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엔딩 보고 시간좀 지나니 궁금한게 떠오르는데

[똘마니a]

전회차 앱스타인 박사의 제자가 바로 그 히스테릭 박사고

이번회차 제작가 다들 알고있는 3고제 라는게 밝혀졌는데

정원 스토리에서 그토록 찾아 해매던 정보가

자신이 존재 했었단 사실(전회차 인물)이였단게 새삼 충격이였음

그렇데 이렇게 놓고보면 회차가 반복된다고 매 회차마다 동일한 인물들이 존재했던게 아니게 되는데

앱스타인 박사는 확실하게 전회차에도 존재했었다고 못박은 내용이됬네요

본인이 전회차에서 이번회차로 건너온 인물인지

양 회차 동시에 존재했던 인물인지까지는 안나왔지만 

작중 썰보면 양회차 동시에 존재했어도 이번회차 인물이 전회차의 리셋도 계측 해냈을거 같음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게 게네시스인거고

하지만 게네시스의 역할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식으로 끝난게 좀 아쉽네요

마지막 그랜드 리셋을 막기 위해 아니에스가 희생하는 장면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니에스가 최초가 아니고 3대가 희생했다는 뉘앙스로 끝나는것도 그렇고

다음작품의 시작 부분이 어느시점에서 진행될지 감이 안잡힘..

[IVY FOX]

앱스타인도 인외의 존재일 가능성이 큰 인물이라 전 회차에서도 리셋을 알아내고 이를 막으려고 햇는데 그때 제자인 노바르티스와 의견 대립으로 결국 실패하고
이번 회차에서는 다른 제자들을 거둬들여 전 회차 의지를 마음이 맞는 해밀턴으로 간 거 같아요

옥토 제네시스는 그랜드 리셋을 알아챈 앱스타인 박사가 완전한 회귀를 막기위해 그의 자손들에서 인자를 나눔으로써 막게 하는 매개체가 엔딩 봄으로써 유추할 수 잇습니다 그니까 결국 지보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잇을듯여

[닭솔]

앱스타인은 1편에선 마왕도 면식이 있는걸로 나오죠
대체 뭐하던 양반이지..

[D.엡스타인]

노바르티스는 이번 회차에 없던 인물이 아니라 그냥 모종의 이유로 지난 회차의 기억이 되살아난 거 아닐까요?
보통 이런 루프물을 보면 인물이나 큰 사건의 줄기는 유지되는 법이니까요.

[D.엡스타인]

다만 엡스타인 박사가 지난 회차에서 노바르티스에게 실망하고 이번에는 제자로 삼지 않은 것뿐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노바르티스와 엡스타인이 렘넌트일 가능성도 있지만, 렘넌트가 나타났다는 건 시공의 틈이 생겼다는 증거라고 했으니 그보다는 지식만 받았다고 보는 편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마르두크 기밀공간에 지난 회차의 정보가 담겨있기도 했고요.

[똘마니a]

현 회차서 자기 과거 찾아보고 전회차서 정보를 얻고서 그렇게 기뻐한거라
그리고 데이터 베이스에서 검색건이 나온게 전회차 내용뿐이였고

[똘마니a]

애초에 자신의 태생정보를 알아보기 어려운 지위도 아니였으니
루프물이라도 극소 리셋은 전작에서 이미 엄청 써먹은 내용이기도하고
그냥 그랜드 리셋은 회차마다 많은게 바뀌는듯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