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튜토리얼 파트, 오프닝 파트 끝내고 본격적인 정글 진입까지 플레이한 소감
1. 네이티브 4k 는 화면빨 죽여줌
2.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역시 죽여줌
(애트모스 지원 리시버에 7.1 채널 스피커 구성중인데 효과음 사운드 박력 및 정글에서 서라운드 쩔음)
3. 전작들 보다 액션의 템포가 빨라졌음
4. 인터페이스나 조작법 및 조작감은 전작과 비슷하나 세세한 부분에서 조금 더 편해졌음(수영, 로프액션 등등)
5. 스토리는 아직 초반 플레이중이라 잘 알수 없지만 라라의 기원 3부작의 마무리로 나쁘진 않은거 같음
- 약간 과할 정도로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책하고 트리니티 추적에 메달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음
(이번작에서 민폐충이라 욕먹고 있는 모양인데 아마도 초반 유물 획득에서 그 장면 때문인듯;;
많은 분들이 생뚱맞다고 하나 리부트-라이즈를 거쳐 오면서 트리니티->유물 습득->재앙 및 라라의 피해 로 이어지는 공식이 엄연히 존재했던 터라
아직 미성숙한 라라가 가진 트라우마로 충분하며 본인의 상황에서 가장 유용한 방법, 중간단계 유물 습득을 저지(먼저 발견 먹튀)하는 과정에서 냉정함을 잃고 무리수를 둔걸로 본인은 이해)
- 툼레이더 리부트 : 평범한 금수저 고고학자의 본격 도굴꾼 입문기
라이즈 : 거대한 음모에 맞닥뜨린 도굴꾼의 출사표
쉐도우 : 어둠과 싸우는 도굴꾼의 어두운 본색(도굴꾼의 그림자이니 어두운 내면 정도의 의미가 아닐까..)
상기와 같이 3부작으로 마무리되는 라라의 성장기가 잘 마무리 되고 쉐도우 엔딩쯤엔 어떤식으로든 우리가 알고 있던 툼레이더 라라(섺시 다이너마이트 소쿨)로의
성장을 알리면서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핫팬츠에 쌍권총을 암시하면서 엔딩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음
6. 외딴섬->설산->정글로 이어지는 배경들중 본작의 정글이 가장 우리가 알던 툼레이더의 분위기와 유사함
7. 가장 평이 좋았던 리부트를 의식해서인지 리부트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들이 다수 있음(뭔가 설명없이 극한의 상황에 던져져서 시작하는 오프닝이라든지 데드씬 등등)
P.s 아직 플레이 중이라 이 정도로 마무리 하고 팁 하나
- 기존작 플레이 이력이 있으신 분은 기존작 복장을 주는데 그 중 생존자(리부트 복장) 복장을 착용하게 되면
1편 모델링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복장 및 얼굴 모델링도 1편 그대로)
게임 플레이 및 컷씬에서도 모두 적용이 되니 1편 얼굴을 선호하는 분들은 이걸로 사용 가능
- 개인적으로는 1편은 너무 바비 인형 같아서 별로고 (동영상에서는 쩔었는데;;)
2편은 너무 쳐진 눈매가 순둥이 같은 느낌이라 젤 별로고
이번작이 2편 얼굴에 눈매가 살짝 수정된 가장 좋은 얼굴인것 같음
- 신체 비율이 약간 미묘하게 머리쪽이 크고 어깨가 좁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리 이질감 들거나 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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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18.09.12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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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18.09.12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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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이라 속단하긴 이른데 전작 대비 더 적거나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수준일듯.. 닥돌도 가능하고 정글에서 지형 지물을 이용한 은폐 잠입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 18.09.12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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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만족도는 별 4개 줍니다. | 18.09.12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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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시리즈들이 다 그렇듯 기존 대비 획기적인 변화나 변경점이 눈에 띄지 않아 약간 점수에서 후려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저 입장에선 항상 새로운걸 원하니 비슷한걸 3연속 하기엔 별로 라는거죠. 하지만 이걸 뜯어 고쳐서 변화를 시도하다간 작품이 가진 정체성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니 안전하게 가는 걸 택한것 같습니다. 기존작 대비 절대 딸리거나 하지 않고 괜찮은 작품입니다. | 18.09.12 18: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