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글 복붙해서 왓습니다~
글을 적은건 어젯밤인데 꺠끗하지 못한것들 때문에
게재는 지금 하네요 ㅠ
늦게 잣지만 ㅠ 7시에 으아.. 피곤하다 하며 잠이깨는 습관의 무서움 ㅠㅜㅠ
오늘 퇴근하고
연습모드 30분정도 하면서 게임 자체의 매커니즘 및 적응을 살짝한후
스파링을 해보았네요.
요새 시간이 없기도 하고
글을 이쁘게 조리있게 쓴다고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아
간단 소감문으로 써봅니다~
(여성 스트로~헤비까지 스파링하면서 나눴던 대화중에 소감?이 되는 것들을 나열하는식입니다.)
승패보다 즐기는 스파링, 그리고 타격관련을 찐득하게 느끼기 위해
k-1룰로 한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스탠딩으로만 진행이 되었네요..
소감문에 연관있는 스파링 영상을 갖다 꼽다 보니
승리 중심이다. 양해바람.~
이기고 지고 엎치락 뒤치락 하는것이 스파링의 묘미~
1.여성 선수들 머리 푼거 이쁘다.모델링 새로 해서 노고에 박수를
근데.. 왜 경기떄 쓰지도 않는건 모델링 새로 해주면서
남자 선수들 모델링 재탕및 헤어 & 문신 변경 안해줫나???
(코왈 모델링 아쉽...하지만 케이지 기대고 윙크하는 모션은 굿)
2.엘보 거리는 좀 심각하다 ㅜㅜ 니킥과 플라잉 니는
베타떄보다 조금 속도나 거리가 개선된거 같아서 상황에 맞춰 그런대로 활용할수있을꺼 같아졌지만 엘보 경우는... 그나마 뒷손 엘보는 앞손 엘보보다 쪼~~~~~금 더 앞으로 나감으로
초근접하여 앞으로 전진하며 쓰면 상대에게 닿는데....
앞손 엘보는 거의 닿지 않는다..ㅠㅠ 컴터 가 아닌 사람 경우 계속 이동하거나 뒤로 빠지는데..
그런것을 생각한다면... 앞손 엘보는 그냥 허공에 헛질하다 카운터 처맞처맞....
조금만 더 앞으로 이동 하면 어떨까 싶다 ㅠㅠ
각 거리별로 정확한 타점을 준다고 하여 킥은 근접시 미들로 나가거나 파워가 많이 줄고
엘보는 초근접이므로 완전앞에 있어야 닿을수있게 한건 좋은데..
실제 사람과의 대전에서는 가만 있지 않으므로.. 결국 엘보는 무용지물.. 심지어
사정거리는 짦은데 동작이 커서 느리기까지 하다.
킥 역시 상대 어깨에 걸리더라도 일단 하이를 쓰면 일단 머리를 향해 쏘았으면 좋겠다..
근접하다고 자동으로 미들로 변경 되는건 .. 좀.. ㅜㅠㅜㅜ
거리별로 타점 살린다는 취지는 알겠지만.. 아쉬운건 사실이다
3.2처럼 이선수 저선수 하기는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이것도 각 선수 복싱 및 킥복싱 무에타이 등 레벨이 얼마다 라는것만 알면
쓸수있는 콤보들을 알수있을테니..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그래도 고루고루하기는 어렵다.
각 체급내 자주쓸 선수는 각 레벨이 얼마인지나 콤보등은 사진 한방 찍어놓고 로딩중에 한번쓱 보는게 필요할듯 ㅜㅜ
(이것도 ea 나쁜시키들... 왜 선수 고를때 각 레벨 탭은 못보게 해놓았는지 참...머리나쁜시키들)
4.라이벌 매치 존재x
없는건지 어디 숨어있는건지.. 딱 짤라 말한순 없지만.. 일단 안보인다.
그말은? 퀵 매치로만 초대가 가능하다는건데... 어드벤티지 게이지가 계쏙 보인다.
실전같은 그니까 랭과 같은 느낌으로 할수가 없다는것이다.어떤상황에서 유리하고 불리한지
보이니까...
-글을 적다보니 혹시 옵션에서 온오프가 있나?모르겠다..담에 키면 확인을 한번 해봐야겠다.
만약 없다면.. 이놈의 ea ㅠㅠㅠ
5.ea가 게임의 방향성을 복싱과 상체움직임 그리고 카운터,스테미너 관리에 중심을 둠으로 인해
킥은 여러모로 너프가 많이 되었다.
고로 킥커로 운영하기가 되게 힘들다. 펀치가 유리해진 게임에서 킥으로 운영하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랄까?
일단 기본킥 외에 스테미너 소모가 심하게 크다.그리고 움직임이 큰 킥경우는 스테미너 소모가 커서 그렇기도 하지만 동작 자체가 상대에게 타격을 입혀도 후속타나 추가타를 치기가 힘들게 되어있다.고로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쨋든 킥커는 너프가 되엇다.. 하지만 너프 버프 상관없이 즐기기엔 좋은듯
6.두호초이 ㅠㅠ 실제로도 단타에 강해서 그런지
콤보 및 연계기가 많이 후달린다 ㅠㅠ 아쉽다. 콤보 레벨들을 낮게 책정해준듯 ㅠ
승리후 승리 포즈시 씩 웃는 모습이 실제와 거의 흡사하다.
모델링 굿
얼리떈 하이킥이 없다고 들어서 초반에 하이킥을 써봤는데 있다.
패치된 모양이다.헤비급의 둔한 선수도 아닌데.. 당연히 있어야지
7.이겜을 잘 즐기기 위해서는
첫번쨰 기본조작 적응
두번쨰 자기가 하고싶은 선수 특성확인(각종 레벨 및 콤보, 퍽활용)
세번쨰 키조작이 어렵고 여러가지를 동시에 많이누르므로 보통2개에서~4개를 누르며
거기에 슬립& 이동까지 해야
자기가 머릿속에서 하고싶은 것들을 구현할수있으므 각 기술들 적응
요 순으로 즐기면서 적응하면 좋을꺼 같다.
8.로킥은 화려한 킥과는 다르게 잘사용하면 상당히 쓸모있다.
다만 리스크인 카운터가 존재하므로 잘쓰면 좋고 잘못쓰면 훅간다.
9.전작과 마찬가지로 웰터가 거의 기준점이다.
3은 웰터를 기준으로 웰터 이하는 케요가 생각보다 잘나지 않고
웰터 이상일 경우 그니까 미들~헤비는 한방한방이 실제 경기처럼 휙휙 쓰러지고 넉다운도 잘난다.
특히 헤비같은 경우는 펀치 휘두르는 소리가 거의 대포 소리 처럼 휭휭 붕붕~
소리도 각 체급별로 손본 세심한은 굿
어제 스파링시 경기는 요번 소우자 브런슨 경기가 거의 재현되어 부왁!!했다.
10.오브레임 모델링 굿
승리포즈떄 얼굴 똑같!
사우스님 얼리하면서 애기해주신 정보로는
락홀드 오브렘 등등 모델링 새로 했는 선수들은 리얼하게 닮았다고 한다.
... 다른 선수들도 좀... 해보지 그랬냐...ea 이생키들아...
12.글을 적으며 영상을땡겨오며 꺠달은 사실인데
다양한 공격을 위해 그리고 모션이 촬져서 쓰는것이였습니만...
니킥의 활용법이있군요.. 니킥경우는 킥캐치에서 자유로이 복부를 공략할수있습니다.
그러한 장점과활용법이 잇다는걸 막상 쓸떄는 모르고 ㅋ 글적으며 영상 넣으다가
탁 하고 알게 됐네요.
-다만 상체를 비우고 앞으로 조금만 전진하기 떄문에 상대펀치 카운터에 취약.
느려서 카운터에 취약,그리고 킥캐치에 자유로우면서 다양하게 칠수 있는
복부 펀치 존재가 이미 있다....활용은 각자 선택 ....
11.아직은 버튼 조합 및 조작들이 자유자재로 익숙하지는 않아
사우스포 선수 상대로 스탠스를 맞춰서 사우스포로 상대하기는 쉽지 않은거 같다.
베타떄 익숙하지 않은데 괜히 사우스 포 상대한다고 스탠스를 맞췃더니
버튼을 누리기 보다 머리속에서 이걸눌러야지! 하고 생각을 거치게 되서...
당분간은 스탠스 맞춰서 하기는 힘들꺼 같다.
버튼 조합해서 공격을 하는 방식이라 적응이 되어도 스탠스를 바꿔서 자유자재로
쓸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과연? ?
12.서로가 익숙해지고 실력이 잘될땐 현실같은 수싸움과 페이크로 속이고 그걸 역이용하는
플레이까지 가능해서 재밋다.
단 물론 렉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는 ㅠ
예를 들자면 미들킥 차는 모션까지만 하고 페이크 한다음에
상대가 하단 킥캐치를 하게 한다음 얼굴에 펀치를 먹이는.
스파링중 몇번 써먹어 보긴한... 앞으로 더 다양한 심리전도 있어질꺼 같아 재밌다.
상대 슬립 종류를 유도해서 그걸 역이용하여 공격 한다라든가
최종 소감.
그라운드 클린치 등등은 2랑 큰 변화는 없이 각종 모션들이 추가 되었다고 알고있어
따로 아직 해보지는 않아서 언급은 못하겠다.
스탠딩에 관해 애기를 하자면
결론은 재미있다.여러가지 공격들의 상성, 가위바위보 싸움으로 인해 현실과 같은 수싸움도
가능하고
호로호로홍씨님 처럼 의외의 타이밍에 막지르는 공격들도 상당히 무서워서
여러가지 스파링 상대들이 있을꺼 같아서 유엪4가 나오기전까지
재밌을거 같다.
베타때 3명정도와 스파링 십여차례 해보고 오늘 정발하여 사우스 님과
스파링 한바퀴 즐긴것이 다이긴 하지만.
베타 기준으로 각 사람들 스타일에 대해 크게 분류하여 애기를 하자면
리듬이 특이한 스타일
- 2에서는 힘을못썻지만 3에서는
스타일이 복싱에 가깝고 의외에 타이밍에 막나오는 공격이 강력해 재미가있다.
약간 막지르는것이 의외로 카운터로 터져서 상대하는 재미가 있다.
정석플레이
-정석적인 공격과 방어로 가장 기본적이고 탄탄한 운영의 스타일이라 스파링 재미가있다
랭에서 유행 및 효율적인 패턴 반복플레이
-효율적인 콤보 위주의 공격을 사용하고 랭을 자주함으로 유행하는 스타일을
잘사용하고 전파하는 스타일로서 스파링시 신문물을 접할수 있어 좋다.
그라운더
-빠른 반사신경과 심리전으로 렉없을경우 랭에서처럼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라운드를 온전히 즐길수 있다.흔한 패턴이 아닌 생각지도 못한 공방이 나오기도한다.
모든겜들이 그렇지만
유엪3경우는 게임 방식이 렉에 더 취약해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렉 스트레스떄문에라도 랭을 최소화 하고
여러 스타일의 회원 분들과 스파링 즐길 생각에 잼잼이다.
그리고 톡방에서 계속 제가 우려를 표하던것인데..
복부 공격이 데미지 보다 스테미너 갉아먹는 형식의 게임 방식이므로
자칫하면 랭에서는 복부 짤짤이 하며
도망플,니가와, 터틀
이런중심으로 게임이 흘러갈것으로 우려된다. 스타로 따지면
200 다채운 테테전....
그리고 이러한 게임 방향성 떄문에 한쪽에서 막들이대고 그런게 아니라면
게임은 최소 3라운드 이상..
케요가 나온다면 4~5라운드에서 나올것이고 여차하면 5라운드도 판정으로 갈게 농후하다.
챔피언전이 아니라면 3라운드 게임이므로 웬만함 판정이란 애기란것이다.
물론 이것또한
편하게 승패 따지지 않고 즐기는 스파링에서는
큰문제가 되지 않을테니.. 한편으론 다행이라 봐야 되는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실제 플레이 하기전에 베타 가벼운 체험
그리고 다른분들 얼리를 보며 우려를 계속하던것인데
전진 타격이 되어서 사람들이 착각하시는데
전작보다 리치빨 , 그리고 키가 겜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물론 리치는 현실에서도 큰힘을 발휘하니 ㅋ괜찮긴하지만..
그이유는 겜 특성상 거리재고 툭툭 던져넣는식이 많아지고 헛점시 카운터가 너무도강하니..
또한 판정이 많아지니
사정거리가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그외에 거리재고와 비슷한말인데.. 압박 플레이가 아주아주 어려워졋다.
상대를 몰아도 (타격기준,케이지 클린치 및 텍다운 등이 섞이면 조금 애기가 다를수있다)
아직 잘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큰 위기나 압박감을 주기가 힘들다.
상대를 몰아넣어도 그 상황에서의 카운터가 너무 강하고 위험하니 기껏 몰아넣어도
생각보다 재미를 볼수는 없다.
그러니 압박이 하고싶을땐 자연스레 몰이 사냥식의 압박이
될수 밖에 없다.
정발후 첫날 연습모드 잠깐
스파링 한바퀴 하고 난이후의 소감과 파악이라
시간이 지나면 많이 달라질수도 있고
항상 그랬듯이 패치로 이거저거 보완이되서 게임 양상이 많이 달라질수 있으니
그냥 아 그런것도 있구나? 정도만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글 적는 방식이 단점위주여서 그런데
마지막으로 많이 재밌네요.
단점으로 지적되던 ea 스케이팅도 정말 많이 줄어서
플레이 하는 동안은 별다르게 느끼지도 않게 되고
물론 뒤로 빠지면서 슬립동작들은 좀 많이 안되는 범위와 속도를 가지므로
10프로?정도 감속 패치한다면..정말 좋아지고 게임이 화끈한 양상으로 흘러갈텐데..
양키회사 특유의 도망과 터틀 ,니가와 밸런스는.. 앞으로 어찌될지 ..
그래도 승패신경쓰지 않는 스파링에서는 화끈하고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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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단방어하시면 됩니다 다만 미들킥이 올때 타이밍이 딱 맞아서 하셔야 킥캐치 됩니다. 타이밍 안맞으면 그냥 방어만 하는거구요 | 18.02.03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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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주말되셔요~ | 18.02.03 14:3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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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항상 정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ㅋ 전 외국 포럼은 그 형식이나 카테고리 나열방식이 너무 눈에 안들어와서ㅠ ㅠ | 18.02.04 09: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