리 말해줬어야지!' 혹은 '이 사기꾼들!' 등등의 말은 하지 마세요.
(IP보기클릭)220.65.***.***
세대별 주제가 다 다르듯 그 나이대에서 소통을 위한 대화 소재로만 보고 넘어갑시다..
(IP보기클릭)220.65.***.***
세대별 주제가 다 다르듯 그 나이대에서 소통을 위한 대화 소재로만 보고 넘어갑시다..
(IP보기클릭)175.196.***.***
예전에 그런 이야기 하는 분들 보면 꼰대같은 때도 있었는데 보다보니까 열심히 잘살면서 앞가림 잘하면 딱히 이야기안하더라고요 좋은 집 좋은 차 사고 나면 뭐 이놈이 생각이 있겠지 하더라고요 근데 애가 좀 보기에 걱정되면 그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 보시기에 많이 걱정되신거 같음
(IP보기클릭)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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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250669435
어지간하면 이런글에는 리플 안다는데.. 이건 작성자분이 단단히 착각하는 거 같네요. 자식 때문에 회사 그만 못둔다?? 반대로는 생각 안해봤나요?? 자식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좋은 기회를 잡으려고 자기 개발하고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도 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식놈한테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더 열심히 사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자식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지 못한다는 개소리를 하는건지.. 생판 모르는 놈이 간섭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상대방한테 관심이 없으면 밥은 먹었는지?? 결혼은 언제 할건지 물어보기는 커녕 관심도 안주는 게 현실입니다. | 25.09.01 02:17 | |
(IP보기클릭)118.235.***.***
근데 대부분이 그래요 | 25.09.01 10:41 | |
(IP보기클릭)113.153.***.***
루리웹-0250669435
비판적인 댓글은 달고싶지 않지만 자식땜에 함부로 그만못둔다는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애 아직 안낳아보셨잖아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단언하실수 있나요? 반대로 애가 생기면 책임감과 부성애가 강해지면서 더 열심히 살게 되는 원동력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식을 걸림돌이라고 생각을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애를 안낳아본 사람이 착각하는 가장 큰 전형적인 이유인데 애가 생기면 행복지수가 올라가지 불행지수가 올라가진 않는다고 보네요. | 25.09.01 06:30 | |
(IP보기클릭)118.235.***.***
대부분이 그렇죠 | 25.09.01 10:41 | |
(IP보기클릭)211.178.***.***
(IP보기클릭)1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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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4.***.***
(IP보기클릭)221.149.***.***
ㅋㅋ 이거 공감가네요. 솔직히 작성자님이랑 할 얘기가 별로 없으니 그런 말이라도 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일수도 있겠네요. | 25.08.31 17:12 | |
(IP보기클릭)59.24.***.***
솔직히 이건 자기보다 나이많은 윗세대뿐만아니라 친구도 안친한데 오랜만에 길거리에서 보면 한 10년은 못보거나 20년은 못보면 할말이 뭐있겠음 전 그런거 안물어보는 스타일이지만 친구들은 거의 90프로는 잘지내나 뭐하노(어떤일하냐) 결혼은 ? 왜안했냐? 하면 이래이래되서 안했다 이렇게 대화가 이어가는거죠 저도 3주전에 60한테 결혼에대해 지적 당했는데 분명히 자주보는 카센터사장 맞지만 평소에 대화할일이 없었음 차가 퍼져서 그카센터 불러서 견인해서 같은 차를 타고가니까 가면서 할말이 뭐가있음 카센터사장이 넌 옛날부터 봤지만 결혼은 언제할라고 그러냐 장가안가냐 하길래 지금은 여자가 없다니까 그럼 노력을 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되냐 짐승들도 암놈하나 놓고 목숨걸고 싸우지않냐(전 경쟁해야될정도로 큰욕망이없음) 하는데 속으론 에초에 관심자체가 없는데 왜? 라는 생각을하면서도 그렇죠 하고 맞장구치면서 자신만의 철학을 얘기하는데 그렇게 티키타카하면서 카센터까지 가는거지 굳이 반박할이유가 없는데 뭐하려 60탓을 합니까 그러니 작성자는 인간사회의 언어가 안통하는 사람일듯보임 | 25.08.31 17:21 | |
(IP보기클릭)175.198.***.***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80.80.***.***
얼마나 잔소리 듣게 일을 못 했으면...
(IP보기클릭)118.235.***.***
그래서 저게 오지라퍼가 맞냐는거임 | 25.09.01 10:42 | |
(IP보기클릭)175.125.***.***
이 댓글보고 확신함 ㅋㅋ 진짜 쿠사리 먹게 살아가고 있구나 | 25.09.01 14:02 | |
(IP보기클릭)180.83.***.***
(IP보기클릭)175.117.***.***
오지라퍼 아님. 진심으로 걱정하는 거임. --- 이런 506070들 5060년대 옛날시절 생각하면서 말하는거 보면 --- ㄴ이건 이거고 생명체의 특성은 만고불변임. 어떤 결정을 하건 상관없는데 나중에 '날 속였어!' 라던지 '이렇게 된다고 미리 말해줬어야지!' 혹은 '이 사기꾼들!' 등등의 말은 하지 마세요.
(IP보기클릭)58.29.***.***
그냥 '밥먹었냐'하듯 잘 지내냐는 뜻의 인사같은거에요. 먹고, 싸고, 자고, 일하고 하듯 수십년의 세월을 평범하게 지내온 사람들에겐 연인을 만나고, 결혼하고, 애낳고, 애키우고 하는게 일상이니, 너도 일상을 지내고 있느냐 묻는거에요. 근데 그런거에 긁힌다? 그냥 본인 자존감이 낮은거에요. 특히 여기만 봐도 본인들 긁히거나, 긁힐 예정같으면 방어기제마냥 하는 말이, "틀딱 어쩌구"에요. 본인 내세울게 나이 밖에 없단 얘기죠. 그냥 내가 잘 지내고 있고, 내 뜻대로 살고 있고, 나 하고픈 대로 살며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지내면서 나만의 자존감을 구축한 사람이라면 누가 뭐라건 긁힐 일이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결혼과 육아'는 삶을 게임으로 비유하면 최종전직 & 메인퀘스트 종장 진입을 위한 중요 메인퀘스트라고 생각하거든요. 내 인생의 진엔딩을 보려면 꼭 해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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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9.***.***
밥은 먹었니? => 밥 먹을 돈이나 주고 말해요. 여자친구는 있냐? => 여자친구 만들 돈이나 주고 말해요. 운동은 좀 하니? => 헬스장이나 연회비나 끊어주고 말해요. 취업은 했니? => 낙하산이라도 꽂아주고 말해요. 그냥. 자기한테 돈되고 이익되는 얘기 아니면 하지 말라는거죠? | 25.08.31 22:31 | |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24.150.***.***
(IP보기클릭)118.235.***.***
그건 훈수 아니고 오히려 오남매 육남매시절이신분들 애를 낳는게 당연하다는식의 발언이요 | 25.09.01 10:42 | |
(IP보기클릭)2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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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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