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 (앗, 야나기다)
야나기 : ............
주인공 : 앗, 야나기~ (혹시 모르는 사이에 야나기한테 상처를 준건가....)
너도 폭탄이냐! ㅜㅜ
(가을산에서 데이트)
주인공 : 그럼, 출발할까.
미야코 : 기대된다.
주인공 : 그럼, 가자.
.
.
.
미야코 : 붉은 단풍이 구름처럼 펼쳐져 있어...멋지다.....
- 너무 많이 깔려 있으니까 왠지 무섭다....
- 한장 가지고 가서 책갈피를 만들자
- 아, 머리카락에 단풍잎이 붙었어.... ☜
미야코 : 응? 어디?
주인공 : 아, 저절로 떨어졌어....어울렸는데.
미야코 : 정말? 우후훗. 그럼 좀 더 붙어 있어줬음 좋았을텐데.
주인공 : (아주 좋은 인상을 준것 같다)
(2년째 문화제)
주인공 : (오늘부터 문화제다!)
.
.
.
주인공 : (음~ 올해도 성대한 문화제로군. 축제같은 느낌이 좋다~ 올해도 즐거운 문화제가 될것 같다) 그럼...어디서부터 볼까~ (...누구한테 같이 보자고 꼬셔볼까?)
- 미야코 ☜
주인공 : (좋아, 미야코를 불러보자. 미야코는 문화부가 아니라서 어디에 있을지....)
미야코 : 앗, 안녕.
주인공 : 옷, 미야코. 마침 잘됐다. 같이 안돌아 다닐래?
미야코 : 정말? 나도 그럴려고 찾아다녔는데.
주인공 : 그래, 그럼 잘됐네.
미야코 : 응.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찾고 있었는데...못만나면 어쩌나 했어.
주인공 : 뭘 또 엄살은~
미야코 : 엄살 아냐~ 앗...그럼 혹시 도중에 헤어지면....확실히 찾아줄거야?
주인공 : 어, 어. 맡겨줘.
미야코 : 우후훗. 다행이다. 그럼 가자.
주인공 : 어디부터 둘러볼까?
미야코 : 글쎄...교정쪽에 가게로 가볼까?
주인공 : 아, 좋네. 찬성이야.
미야코 : 우후훗, 그럼 가자.
.
.
.
미야코 : 이 타코야키 맛있네.
주인공 : 응, 요 초코 바나나도 괜찮다.
미야코 : 우후훗. 먹보라니까.
주인공 : 보태준거 있냐.
미야코 : 예~ 알았어요.
주인공 : ....어라. 어째 바람이 부네. 슬슬 교실쪽으로 돌아갈까?
미야코 : 그래....꺄.
주인공 : 왜 그래?
미야코 : 으, 응. 눈에 모래가 들어갔나봐.
주인공 : 앗, 괜찮아?
미야코 : 괜찮아. 근데 조금 아파.......
주인공 : 어디서 눈을 씻는게 좋겠다....
미야코 : 그치만...잘 안보여서 걷기 힘들어.....
주인공 : 내가 데려다 줄게. 자 손 잡아.
미야코 : 으, 응. 손....놓지마.
.
.
.
주인공 : 어때? 모래 떨어졌어?
미야코 : ....응, 괜찮은거 같아.
주인공 : 그래, 다행이다.
미야코 : 미안해....여기까지 데려와 줘서 고마워....네 손, 무척 듬직했어. 우후훗.
주인공 : (새삼 생각해보니 조금 부끄럽네. 하지만 미야코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동물원에서 데이트)
주인공 : 안에서 동물들 소리가 들리네.
미야코 : 아, 진짜. 우후훗.
주인공 : 그럼, 들어가자.
.
.
.
미야코 : 어디서부터 보러갈까.
- 동물원에 왔으면 역시 사자!
- 저쪽에 토끼 코너가 있어 ☜
미야코 : 아, 정말이네. 토끼가 있어. 저기로 가보자.
주인공 : (아주 좋은 인상을 준것 같다)
손잡고 돌아가기~
주인공 : (앗, 전화다) 여보세요.
타다시 : 야, 괜찮냐?
주인공 : 어? 무슨 소리야?
타다시 : 아니, 좀 안좋은 얘기를 들어서 말야....
.
.
.
주인공 : (아무래도 여자애들 사이에서 내가 야나기를 상처입혔다는 소문이 흐르는것 같다....)
타다시 : 그렇게 됐으니까 확실히 처리해둬. 앞으로 조심해. 그럼.
주인공 : (으허허...이제부터 여자애들의 평판에 신경쓰지 않으면 이상한 딱지가 붙겠군. 조심하자)
음....좀 수상한 사이트가 오픈했군요.
호시카와 : 하츠키. 지금 잠깐 시간 돼?
주인공 : 응, 괜찮은데 무슨 일이야?
호시카와 : 있잖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학생회 안들어 올래?
주인공 : 엥!?
호시카와 : 네가 매일매일 노력하는 모습이 학생회에 딱 맞는거 같아서.
주인공 : 그, 그런가?
호시카와 : 응, 내가 보장해! 네가 학생회에 들어오면 이 학교가 틀림없이 좋아질거야!
주인공 : 음~ 그치만 내가 할수 있을까...
호시카와 : 아, 대답은 지금 안해도 돼. 학생회가 어떤건지 아직 잘 모르지? 그래서 설명을 해줄까 하는데, 아, 메모한게...
주인공 : ............
호시카와 : 아, 여 & #44612;다. 그러니까...학생회는 주 3회 활동합니다. 부활동과 양립할수는 있지만, 아르바이트와는 양립할수 없으므로 주의하세요. 그리고 임기는 졸업할때까지입니다. 도중에 퇴부할수 없는점 명심하십시오....래.
주인공 : 『래』?
호시카와 : 실은 회장님 말 메모한거 그대로 읽은거야...아하하.
주인공 : (역시....)
호시카와 : 설명이 너무 대충이라 미안해. 학생회가 이런 느낌이긴 한데, 다음에 선거가 있으니까 혹시 괜찮으면 입후보 해주면 안될까? 나로선 꼭 학생회에 들어줬으면 하는데...물론, 강제는 아니니까 생각 해봐. 그럼 안녕!
주인공 : (학생회라....이런건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겠지)
(사생대회 이벤트)
주인공 : 앗, 전화다. 누구지. 여보세요.
코가 : 나다!
주인공 : 앗, 선생님. 갑자기 웬일이세요.
코가 : 실은 사생대회가 있는데 너도 나오지 않겠냐? 예술 잘하잖아.
주인공 : (어떡하지...)
- 참가한다 ☜
- 참가안한다
주인공 : 알겠습니다. 참가할게요.
코가 : 좋아! 너라면 그렇게 말할줄 알았다. 내일 중앙공원으로 나와라.
주인공 : 내일요! 너무 급한거 아녜요?
코가 : 음. 내가 그렇지 뭐. 맞다, 사생대회라지만 다 같이 그림 그리는것 뿐이니까 승패에 크게 부담 가질필요는 없다. 그럼 편하게 마음먹고 와라.
주인공 : (사생대회라...열심히 해보자)
주인공 : 앗, 미야코, 너도 왔냐.
미야코 : 응, 있잖아 같이 안그릴래?
주인공 : 어, 그래.
미야코 : 그래야지. 오늘 잘 부탁해.
.
.
.
미야코 : 분수를 그릴려니까 파란색 물감만 다써버렸네.
주인공 : 그러게. 어? 모자라?
미야코 : 으, 응. 여분을 가져오는걸 깜빡했어.
주인공 : 맨날 잘가지고 다니더니 신기하네. 그럼 내거 써.
미야코 : 고마워. 그럼 파렛트에서 가져갈게.
주인공 : 응, 앗 흘릴거 같으면 이쪽으로 좀 더 와.
미야코 : 엣, 괘, 괜찮아?
주인공 : 자, 이쪽으로 더.
미야코 : 으, 응...왠지 너무 붙어 있으니까 부끄럽다....
주인공 : (미야코, 얼굴이 빨갛네. 왜 그러지???)
미야코 : 오늘 무척 즐거웠어. 너랑 같이라서 그런가?
주인공 : 그래? 그럼 다행이고.
미야코 : 있잖아....같이 돌아가자.
주인공 : 어, 그럼 가자.
유원지에 드릴 코스터가 새로 들어왔네요 ㅎ
(학생회 선거)
주인공 : 오늘은 학생회 선거다. 들어오란 말을 들었는데...어떡할까?
- 입후보 한다
- 그만 둔다 ☜
주인공 : 나랑은 관계없지.
(선거 발표일)
사회자 : 그러면~ 선거의 결과발표에 앞서, 새로운 학생회장에 임명된 호시카와 마키의 연설입니다~
호시카와 : 앗, 저.............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학생회장이 된 호시카와 마키입니다! 전 아마도...역대 학생회장 중에서도 가장 미숙할거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여러분이 안심하고 배울수 있는 키라메키 고교를 만들고 싶어요! 그런 마음은....의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할테니 여러분...잘 부탁드립니다! .....후~
주인공 : (오오, 호시카와가 학생회장이 될줄은...대단하네)
주인공 : 겨우 연습 끝났네! 완전 빡 & #50072;어.
미야코 : 수고했어.
주인공 : 아, 미야코.
미야코 : 열심히 했네.....자, 이거 이거 마셔. 보리차야.
주인공 : 옷, 땡큐! 마침 목말라서 죽을거 같았는데.
미야코 : 그럴줄 알았어. 엄청 차갑게 해놨으니까 천천히 마셔.
주인공 : 응, 잘마실게. 꿀꺽꿀꺽....음?
미야코 : 왜?
주인공 : 어...왠지 이 보리차, 다네.
미야코 : 아, 피로가 풀리라고 설탕을 좀 넣어서 그런가?
주인공 : 음~ 그런거치곤 꽤 달콤한데.
미야코 : 그, 그래?
주인공 : 응.
미야코 : ....혹시...내 마음이 담겨서 그런걸까...?
주인공 : 엥?
미야코 : 노, 농담이야. 에헷☆ ...그럼 나 다른 애들한테도 나눠주고 올게.
주인공 : (에헷☆이라니..........저 자식 너무 귀엽잖아)
(랜덤 이벤트)
주인공 : (그럼, 쉬는 시간도 끝났으니 교실로 돌아갈까)
미야코 : 잠깐만! 문 열면 안돼!
주인공 : 어? 왜?
미야코 : 왜냐면...어쨌든 안되는건 안돼. 지금 안에 들어가면 변태취급 받을거야.
주인공 : 변태?
미야코 : 으, 응....지금 체육수업 끝나서 여자애들이 옷갈아 입는 중이라서...그.....
주인공 : 아, 그랬구나. 미안해. 까먹었었어.
미야코 : 아냐, 넌 그런 짓 안하는거 알고 있는데 뭐. 그래도 조금 있다가 들어가면 좋겠어.
주인공 : 알았어. 그럴게.
미야코 : 고마워. 나 갈게.
주인공 : (변태취급 안받아서 다행이다. 이것도 평소 행실이 좋아서 그런거야)
반별 야구대회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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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인생한방 특기조합....시험 전날에 커맨드를 실행하면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벼락치기. 스샷 처럼 문과 능력치가 36오릅니다. (평소엔 평균 3상승)
여기다가 랜덤으로 발동되서 능력치가 뻥튀기 되는 여신의 가호가 합쳐지면....한방에 문과 219 상승! 돌대가리에서 순식간에 일류대 능력치 +_+) 시험도 완벽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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