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상위 포지션에서 상대가 빠져나가려고 할때 그걸 방어하게 되면 스테미너 손실이 일어나고 게임이 불리해지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그라운드에서는 눈치싸움이 조금 필요합니다
ufc2는 스테미너 차이가 얼마 없으면 상대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눈으로 확인 끝내고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고 난 후에 키 입력을하면 디펜스가 안나요
하지만! 거의 예측하는 수준으로 키입력을 하면 스테미너 상관 없이 그라운드 방어가 성공 되더라구요..
멀티는 아무리 쾌적해도 연습모드랑은 다릅니다.
ufc1에서는 상대가 빠져나오려는 동작이 끝날때 쯤에 키입력을 해도 방어가 되지만 2는 동작이 시작할때 입력을 해야 방어가 돼요..
동작이 시작하는데 어디로 움직이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동작 시작할때 예측해서 찍기신공을 써서 입력해야 방어가 된다는 걸 기억하세요.
( 그냥 상대가 꿈틀 거릴때 키입력을해야 방어가되요..스테미너 차이가 없으면.)
하프가드 상태에서 서로 발 바꾸기만 겁나게 해보신적 많으실거에요..이게 위에있는 사람은 계속 R2 누르면서 방어를 하려고 하는데 예측하는 수준으로 키입력을 못 해서 그런거에요
그라운드 디펜스 클린치 디펜스 테이크다운 디펜스 전부다 내 스테미너가 아무리 적더라도 예측하는 수준으로 입력하면 상대 스테미너가 100% 라도 전부 막아집니다..
그래서 그라운드는 눈치싸움입니다.
1.계속 같은 방향으로 빠져 나오려고 하지 말 것
2.스테미너를 항상 확인하고 디펜스에 한번 막혔을때 무리해서 빠져나오려 하지말고 차분히 기다리며 그라운드 디펜스를 노릴 것
3.큰동작으로 빠져나와서 유리한 포지션 잡는거는 그만큼 더 위험하다는 생각을 가질 것(L1 누르고 백으로 들어가는 동작 같은 거는 막기가 더 쉬워요)
4.어쩌다 풀마운트 상태까지 가서 상대가 허리를 세우고 때리려고 하는 경우에는 스테미너가 비슷하더라도 일단 R1을 누를것.
그후 RS를 좌우가 아닌 위로 올려 한번 팅긴후 다시 빠져나오기를 시도할 것
얼티 PVP 모든체급 합해서 그라운드로만 150승 27패 정도 해보고 알려 드리는 팁입니다..
맨날 이상한 러시안 놈들 하고만 붙고 있는데 한국분들이 상위랭커에 많아 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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