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계궤까지 이어지는 반의 이야기
전작에서도 보였던 문제점은 지속되고 있지만
전투나 편의성, 그래픽 같은 부분에선 훨씬 상위호환인데도
제눈엔 왜 여궤 시리즈만 유독 더 밉게 보이는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계궤의 린, 케빈 루트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반 일행의 이야기에만 관련된 제 생각입니다
1. 너무 심한 자캐딸
자캐딸 없는 창작물은 없고 궤적 시리즈 자체가 유독 이게 강한 시리즈이긴 한데
여궤 이후론 이게 너무 심합니다
모든걸 꿰뚫어 보고 있고 천리안 수준의 통찰력을 가진 캐릭이 도대체 몇명인건지
반 같은 경우는 완벽하지만 연애 허접, 디저트 마인 같은 깨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인간미를 주려고 했지만
그걸로 커버가 안 될 정도로 너무 심하게 밀어주고, 본인도 쿨하고 하드보일드 스러운 모습을 숨길 생각이 없다 보니
겸손함이나 호감을 느끼기가 힘듭니다
하다 못 해 진짜로 유능하면 모를까 게임의 진행을 위해 저렇게 유능하고 대단하고
있는 허세 없는 허세 다 부리던 놈이 중요한 순간엔 뭐 맨날 뒷통수 맞고 실패하고 전멸하고 패배하고
악역이나 타세력의 인물들 조차 말도 안되는 밀어주기를 하다 보니
유능한 놈들 밖에 없고 쿨하고 잘나신 캐릭들 로만 스토리를 진행 시키고
다른 조연들은 감초 같은 역할로만 소비되어 옆에서 한마디 거드는 용도 정도로 밖에 비중을 못 가집니다
이렇게 할거였으면 반을 차라리 허당 개그캐로 만들었야죠
캡틴 테일러 처럼 못 미덥고 바보 같지만 할 땐 하고 진심일 땐 진짜 멋진 그런 모습을 보여야죠
하드보일드를 동경해서 그리 행동하려 하지만 어설프고 허당이라 웃기고 귀엽게
아니면 그 허당 같은 모습이 평소엔 약간 연기같은 거 였다던가
지금 반은 나이 먹은 퇴물 만화가가 본인 만화에 본인 투영한 캐릭 등장 시키는 수준이예요
항상 여유있고 내려다 보면서 조소를 흘리는데 주변인은 다 좋아해 주는
나이 많은 창작자의 작품에서 많이 보이는 양상의 메리수 캐릭인데
반이 딱 그거 입니다
2. 자캐딸의 설정이나 언동에 비해서 짜치는 연출 및 진행
1번의 하단 내용이랑 비슷한 이야기인데
그래서 얼마나 잘 나셨나 해서 보면 게임의 진행을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맨날 당해요
그래요 당하는 건 게임이니까 그렇다 치는데
왜 이리 혀가 길죠
예를 들어 여궤2에서 시즈나 루프하고 나서 아 사실 알고 있었는데 궁금해서 당해봄 -> 결과 사망
뭐죠 이게 차라리 큭 하면서 이 한번 가는 모습 보여주는게 더 낫지 않나요
자캐딸이 너무 심해서 진행을 위한 약간의 실책 조차도 작가가 용납을 못 하는 거죠
아 얘는 이런 캐릭 아니야 그치만 당해야 하는 상황이니 당하게는 하지만 뒤에 이 대사를 넣어서 강함을 어필 해야지
? 아니 정 저런 묘사를 하고 싶었으면 하다못해 뭐 다른 캐릭 감싸다가 피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하던가
엄청 짜친다 말이죠
심지어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 캐릭한테 여러번 나오죠
팔콤이 악 물고 넣는 댄스신 하고 약간 비슷한 맥락인데
작중 주변인 관중들이 환호 하고 열광하는데 정작 내 눈에 보이는건 뭔 얼씨구 절씨구 기묘한 모션의 흐느적 거리는
이상은 높은데 결과가 부끄러운
근데 작중에선 개쩐다고 자화자찬 하는 그런 모습 때문에 댄스신이 놀림거리 취급을 받고 있는데
그게 지금은 대부분의 캐릭들 한테서 보이는 지경입니다
페리 같은 성장 중인 캐릭 조차도 뭔 대단한 말도 안 했는데 반이 동공 커지더니
엄청난 성장이다... 옆에 아니에스는 자애롭게 웃으면서 반이랑 아이컨택 하고 눈 감으면서 고개 한번 끄덕 해주고
딴데 가면 대단한 정치인 께서 합석해서 의미심장한 말 하다가
반이 어째선지 알고있는 내용(어떻게 아는지는 아무도 모름. 반은 그냥 무조건 알고있음) 꺼내면서 아는척 하면
또 동공 커지면서 훗...사스가 스프리간...
지금 2020년대에 할 연출이 아니예요 이건
쌍팔년도 홍콩 느와르물에서도 이런 장면은 안 나옵니다
작가가 쿨하고 어른스럽고 멋진 캐릭을 묘사를 할 줄 모르는거 같아요
아니 알면서도 못 하는건지
계속 말하지만 저런 짜치는 연출이 한두번도 아니고 게임 시작 부터 끝나는 그 순간 까지 계속 쭉 나옵니다 쭉 쭉 쭈우우욱
전작들은 이런거 없었냐?
있었죠 근데 이렇게 꼴보기 싫지 않았어요 왜?
캐릭들이 항상 전심전력 이였거든요 성장형 캐릭 이였거든요 주변에 형님이나 누님캐들이 있었거든요
반은 아니, 여궤 시리즈 전체는 어떤가요
등장하는 세력 대부분의 에이스가 기본 스탠스가 다 여유 부리기, 허세 부리기 입니다
조금만 쌘 캐릭이면 죄다 섬3 시절 애쉬가 쿨병 까지 걸린 거 처럼 행동하는데 어떻게 공감을 하고 정을 붙이죠
3. 궤적 특유의 나쁜 놈 없는 전개
계궤가 진짜 이거에 절정을 찍었다 봅니다
아무도 악역이 없어요 그나마 그 누구야 가든에 박사 이제 이름도 기억 안 나네
암튼 그 사람 조차 뭔가 있는 듯이 연출되었고
대통령이든 잔재든 머 악역이 아니고 사실 다 대화하면 오히려 협력할 수 있었을 입장들이죠
르네 조차도 솔직히 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 또 브로맨스 연출한답시고
오히러 본인을 희생한 것이였따 크흑 르네 오마에 코노 바카야로 전개 할 게 뻔하고
여기에 특유의 적이랑 덕담 나누는 개같은 갬성 까지 더해지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도대체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얘네들은 대체 와 싸우는건가 하는 생각 밖에 안 들게 됩니다
4. 그 와중에 똑같은 캐릭, 똑같은 장소, 똑같은 진행
이건 뭐 더 할 말이 없죠...
위에 문제를 커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하죠
캐릭을 엄청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단점을 안 보이게 하든가
게임을 존시나 재미나게 만들어서 커버치면 됩니다
근데 계궤는 전투나 셋팅의 재미는 있지만 그 외의 재미는 시리즈 최하 입니다
누가봐도 리소스 활용하려고 돌려먹는 보스전, 퀘스트
역대 최악 소리 듣는 서브퀘들 내용, 그거 조차도 똑같은 전개
역대 모든 시리즈 중에 이렇게까지 천편일륜적으로 정해진 전개는 없었죠
린 루트나 케빈 루트는 비교적 할만하죠?
캐릭들의 케미가 있고 주인공이 호감이 가니까요
뭔 말만 하면 이미 다 알고있고 가르치려고만 들지 않으니까요
같은 지역이라도 캐릭들이 다르니까요
반 루트는 몇년째 똑같은 동네에서 똑같은 퀘스트만 하면서 어설픈 하드보일드만 보는데 어떻게 안 질려요...
심지어 사건 해결을 제대로 한다거나 제대로 된 동기부여를 주는 것도 아니죠
막장에서 아니에스 구하러 간다는 거 보고 의문이 안 생긴 분 계신가요?
하 진짜
하궤는 안 해 봐서 넘어가고
영벽, 섬, 시작, 여궤 다 합해서 여궤 3부작의 스토리와 캐릭들이 제일 워스트라고 생각되네요
여캐들이야 항상 잘 뽑아주고, 전투도 항상 최상급의 재미를 주는 시리즈입니다만
이 스토리랑 연출가는 어떻게 좀 바꿔야 합니다 아니면 아예 감독이 문제던지
몇년을 기다리던 시리즈가 왜 자꾸 이러는 건지 하...
요즘은 브금도 뭔가 좀 아쉽고...
전작에서도 보였던 문제점은 지속되고 있지만
전투나 편의성, 그래픽 같은 부분에선 훨씬 상위호환인데도
제눈엔 왜 여궤 시리즈만 유독 더 밉게 보이는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계궤의 린, 케빈 루트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반 일행의 이야기에만 관련된 제 생각입니다
1. 너무 심한 자캐딸
자캐딸 없는 창작물은 없고 궤적 시리즈 자체가 유독 이게 강한 시리즈이긴 한데
여궤 이후론 이게 너무 심합니다
모든걸 꿰뚫어 보고 있고 천리안 수준의 통찰력을 가진 캐릭이 도대체 몇명인건지
반 같은 경우는 완벽하지만 연애 허접, 디저트 마인 같은 깨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인간미를 주려고 했지만
그걸로 커버가 안 될 정도로 너무 심하게 밀어주고, 본인도 쿨하고 하드보일드 스러운 모습을 숨길 생각이 없다 보니
겸손함이나 호감을 느끼기가 힘듭니다
하다 못 해 진짜로 유능하면 모를까 게임의 진행을 위해 저렇게 유능하고 대단하고
있는 허세 없는 허세 다 부리던 놈이 중요한 순간엔 뭐 맨날 뒷통수 맞고 실패하고 전멸하고 패배하고
악역이나 타세력의 인물들 조차 말도 안되는 밀어주기를 하다 보니
유능한 놈들 밖에 없고 쿨하고 잘나신 캐릭들 로만 스토리를 진행 시키고
다른 조연들은 감초 같은 역할로만 소비되어 옆에서 한마디 거드는 용도 정도로 밖에 비중을 못 가집니다
이렇게 할거였으면 반을 차라리 허당 개그캐로 만들었야죠
캡틴 테일러 처럼 못 미덥고 바보 같지만 할 땐 하고 진심일 땐 진짜 멋진 그런 모습을 보여야죠
하드보일드를 동경해서 그리 행동하려 하지만 어설프고 허당이라 웃기고 귀엽게
아니면 그 허당 같은 모습이 평소엔 약간 연기같은 거 였다던가
지금 반은 나이 먹은 퇴물 만화가가 본인 만화에 본인 투영한 캐릭 등장 시키는 수준이예요
항상 여유있고 내려다 보면서 조소를 흘리는데 주변인은 다 좋아해 주는
나이 많은 창작자의 작품에서 많이 보이는 양상의 메리수 캐릭인데
반이 딱 그거 입니다
2. 자캐딸의 설정이나 언동에 비해서 짜치는 연출 및 진행
1번의 하단 내용이랑 비슷한 이야기인데
그래서 얼마나 잘 나셨나 해서 보면 게임의 진행을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맨날 당해요
그래요 당하는 건 게임이니까 그렇다 치는데
왜 이리 혀가 길죠
예를 들어 여궤2에서 시즈나 루프하고 나서 아 사실 알고 있었는데 궁금해서 당해봄 -> 결과 사망
뭐죠 이게 차라리 큭 하면서 이 한번 가는 모습 보여주는게 더 낫지 않나요
자캐딸이 너무 심해서 진행을 위한 약간의 실책 조차도 작가가 용납을 못 하는 거죠
아 얘는 이런 캐릭 아니야 그치만 당해야 하는 상황이니 당하게는 하지만 뒤에 이 대사를 넣어서 강함을 어필 해야지
? 아니 정 저런 묘사를 하고 싶었으면 하다못해 뭐 다른 캐릭 감싸다가 피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하던가
엄청 짜친다 말이죠
심지어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 캐릭한테 여러번 나오죠
팔콤이 악 물고 넣는 댄스신 하고 약간 비슷한 맥락인데
작중 주변인 관중들이 환호 하고 열광하는데 정작 내 눈에 보이는건 뭔 얼씨구 절씨구 기묘한 모션의 흐느적 거리는
이상은 높은데 결과가 부끄러운
근데 작중에선 개쩐다고 자화자찬 하는 그런 모습 때문에 댄스신이 놀림거리 취급을 받고 있는데
그게 지금은 대부분의 캐릭들 한테서 보이는 지경입니다
페리 같은 성장 중인 캐릭 조차도 뭔 대단한 말도 안 했는데 반이 동공 커지더니
엄청난 성장이다... 옆에 아니에스는 자애롭게 웃으면서 반이랑 아이컨택 하고 눈 감으면서 고개 한번 끄덕 해주고
딴데 가면 대단한 정치인 께서 합석해서 의미심장한 말 하다가
반이 어째선지 알고있는 내용(어떻게 아는지는 아무도 모름. 반은 그냥 무조건 알고있음) 꺼내면서 아는척 하면
또 동공 커지면서 훗...사스가 스프리간...
지금 2020년대에 할 연출이 아니예요 이건
쌍팔년도 홍콩 느와르물에서도 이런 장면은 안 나옵니다
작가가 쿨하고 어른스럽고 멋진 캐릭을 묘사를 할 줄 모르는거 같아요
아니 알면서도 못 하는건지
계속 말하지만 저런 짜치는 연출이 한두번도 아니고 게임 시작 부터 끝나는 그 순간 까지 계속 쭉 나옵니다 쭉 쭉 쭈우우욱
전작들은 이런거 없었냐?
있었죠 근데 이렇게 꼴보기 싫지 않았어요 왜?
캐릭들이 항상 전심전력 이였거든요 성장형 캐릭 이였거든요 주변에 형님이나 누님캐들이 있었거든요
반은 아니, 여궤 시리즈 전체는 어떤가요
등장하는 세력 대부분의 에이스가 기본 스탠스가 다 여유 부리기, 허세 부리기 입니다
조금만 쌘 캐릭이면 죄다 섬3 시절 애쉬가 쿨병 까지 걸린 거 처럼 행동하는데 어떻게 공감을 하고 정을 붙이죠
3. 궤적 특유의 나쁜 놈 없는 전개
계궤가 진짜 이거에 절정을 찍었다 봅니다
아무도 악역이 없어요 그나마 그 누구야 가든에 박사 이제 이름도 기억 안 나네
암튼 그 사람 조차 뭔가 있는 듯이 연출되었고
대통령이든 잔재든 머 악역이 아니고 사실 다 대화하면 오히려 협력할 수 있었을 입장들이죠
르네 조차도 솔직히 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 또 브로맨스 연출한답시고
오히러 본인을 희생한 것이였따 크흑 르네 오마에 코노 바카야로 전개 할 게 뻔하고
여기에 특유의 적이랑 덕담 나누는 개같은 갬성 까지 더해지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도대체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얘네들은 대체 와 싸우는건가 하는 생각 밖에 안 들게 됩니다
4. 그 와중에 똑같은 캐릭, 똑같은 장소, 똑같은 진행
이건 뭐 더 할 말이 없죠...
위에 문제를 커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하죠
캐릭을 엄청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단점을 안 보이게 하든가
게임을 존시나 재미나게 만들어서 커버치면 됩니다
근데 계궤는 전투나 셋팅의 재미는 있지만 그 외의 재미는 시리즈 최하 입니다
누가봐도 리소스 활용하려고 돌려먹는 보스전, 퀘스트
역대 최악 소리 듣는 서브퀘들 내용, 그거 조차도 똑같은 전개
역대 모든 시리즈 중에 이렇게까지 천편일륜적으로 정해진 전개는 없었죠
린 루트나 케빈 루트는 비교적 할만하죠?
캐릭들의 케미가 있고 주인공이 호감이 가니까요
뭔 말만 하면 이미 다 알고있고 가르치려고만 들지 않으니까요
같은 지역이라도 캐릭들이 다르니까요
반 루트는 몇년째 똑같은 동네에서 똑같은 퀘스트만 하면서 어설픈 하드보일드만 보는데 어떻게 안 질려요...
심지어 사건 해결을 제대로 한다거나 제대로 된 동기부여를 주는 것도 아니죠
막장에서 아니에스 구하러 간다는 거 보고 의문이 안 생긴 분 계신가요?
하 진짜
하궤는 안 해 봐서 넘어가고
영벽, 섬, 시작, 여궤 다 합해서 여궤 3부작의 스토리와 캐릭들이 제일 워스트라고 생각되네요
여캐들이야 항상 잘 뽑아주고, 전투도 항상 최상급의 재미를 주는 시리즈입니다만
이 스토리랑 연출가는 어떻게 좀 바꿔야 합니다 아니면 아예 감독이 문제던지
몇년을 기다리던 시리즈가 왜 자꾸 이러는 건지 하...
요즘은 브금도 뭔가 좀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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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델 바겐세일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주인공만의 특별함. 히든 카드 같은 거였는데 여궤2부터 상위호환이 튀어 나오더니 계궤에서는 그 상위호환을 이능으로 재현시키질 않나 그 보다 더 강한 개사기(세계관 최강자급)인 그렌델이 튀어나오는데 이게 마왕의 인자니 뭐니 이런 것도 없이 딸깍하고 변신(그것도 진퉁 말고 복돌이로)하는 거라 어이가 없었음. 개나 소나 옥토짭퉁 딸깍하면 시공간 인과율 조종하는 슈퍼 개사기 그렌델로 변하는데 기신이고 마인이고 지보고 나발이고 그냥 다 해결될 거 같더만 뭐하려 아니에스 희생을 시키는지. 대통령, MK사, 제국: 이겨야 한다! <<넘사벽<< 해밀턴 박사: 딸깍 결사: 팝콘만 뜯음 주인공들: 아무튼 존나게 구르지만 전체적인 서사에서 영향력 1도 없음 | 25.02.22 14:54 | |
(IP보기클릭)211.118.***.***
(IP보기클릭)14.37.***.***
아뇨 여궤2는 진짜 프롤로그를 위한 프롤로그라면 계궤는 기대하셔도 됩니다 | 25.02.25 13: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