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100% 완료 및 소감 (약스포)

[F.E.A.R.]

74 여시간 끝에 본편 및 스코어 어택, 바바야가 마녀의 계곡편, 인내력 챌린지까지 모든 도전과제를 끝냈습니다.

게임 진행 내내 굉장히 뛰어났던 그래픽과 영화적 연출, 화끈하면서도 재밌었던 전투씬들이 인상적이었고

요즘 트렌드에 맞춘 듯 적당히 할만한 난이도의 퍼즐까지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 한편 본 듯한 느낌이었네요.

스토리는 쭉 플레이 해보니 죽은 아버지의 연구를 증명하기 위해 트리니티와 시종일관 지지고 볶고 하는 점과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었던 선지자의 정체까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적인 건 몇 없었지만 

그래도 게임이 워낙 재밌었고 할게 은근히 많다 보니 그냥 저냥 괜찮았습니다.

끝으로 스코어 어택 29개 금메달 달성과 인내력 챌린지 몇개가 약간의 난이도가 좀 있는 점을 제외하고

과제 난이도는 그럭저럭 적당한 편인데..아마 카드 배율 점수 뻥튀기 요소가 아예 없었다면 난이도는 어려웠을 듯 합니다.

아무튼 게임은 참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다른 분들도 즐툼 되시길 바랍니다.

[kankon]

축하 드립니다!! 확실히 게임 감각이 있는분들은 비교적 빨리 달성하시네요 저는 걸린 시간이 너무 많아서 ㅠㅠ
진짜 할일이 많았다는것은 100%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카드배율만 없었으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ㅎㅎ

[F.E.A.R.]

감사합니다ㅎㅎ 스코어 어택은 진짜 카드 배율 없었으면 난이도가 급증했을 것 같네요.
그나마 카드 설정이 가능한 점과 랜턴만 멀리서 쏴재껴도 점수가 은근히 잘 나와서
그 정도만 잘 해주면 고득점도 가능해서 그 점이 괜찮았던 듯 싶습니다.

[피지아이]

100% 도전중인데 소련시설하고있는데 찾을게 너무 많습니다...이걸 어떻게 다 하셨어요 ㄷㄷ

[F.E.A.R.]

말씀대로 찾을 것도 많고 챌린지 과제들도 그렇고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냥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붙잡고 깨다보니 어찌 어찌 되더군요..ㅎㅎ

[Damirai]

선자지가 와닿네요 얼마나 섰을지 빨리 보고싶습니다

[F.E.A.R.]

2년이나 지나서야 오타를 이제 확인했네요ㅋㅋ

[actlike]

2년전 이런 댓글을 썼었나 하며 놀랐네요ㅋㅋ 암튼 반갑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