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은 못찍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성의 클로비스 브레이 시설 곳곳에 활성 가능한 컴퓨터 단말이 있습니다.
거기서 대략의 배경 설정을 이야기 해줍니다.
라스푸틴 만들 당시 인공지능 개발 이야기.
1. 21세기 초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 때 개발자들은 심각한 논리 오류에 부딪힘.
2. 예를 들어 차를 안 피하면 5명이 죽고 피하면 무고한 행인 한명이 죽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와 같은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윤리, 철학 알고리즘을 섣불리 만들지 못함.
3. 인공지능이 인간 개인의 가치 판단을 하기 위해 개인의 가치를 수치화 하는 말도 안되는 작업이 필요했음.
4. 새뮤얼 브레이(이름이 확실히 기억이 안 납니다...)와 다른 연구원들은 전쟁지능 개발하면서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찾음
5. 바로 고도의 판단 자아를 만들어서 자기만의 가치관을 만들어 스스로 사람을 판단하도록 만든 것. 이는 인간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작동하는 것.
인간의 엑소화 이야기.
1. 초창기 기계화 인간 안드로이드(후일 엑소가 됨)를 만들 때 개발자들은 어떻게 인간을 그대로 옮기는가에 대한 고민을 했음.
2. 근데 그 고민은 기술 발전으로 별것 아니었고 진짜 문제는 엑소의 자아유지가 전혀 안되는 난관에 봉착함.
3. 엑소로 만들고 나면 자아붕괴가 되서 얼마 안 가 미쳐서 죽어버림. 기억과 자아는 사람인데 신체가 기계라 그 차이에서 생긴 오류들.
4. 그래서 브레이의 개발자들이 생각해낸 방법이 바로 기억 재부팅.
5. 정신은 인간과 같지만 기억을 전부 소거함으로서 엑소 신체에 적응력을 높임. 하지만 이 방법도 불안정했음.
6. 그리고 찾아낸 방법이 바로 욕구 주입. 엑소는 기계의 몸이라 식욕, 수면, 성욕 등이 일절 없는데 그런 욕구를 정신에 주입해주면서 엑소가 드디어 안정화 되었음.
7. 하지만 기억 재부팅은 여전히 필요했고 실험해보지는 않았지만 기억 재부팅의 한계가 대략 20번정도일 것이라 추측.
엔그램에 대한 설정도 있었는데 이건 기억이 매우 불확실해서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양자역학의 난제인 양자의 불안정성을 극복해서 물질 어쩌고 그랬는데 기억이...
그리고 위의 정보도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 돌아보지는 못했고 아마 더 찾아보면 더 많은 설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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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팅 한계가 20번인데 그 두배로 부팅한 밴쉬는 도덕책...치매가 올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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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불쌍한게 가끔 가다가 케이드 못 봤냐고 하는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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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밴쉬44가 디지털치매도 있고... 엑소의 경우 욕구주입 이야기는 모험에서 보고 재밌게 들었죠 ㅋㅋ 아마 세계선 제로하면서 본고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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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밴쉬44가 디지털치매도 있고... 엑소의 경우 욕구주입 이야기는 모험에서 보고 재밌게 들었죠 ㅋㅋ 아마 세계선 제로하면서 본고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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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팅 한계가 20번인데 그 두배로 부팅한 밴쉬는 도덕책...치매가 올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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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루짱
제일 불쌍한게 가끔 가다가 케이드 못 봤냐고 하는거죠 ㅠㅠ. | 18.10.15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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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8.10.15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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