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스토리 오글거리는거는 잘 아시니까 그 부분 말고...
팔콤 최근의 3d 작들 보면 정말 무의미할 정도로 카메라 연출을 길게 잡는 것 같지 않나요?
배경부터 날아오는 카메라라던가, 인물 소개 할 때의 회전카메라도 있구요 (캐릭터 이름이랑 성우이름 넣으려고 컷 잡아주는..)
이벤트 볼때 초반에 카메라 너무 질질 끌어서 대화 들어갈 때까지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x버튼 누르고 있게됩니다.. 예전에 도트나 sd 캐릭터였을 때에는 스케일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같은 연출이어도 금방 넘어가곤 했는데
풀 3d가 된 이후로는 정말 너무 심하다는 생각만ㅋㅋ.. 화면밖에서 걸어오는 캐릭터를 그렇게 오래 보여줄거면 대사를 미리 쳐줬으면..
비타로 넘어왔을 때 섬궤하면서 진짜 카메라 기다리는데 비타 성능에 버겁게 화면 넘어가는거 보자니 이런 연출을 꼭 해야하는 걸까 싶기도 하고요.
플4프로 구입후에 처음 재너두 해보면서 오 그래도 좀 빨리 넘어가니 비타보다는 괜찮네 하다가 중반부부터 똑같이 x버튼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짜잘하게 이런걸 수십개 쌓아 억지로 플탐 늘리려는 목적도 있겠죠? ㅋㅋ 겜 자체는 재미있는데 이런 부분은 너무 불편한 것 같아요. ㅠㅠ 개선 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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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구림. 그래픽 안좋은데 연출까지 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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