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배송 끝내고... 일반임무 엄청 섞어서 하느라 엔딩 보는데 130시간 정도 걸리고 오늘 200시간만에 모든 임무 LLL달성까지 완료했네요.
메기솔 부터 쭉 코지마 스타일은 잘 맞아서 이 게임도 적성에 딱이라 재밌게 했고, 인생 게임 중 하나가 되었지만 2회차는.. 못하겠습니다.
강제적인 부분 말고는 발로 뛴 배송은 거의 없는 듯 하네요.
동부에서 처음 바이크 얻어 타고 중부에서 국도 따라 트럭 타고 집라인까지 이어지면서 점점 향상해가는 배송 장비와 비동기 멀티플레이 덕에 더 수월하고 재밌게 했습니다.
따봉 모으는데 1번이 국도, 2번은 온라인 시설물 수복 및 업그레이드가 제일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자잘한 배송은 귀찮아서...
카이랄 결정은 시설물 탈탈 털고 아껴쓰다보니 한계를 찍어버려서 쓰지도 못했네요.
뮬은 메기솔 감각으로 하면 샘을 죽이지도 못해서 그냥 놀잇감이었고.. BT나 테러리스트는 결국 원격그레네이드와 로켓만 있으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그닥 무서운 적은 아니었네요. 후반부로 갈 수록 루트 정립되면 적들을 만날 일도 없어서 퀘스트 없어도 심심해서 가끔 같이 놀아주곤 했습니다.
거의 한달 반을 붙잡았는데 이제 또 어떤 게임을 할지 감도 안 오네요. 코지마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이 정도면.
남은 분들도 즐배송 하시길 바랍니다.
잔여짤 남기며 저는 이만 쿠팡맨은 퇴직해야겠습니다.
일광욕 하는 뮬..
부유 트럭
내일은 당신의 손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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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의뢰를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최고등급 달성했을 때 주는 Legend of Legend of Legend 칭호를 LLL이라고 합니다. | 21.02.19 2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