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첫 번째 보스 잡을 때

[고담나이트]

첫 번째 보스라고 해야 하나...그레고리우스? 게르기우스? 인가 잡을 때인데 

처음 르노 잡으러 갈 때 르노가 걍 그 스테이지 막보인 줄 알고 브레이브 다 써서 널럴하게 잡았는데

갑자기 그 인간이 지도 왼쪽 위에 나타나서 신나게 두드려패러 갔더니 이게 웬걸 폴른원인가 하는 피 1 남기는 스킬 때문에 다 터져나가는 걸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절망에 빠져(?) 그냥 있는 부대 다 집어 넣고 하나씩 싸워보고 있는데 기믹이 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1. 어시스트 사격이나 마법을 받으면 우리 부대 피해가 더 커지는 경우가 있음

2. 폴른원은 특별히 발동 조건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땐 터지고 어떤 땐 안 터짐

이게 왜 이러는 걸까요...? 발동조건을 봐도 정확하게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혹시 상세 정보에서 볼 수 있는 패시브/액티브 발동 조건 말고 기믹 파악을 위해 참고해야 하는 다른 정보가 있나요?

(물론 그 후에 트래비스+베레니스+야나 조합으로 깨긴 깼습니다.  그냥 유효 타수를 많이 넣는 게 공략 관건인 것 같기는 한데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고 걍 싸우다 보니 터뜨려서 뭔가 좀 아쉽더라구요)

[FinKLain]

폴른원은 HP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합니다.

[FinKLain]

유효 타수를 많이 넣는 게 공략 관건인 것 같기는 한데 -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고담나이트]

아하 그러니까 결국 전투 중 보스 피가 반 이하로 떨어질 것 같은 시점에 최대한 타수를 우겨넣을 수 있게 패를 짜야되는거군요..

[FinKLain]

다크아머라는 스킬 때문에 일정 히트까지는 데미지를 무시합니다.
그래서 타수 많은 공격으로 껍질을 먼저 벗기고, 그 후에 딜을 때려박는게 좋다는 의미에서 한 말이에요.
폴른원은 그거랑은 별개의 대책을 세워야 할겁니다.

[루리웹-2188918508]

어시스트 받을 때 아군 피해가 늘어나는 이유는,

게임에서 확률을 결정하는 난수라는 개념이 있는데 어시스트를 받으면 이 난수가 변하면서 원래 난수였다면 피했을 공격을 못 피하거나 적공격에 크리티컬이 터지면서 아군이 받는 피해가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확률에 많이 의존하는 회피형 직종들이 난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