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벽 1편에 이어서
섬시 2편 입니다. 제법 많아서 여궤는 3편으로 미뤘음
이번엔 스포일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섬궤/시궤를 클리어 하지 않았다면 뒤로 가기 추천
1. 섬궤 시리즈 ~ 시궤
- 등장인물도 많아서 당연히 수많은 캐릭터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유부녀 캐릭터도 정말 많은 ㅋㅋㅋ
특히 섬~시를 거치면서 섬러레의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죠 정말 이쁜 일러가 많습니다.
1)


온화한 성격이지만 제국 귀족 남작 부인 답게 엽병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시작의 궤적 에피소드에선 한층 우아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걸 보면 엘리제의 미래도 아주 기대됩니다. 부러운 패트릭....
2)
이리나 라인폴트
히로인(?) 알리사의 어머니로 섬궤 최고의 유부녀 + 인텔리 캐릭터 입니다.
비서인 샤론을 곁에 두고 제국 최고의 기업의 오너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아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워커 홀릭이 따로 없음
외모에서 알 수 있듯 차갑고 도도한 성격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며 그녀 나름의 사랑과 교육 방식으로 보여짐
알리사가 괜히 이쁜게 아닌 ㄷㄷ 계궤 시점에선 기업의 일원으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알리사를 보면서 아주 흐뭇해 하고 있을 것 같음
3)
파트마 워젤
바람의 남자 가이우스의 어머니며 단언컨대 외모로 궤적 시리즈 유부녀 TOP3 안에 무조건 들어간다 생각함.
7반 인원중에 화목한 가정 하면 바로 가이우스 가족이죠, 듬직한 남편과 사랑스런 아이들 거기에 요리실력도 아주 좋죠
궤적 시리즈에 나오는 태닝 피부 여성 캐릭터들이 맞이하는 해피엔딩중 하나가 아닐까요 ㅋㅋ
4)
이솔라 밀스틴
엠마의 어머니로 성인이 된 엠마라 해도 될 정도로 유전자가 완벽해 보입니다. 여행 시절 대쉬도 엄청 받았을 듯?
안타깝게도 작중에선 이미 죽은 상황이라 회상 장면으로만 등장하는 ㅜㅜ 모든 유전자를 엠마에게 물려준 어머니에게 그저 감사할 뿐...
5)
리아나 크레이그
음악의 남자 엘리엇의 어머니 입니다. 이솔라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선 이미 죽어서..회상으로만 등장하죠
엘리엇이 음악의 길을 걷게 해준 장본인이며 이 스샷과 그녀의 누나 피오나만 보더라도 어머니가 얼마나 미인이었을지 짐작이 갑니다.
6)
리나 크로포드
크로스벨의 마스코트 유나의 어머니 입니다.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분홍 머리로 엄청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음 ㅋㅋ 약간은 통통한 체형이지만 유나만 봐도 젊었을 땐
엄청났을 것으로 예상됨. 가이우스 처럼 화목한 가정으로 대표되며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느낌의 어머니죠
7)
오리에 반다르
쿠르트의 어머니 입니다. 반다르류 라는 제국을 대표하는 검술 가문의 안주인 답게 그녀 역시 '풍어전' 이라 불리며 엄청난 강자죠
애시가 쿠르트의 누나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며 도장에서 직접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황혼 땐 마황기병 격퇴까지 합니다.
아마 유부녀 캐릭터중 제일 강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언월도 같은 무기를 사용하며 지도할 땐 매우 엄격하지만 모성애 넘치는 인물!
8)
엘렌
애시의 어머니로 하멜 사건을 겪고 애시가 라크엘로 흘러 들어 온 걸 맡아서 키운 인물입니다. 애시의 비호감 스택이 쌓이는 와중에 라크웰에서 그녀와 애시의 이야기를 듣고 나선 생각보다 괜찮은 놈이구나? 싶었습니다. 술집에서 일하는 호스티스로 외모만 봐도 인기 있었을 듯? 하지만 애시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죠 ㅠㅠ 라크웰에서 애시의 인맥이나 의외로 책을 좋아하던 것도 모두 그녀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됩니다. 요리는 못해서 애시가 하다보니 애시 요리 실력이 좋아졌다는 소소한 설정도 있죠 ㅋㅋ 이 둘은 뭔가 부모 자식 관계 보단 서로의 버팀목이 돼 주는 존재였던 것 같아요.
9)
마샤 허셜
정확힌 토와의 엄마가 아닌 고모입니다. 아들이 한 명 있으며 토와도 지금은 친 딸이나 다름없죠.
머리색도 토와랑 빼박이고 토와의 연애에 아주 관심이 많아서 린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ㅋㅋ
제국 수도에서 평판 좋은 잡화점을 운영하며 금술 좋은 남편에 잘나가는 딸과 건강한 아들까지 화목한 화목한 가정중 하나 입니다.
11)
세라자드 아르노르
신분 상승, 인생 역전의 주인공 세라자드 하비 입니다 ㅋㅋ 파트마 때 설명했던 태닝 여캐의 해피 엔딩 중 하나죠
하궤 시절 부터 이미 올리발트랑 세라자드는 커플 냄새를 풍겼는데 정말 잘 됐습니다 ㅋㅋ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섬4 엔딩이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 결혼식 때문 아닐까요? 이후 시궤에서 활약도 해주고, 여궤1 엔딩에선 황실의 업무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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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들 까지 넣다보면 너무 많아서 빼버렸슴다 ㅎㅎ | 24.11.01 17: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