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부
클리어 이후 제 3부의 시작입니다.
마왕과의 전투 이후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갔던 일행은 다시한번 모여 성지 람다로 향합니다.
마왕을 물리치고 성지 람다에서는 베로니카의 추모와 더불어 이제 평화로워 졌다는 의미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나가면 이벤트.
카뮤가 그록타 마을의 남쪽에서 보았던 반짝거리는 것이 신경쓰인다고 조사하러 가자고 합니다.
루라로 그록타 마을에 간 뒤 맵에 보이는 ! 부분인 수수께끼의 유적으로 가면 됩니다.
유적지에는 전에 신의 백성의 마을에 갔을때 봤던 건축양식이 보입니다. 그때 일부만 빼고 추락했다고 하더니 그 잔해인가봅니다.
제일 안쪽의 세냐가 있는곳 까지 가면 이벤트. 수상한 벽화가 있고 로우가 고서를 하나 가지고 옵니다.
로토제타니아의 유구한 시간과 함께한 정령. 잃어버린 시간의 화신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더불어 잃어버린 것을 부활시키는 빛의 힘과 함께.
다들 베로니카를 떠올리며 자세한 내용을 읽어봅니다.
신성한 빛은 잊혀진 탑에 있으며 신의 백성이 지키고 있는 신비의 톱니바퀴를 손에넣을 때 잊혀진 시간의 화신이 모여있는 망각의 탑으로 향할 것.
이벤트 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노올랍게도 마침 그자리에 신비의 톱니바퀴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긔요미를 보는 주인공.
카뮤는 이번엔 생명의 대수의 북쪽에 있던 탑이 신경쓰인다고 합니다. 얘는 뭘 이런걸 다알지...
카토스에 탄 뒤 맵에서 ???표시가 되어있는 탑으로 가도록 합시다.
잊혀진 탑에 도착하면 여태까지 봤던 긔요미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일단 탑 왼쪽 끝에 상자에서 여신의 비밀 레시피 획득.
정문으로 가서 톱니바퀴를 꽂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혼자 시커면 친구도 따라 들어오네요.
톱니바퀴로 이동하는 던전입니다. 따로 몬스터는 없고 일단 하나 타고 올라간 뒤 주황색을 두번 타서 상자를 먹고 다시 돌아와 북쪽의 하늘색을 탑시다.
타고가서 우측 아래에서 영웅전기 상권을 읽으면 영웅들이 썼던 무기들 레시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 먹고 하늘색을 타면 안쪽으로 이동.
시간의 파수꾼이 있습니다. 빛의 힘에대해서 물어보자 시간의 오브에 대해서 알려주는 파수꾼.
하지만 정말로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 각오가 되어있냐고 물어봅니다. 과거에 잃어버린 것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세계 그 자체의 시간을 되돌려야 된다는 파수꾼.
로우는 그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생명수가 무너지기 전으로 돌아가서 아예 마왕을 처음부터 갈아버리자고 합니다.
파수꾼은 지금 시간의 오브를 부수면 아마 세계가 어둠에 떨어지기 직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일에는 커다란 힘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두가 돌아가지는 못하는 상황. 단 한명 용자의 힘을 가진 주인공만 가능합니다.
거기에 시간의 오브를 부수어서 과거로 가기 때문에 주인공은 다시는 이 세계선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시간의 틈에 끼여서 방황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혼자서 과거로 돌아가겠냐고 묻는 파수꾼. 뭐 당연하겠지만 가야겠죠.
주인공이 결심을 굳히고 앞으로 가려고하자 동료들이 그 앞을 막습니다. 한명한명과 대화를 하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동료들의 주머니에 아이템을 넣어두면 나중에 합류할 때 복사가 되서 들어온다고 들었는데 혹시 미리 작업하실 분 있으면 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전 귀찮아서 마르티나 MP채워주는 추억의 리본만 넣어놨습니다. 장비하고 있는게 아니라 소지 주머니에 넣어놔야 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솔직히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기도 귀찮고....그냥 진행합니다.
다들 여태까지의 노력과 다시 주인공을 고생시킬 수 없다며 반대합니다. 세냐조차도 언니의 죽음을 없던 일로 하기위해 너무 많은것을 바쳐야 한다며 반대중.
모두에게 대화를 한 뒤 카뮤에게 대화를 하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설명을 듣고 제단으로 향하면 더이상 이쪽 세계는 돌아올 수 없게됩니다. 충분히 할일을 마친 뒤에 진행하도록 합시다.
또만나자 라는 카뮤의 마지막 대사와 함께 홀로 과거로 돌아가 다시한번 싸움을 하게 되는 주인공. 이제 3부의 본격적 시작입니다.
과거로 돌아오면 성지 람다에서 시작합니다. 예전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성지 람다. 안쪽의 대성당으로 들어갑시다.
현자 세니카에게 기도를 올리고 있는 베로니카. 생명의 대수에 가기 전날인 듯 싶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주인공을 지키겠다며 결의하는 베로니카.
이쪽에서 주인공은 이야기 도중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다들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행들도 다들 합류.
진행은 전과 동일합니다. 제란다 산으로간 뒤 시조의 숲으로 가서 생명의 대수로 가면 됩니다.
참고로 주인공만 레벨 깡패고 다른애들은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ㅠㅠ 신나게 쩔을 하도록 합시다.
캠프쪽으로 가면 이벤트가 있지만 전과 똑같이 로우가 피곤해 하고 캠핑을 하게 됩니다. 뭔가 다를줄 알았는데 걍 이벤트 재탕입니다...
생명의 대수에 가는 것도 똑같은 이벤트고 용사의 검 조사할때부터 달라지기 걍 스킵하셔도 됩니다.
전과 동일하게 용사의 검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과거를 떠올린 주인공. 마왕의 검도 힘을 내뿜기 시작합니다. 통수왕 호메로스의 공격도 막아내는데 성공.
호메로스의 어둠의 오라도 마왕의 검의 힘으로 다 찢어버립니다. 애초에 저 힘 자체가 마왕의 힘이니 당연하긴 하지만...
이어서 바로 호메로스와의 보스전 입니다만 솔직히 주인공 레벨이 레벨인지라 걍 바이킬트 걸어주고 개패듯이 패면됩니다.
호메로스를 쓰러뜨리면 그가 가지고 있던 어둠의 오브가 깨집니다. 동시에 마왕의 검에도 금이 갑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그레이그와 데르카달 왕. 도움을 청하며 무언가 말하려는 호메로스를 왕이 빠르게 베어버립니다.
이번에는 데르카달 왕이 잠잠합니다. 다시한번 용사의 검을 꺼내는 주인공.
데르카달 왕이 칼을 보려 손을 뻗어 잡으려는 순간 주인공의 그림자에서 전에 본 검은 정령이 손을 쳐냅니다.
일단 나중을 기약하는 듯 일행을 데르카달 성으로 초대하는 왕. 루라로 데르카달 마을에 간 뒤에 성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옥좌의 방까지 가면 이벤트. 처음에 이 성에 왔을때와는 다른 환영하는 분위기 입니다.
심지어 2부에서나 만났던 주인공의 어머니와 에마도 등장합니다. 데르카달 왕이 불렀다는데 뭔가 낌새가 안좋아....
일단 2부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돌의 마을 사람들은 그레이그 덕분에 목숨은 건진 상태였습니다. 성에 갇혀있었던듯 합니다.
그리고 떠들석한 환영식이 지나고 그날 밤.. 성 2층의 서쪽에 있는 귀빈실에서 하루 묵도록 합시다.
주인공이 자는 도중 그의 방에 데르카달 왕이 몰래 들어옵니다. 용사의 검을 만지려는 그의 손을 또 검둥이가 찰싹해줍니다.
그리고 본색을 드러내는 데르카달 왕. 거기에 일행까지 들어와서 빼도박도 못하게 된 상황. 사실 일행도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있던 모양입니다.
옥좌의 방까지 가면 이벤트입니다. 정체를 드러내는 기뉴...가 아니라 우르노가. 반델폰 또한 우르노가가 멸망시켰다고 그레이그에게 어그로 끄네요.
그리고 이번엔 마왕이 아닌 마도사 우르노가와의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HP는 2400정도.
도르모아(1인120), 통한(1인150), 마호스테(주문무효화), 명계의 안개(힐을 데미지로), 메다파니마(전원 혼란), 지팡이 소환(HP850)
사실 뭐 주인공 빨로 충분히 처리 가능합니다만 명계의 안개를 쓰면 힐을 못하게 되므로 힐러보단 버퍼를 넣고 후드려 패면 됩니다.
우르노가를 쓰러뜨리자 시간을 거슬러온건 너뿐만이 아님을 이야기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죽는 우르노가.
정신을 차리는 데르카달왕의 몸이 좋지 못해 일단 다음날을 기약하며 다시 쉬러가는 주인공.
다음날 다시 옥좌의 방으로 가보도록 합시다. 로슈의 뒤를 잇는 용사의 칭호를 받은 주인공과 기뻐하는 일행들.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용사의 별에 이상이 생겼다며 급보가 들어옵니다.
3층의 발코니로 빠르게 가도록 합시다. 용사의 별이 다시한번 떨어지고 검둥이가 나옵니다.
한때 육체가 우르노가에 의해 봉인되었지만 우르노가를 없애고 자신을 막을자가 없는 이때 시공을 초월해서 다시한번 부활한다는 검둥이.
일단 용사의 별이 있었던 서머디 지방의 사막의 조사를 부탁하는 왕. 그레이그 또한 일행에 합류하여 같이 가기로 합니다.
루라를 사용하지 못하니 걸어서 마을을 나가도록 합시다. 때마침 로취가 다가와서 말을 타고 출발합니다. 그냥 루라 쓰지...
이제 몬스터 뒤에 邪가 붙은 애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강력크함. 맵 남동쪽의 데르카코스타 지방으로 가서 신전까지 가야합니다.
신전이 있는 맵까지 가면 이벤트. 용사가 곤란하다며 다시 나타난 우르노가. 하지만 그 정체는 사실 예언자.
케토스를 타서 천공의 주민과 만나는 모습을 보았다는 예언자. 베로니카에게 피리를 받고 케토스를 소환해 하늘을 날 수 있게 됩니다.
하늘의 주민의 섬에 가면 무너지지 않은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우가 나타나 새로 나타난 어둠에 대해 이야기 해 줍니다. 그 이름은 니즈젤파. 2부에서 봤던 별에 새겨져 있던 이름입니다.
니즈젤파는 한때 지상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재앙을 불러오는 사악한 신의 이름. 일단 사태가 급하다고 하며 장로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합니다.
톱니바퀴를 타고 북쪽의 고대의 신단까지 가면 이벤트. 졸고있는 이골타프가 있습니다. 3부 초입에서 보았던 벽화가 있습니다.
사악의 신 니르젤파는 생명에 대수에 잠든 힘을 노려 로토제타니아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명의 대수는 그것을 예언하여 구세주인 로슈를 보내 니르젤파에 대항하였다고 합니다.
전사 네르센, 현자 세니카, 마법사 우라노스를 포함한 4인의 파티는 용사의 검으로 사신토벌에 떠났고 세계엔 평화가 찾아왔다는 내용.
게임상에 단 한번도 용사파티가 우르노가를 잡았다는 표현이 없었던 것이 복선이었던듯.
대수의 묘목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말만 하고 다시 잠든 대장로. 크론은 마침 줄게 있다며 태양의 신전으로 와달라고 합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뒤를 돌면 드디어 최후의 열쇠를 손에 넣게 됩니다. 이제 잠긴문에 스트레스 안받아도 됩니다.
최후의 열쇠로 열 수 있는 곳은 잠시 뒤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전 안으로 돌아와 크론에게 말을걸면 이벤트. 묘목의 기억을 읽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장로가 나타나 힘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면서 빔을 쏴줍니다. 그러면서 과거로 돌아오기 전 동료들의 레벨과 스킬패널이 확장됩니다.
주인공 또한 아방류 도살법을 비롯해 각종 ~~참을 다 배우게 됩니다.
일단 스킬패널들을 다 정비 해주셨으면 각지에서 묘목을 찾으러 가야합니다. 여기 묘목은 용사의 검을 제련하는 단서기 때문에 무용인듯.
나머지는 다음편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생긴 퀘스트도 엄청 많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