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짧은 말로 쓰겠습니다.
의외로 이뻐진 라라. 발매 전에는 분명 빻았었는데 실 플레이해보니 2편 보다 이뻐진 거 같다.
임펄스 트리거. 적용 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 마소에서 이제 풀어 준 건지... 아무튼 너무 좋고 전작들도 패치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픽 사운드 모두 aaa급 게임답다.
영화 같은 게임. 1070 쓰는데 fhd 최적화 좋은 것 같다. 21:9 비율도 깔끔히 지원한다.
스토리로 욕먹은 파크5도 나는 용서함. 하지만 프롤로그 게임 2시간 만에 라라에게 감정이입이 힘들어졌다. 천하의 샹년이 돼서 돌아옴.
시기상조일수도 있지만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처럼 굴고 있는 거 보고 있자니 뒤에 어떤 쉴드가 나오긴 할지 의문임.
너어무 익숙한 게임 방식. 3인칭 액션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많이 해본.. 많이 본 그림들이다. 전작들과 너어무 똑같다 보니 신작 게임을 하는 느낌이 안 든다.
최근에 스파이더맨을 끝내고 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좀 감흥이 덜한 상태로 플레이 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리즈를 잇는 최신작으로 써 안 해 볼 수는 없는 게임이다. 나처럼 영화 같은 연출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노잼이네 하는 평은 내리지 않을 거라 본다.
스팀 가격 오류로 샀는데 환불하고 크로프트 에디션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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