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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타인의 인생에 너무 관여한게 아닐지? (비행청소년 계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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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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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경험과 시간입니다. 보통 그때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을거다 라고 말하지요 글쓴분은 실패를 두려워 마시고 그 누군가의 손이 되어준다는것으로 힘을 내십시요 지금 당장은 거짓 위선 그런것이 있을지언정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면 글쓴분을 생각하고 그마음은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바뀔것입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확 바꾸려는건 욕심입니다.
25.08.23 15:02

(IP보기클릭)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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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소설 절대타경에 나오는 말인데, 좋은 일을 하려 한다면 뒷일은 생각하지 말고 그저 하시면 됩니다. 님이 구해준 사람이 나중에 더 큰 나쁜 일을 할 수도 있는거고, 님이 속아서 한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남을 위해 봉사하고 더 좋게 해주려 한 마음은 어떻게든 남습니다. 선한 의도가 중요하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해 고민하고 충분히 노력한다면 결과에 연연하시면 안됩니다
25.08.23 18:09

(IP보기클릭)118.223.***.***

BEST
https://www.youtube.com/watch?v=5OGZlKXC0xk 위험한 아이들 ( 데인저러스 마인드) 라는 1995년 영화입니다. 선생님이 불량학생들을 끝까지 계도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 현실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은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하죠.
25.08.23 19:36

(IP보기클릭)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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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치관은 아주 어렸을때 부터 형성됨...
25.08.24 12:05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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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경험과 시간입니다. 보통 그때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을거다 라고 말하지요 글쓴분은 실패를 두려워 마시고 그 누군가의 손이 되어준다는것으로 힘을 내십시요 지금 당장은 거짓 위선 그런것이 있을지언정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면 글쓴분을 생각하고 그마음은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바뀔것입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확 바꾸려는건 욕심입니다.
25.08.23 15:02

(IP보기클릭)220.70.***.***

부모와의 소통 실수로 인해서 가족에서 겉돌게 되었고?????????? 자녀의 잘못이 아니라 부모에게 문제일 가능성이 100%고, 심하면 부모에게 정신병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5.08.23 15:29

(IP보기클릭)122.202.***.***

싹수가 노라면 그냥 그대로 쭉 사는 경우도 많고, 주변의 엄청난 충격이 있지 않고서야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친구를 잘못 사귄것도 본인의 선택이였고 고등학교 안나간것도 본인 선택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후회도 본인이 하는거기에, 올바르게 지도만 해주고 선택은 본인에게 맡기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깊게 관여하지 마세요. 고딩이면 맞다 틀리다 판단 충분히 합니다. 부모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언젠가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25.08.23 17:29

(IP보기클릭)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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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소설 절대타경에 나오는 말인데, 좋은 일을 하려 한다면 뒷일은 생각하지 말고 그저 하시면 됩니다. 님이 구해준 사람이 나중에 더 큰 나쁜 일을 할 수도 있는거고, 님이 속아서 한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남을 위해 봉사하고 더 좋게 해주려 한 마음은 어떻게든 남습니다. 선한 의도가 중요하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해 고민하고 충분히 노력한다면 결과에 연연하시면 안됩니다
25.08.23 18:09

(IP보기클릭)211.185.***.***

주객전도로 보입니다. 잘되라고 돕는거지 도와줬으니 잘되야한다는 좀 이상하잖아요.
25.08.23 18:30

(IP보기클릭)1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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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OGZlKXC0xk 위험한 아이들 ( 데인저러스 마인드) 라는 1995년 영화입니다. 선생님이 불량학생들을 끝까지 계도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 현실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은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하죠.
25.08.23 19:36

(IP보기클릭)210.205.***.***

Ruliweb 파이양
쿨리오 갱스터스파라다이스 때문에 알게된영화 미셸파이퍼 이뻐요 | 25.08.27 11:21 | |

(IP보기클릭)211.49.***.***

사람은 자기와 신용이 쌓인 사람이 아니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거짓말을 할겁니다. 그런건 어쩔수 없다봐요. 다만 계속 믿어주면 언젠간 좋아지리라 생각함.. 그리고 이렇게라도 주변에서 노력했음에도 안된다면.. 때론 포기가 답일때도 있음..
25.08.24 00:34

(IP보기클릭)117.123.***.***

경험과 기회를 놓치다 결국 후회하고 늦지않게 대오각성하지 않는 이상 변화는 사실상 힘듭니다. 사회복지사로 첫 직장 시작할 때 청소년 담당으로 일했었습니다. (당시 학폭을 학교부적응으로 취급하던 시절로 가해학생, 피해학생 다 담당) 사회복지직 인생 10년 중 5~6년은 청소년 담당으로 살았는데, 변화하고 개선되는 아이들 손에 꼽는 듯 합니다. 그 시기에 뭔가 개도하고 좋은 영향력으로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믿었는데... 지나고 보니, 좋은 어른의 역할,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변화의 작은 씨앗 정도의 역할만 했었구나 싶습니다.
25.08.24 11:00

(IP보기클릭)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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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치관은 아주 어렸을때 부터 형성됨...
25.08.24 12:05

(IP보기클릭)122.46.***.***

청소년기에 어디에 소속되고 싶고 집단에 포함되고 싶은 마음이 크긴합니다. 보통은 가정에서 사랑받으면서 살다보면 그런것들에 대해서 영향을 좀 덜받는데, 문제는 가정에서 자녀를 보다듬어 주지 않고,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거에요. 어른의 시각으로 자녀를 판단하고 지시명령하고 자녀는 자녀라는 이유로 부당함을 느끼게되면 이제 탈선이 시작되는거에요. 사실 적당히 했으면 탈선까지는 안갈수 있지만 가정에서 그런 역활을 제대로 못하면 애들은 그렇게될 확률이 큽니다. 개도라는게 내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까지 해봤지만 저는 실패했습니다. 어차피 그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도 그 환경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다시 자기자리(?)로 되돌아가는거에요. 이건 작성자님이 어떻게 해결해줄 일은 아니고 이건 그냥 그 부모들과 그 자녀들 당사자인 자녀가 심리상담 받으면서 함께 서로 변화를 해야합니다. 부모님들의 오해라는게 부모입장에서는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자녀 입장에서는 또 안그럴수가 있거든요. 거기다 기존 소속되있는 그 무리를 오늘부터 안나갈께~ 이런다고 해결이 안됩니다. 이건 그냥 그 지역을 떠나야되는거에요. 근데 그냥 이사만 가면 되느냐? 아니오. 아이와 심리상담 치료를 하면서 가족들이 하나가 되야합니다. 유관기관 소개시켜주는거 나쁜건아닌데, 솔직히 그 서로의 오해를 중간에 있는 누구 한명으로 모든것이 해소될수가 없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그정도 나이면 사회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겁니다. 그런데도 가정으로 돌아오기 주저하는건 죄책감일수도 있고 또 나를 온건하게 품어줄까?하는 두려움일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내가 내집으로 가는데 그런 고민 갈등을 하는 자체가 신뢰감이 바닥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전부 심리상담 받으면서 최소 몇개월은 전문가 도움 받아야합니다. 그렇게 해도 될까말까 같습니다. 일단 꼭 상담 받아야합니다.
25.08.25 09:54

(IP보기클릭)218.145.***.***

제가 색안경끼고 볼수있지만.. 일단 현직 법무부 공무원이녀석이 해준말로는 그냥 일단 자기까지한테 왔다는애들중 90프로 이상은 이미 사람새끼아니라고했음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요즘 애들사고치는 스케일이 조폭이랑 다를거 없다고함
25.08.25 12:33

(IP보기클릭)58.29.***.***

유흥비 마련하려고 갓난아기 패대기 쳐서 밟아 죽이고 애엄마는 칼로 수십번 찔러 죽인 학생도 상담 해보면 순수하고 착하고 성실합니다. 전부 누구누구의 잘못으로 , 혹은 친구 잘못만나서 -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룸싸롱에서 상대 조직 간부를 회칼로 수십번 찔러 죽인, 이레즈미 투성이의 조폭 행동대원도 상담 해보면 착하고 우직합니다. 윗형님이 허벅지찌르면 사람 안죽는다는 얘기듣고 상대 허벅지를 살점이 다 발라질정도로 사시미 쳐놨을 뿐이죠.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평생 보듬어안고 자기희생해서 교화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거리를 두시는걸 권해드립니다.
25.08.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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