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에서 데이트)
주인공 : 떠들석한 소리가 들리네.
미야코 : 응, 들어가자.
주인공 : 응.
.
.
.
미야코 : 그럼 어디갈까?
- 쟈이로 드롭
- 유령 미궁 ☜
- 대관람차
미야코 : 응, 그러자.
주인공 : 유원지 하면 귀신의 집이지.
미야코 : 그, 그런거야?
주인공 : 그럼. 자, 들어가자.
미야코 : 응.
.
.
.
주인공 : (............)
미야코 : 후우...왜, 왠지 뻔했지. 특수분장 한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 응? 그런데가 있었나?
- 그래도 그런게 좋은거야
- 그치? 내 팔은 아팠지만 ☜
미야코 : 앗! 못됐어~ ....그, 그치만 팔짱 안끼면 쪼끔 무서우니까....
주인공 : (아주 좋은 인상을 준것 같다)
미야코 : ....있잖아. 아직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조금만 더 천천 있다 안갈래?
- 모처럼이니까 천천히 있다 갈까 ☜
- 이제 시간도 늦었고, 돌아가자
미야코 : 응....저, 저기....조금 만 더 곁으로 가도 돼?
주인공 : ....어!? 으, 응. 상관없어.
.
.
.
미야코 : 저쪽에서 나이트 퍼레이드가 시작하나봐.
주인공 : 가볼까.
미야코 : 응!
미야코 : 멋지다....빛의 홍수야....
주인공 : 그러게.
미야코 : 취할거 같애.....
주인공 : 어떡할래? 슬슬 가야할거 같은데.
미야코 : 응.....알아....그치만....조금만 더 안될까....
주인공 : 응.....
미야코 : ....고마워.
.
.
.
미야코 : 우후훗, 오늘 너랑 같이라서 너무 즐거웠어. 또 불러줘, 꼭이야.....이, 있잖아. 집까지 같이 갈래? 조금 빙 둘러서...우후훗.
.
.
.
주인공 : (손 잡아도...되겠지. 이젠? ...에잇)
미야코 : 앗....
주인공 : 아, 싫었어?
미야코 : 아니....그냥 있지. 네 손이 언제 이렇게 커졌을까, 싶어서....우후훗, 어쩐지 쑥스럽네.
주인공 : (나도 쑥스럽지만...기분좋다)
나에겐 미야코밖에 없지만 폭탄 관리때문에 어쩔수 없이 야나기랑도 데이트를...저, 절대 야나기의 가슴이 커서가 아님?
(강변에서 데이트)
주인공 : 오늘은 이 근처에서 산책이나 할까? 물어보고 싶은것도 있고.
미야코 : 응, 그래.
주인공 : (뭘 물어볼까?)
- 고민
- 싫어하는 장소
- 좋아하는것 ☜
주인공 : 근데 미야코가 좋아하는게 뭐야?
미야코 : 좋아하는거...글쎄, 어릴적의 추억일까? 우후후. 그치만 그건 물건이 아니구나.
주인공 : 그런가.
미야코 : .....딴거는?
주인공 : 아, 아냐 이제 됐어.
미야코 : 그래 그럼 조금 산책하다 돌아가자.
주인공 : 응.
.
.
.
미야코 : .....이, 있잖아. 집까지 같이 갈래? 조금 빙 둘러서...우후훗.
(스케쥴 실행시 일주일 연속으로 X가 떴을때)
타다시 : 이번주는 상태가 별로 안좋네
주인공 : 으....
타다시 : 실망 시키지마. 네 실력은 이게 아니잖아.....그럼.
주인공 : (노력해야겠다)
(호시카와에게 하교 신청)
호시카와 : 미안해. 오늘은 안돼....그보다 좀 창피해서. 아하하....
이게 스펙도 후달리는게 어디서 시오리 대사를 하고 있어!!
(어뮤즈 센터에서 데이트)
미야코 : 오늘은 어떤 코너에 갈거야?
- 프라이즈 코너 어때?
- 비디오 게임코너 어때? ☜
- 볼링 코너 안갈래?
미야코 : 그래.
.
.
.
미야코 : 있잖아, 게임은 집에서도 할수 있는데 왜 굳이 이런데서 하는거야?
- 모두의 앞에서 멋진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 가정용으론 없는 게임을 하러 온거야
- 여기서 친구가 생길수도 있거든.... ☜
미야코 : 흠~ 친구....근데 있잖아, 그런 사람들은 남자...뿐이야?
주인공 : 응, 그렇지 .....왜?
미야코 : 아, 아냐 이무것도....우후후, 친구는 소중히 해야지.
주인공 : (제법 좋은 인상을 준것 같다)
미야코 : 그러고보니 저쪽에 싸고 맛있는 가게가 있대. 잠깐 들렀다 안갈래?
- 응 그래 ☜
- 시간도 늦었는데 그냥 가자
주인공 : 나도 아는델지도 모르겠다.
미야코 : 우후훗. 지갑 사정에 좋다는게 멋지지. 그럼 가자.
.
.
.
주인공 : 이 가게지?
미야코 : 응. 우후후.
주인공 : 그럼 들어가자.
미야코 : 와- 이 케이크, 생크림이 되게 맛있다.
주인공 : 정말? 그냥 평범한 케이크로 보이는데.
미야코 : 먹어볼래?
주인공 : 응.
미야코 : 자, 아~
주인공 : 야...어린애도 아니고.
미야코 : 괜찮잖아. 어릴적에 해준거 기억하는데....
주인공 : 그니까 그건 어릴적...
미야코 : 자, 아~~~앙.
주인공 : 별수없군....아~ .....음, 맛있네!
미야코 : 우후후, 다행이다.
.
.
.
미야코 : 오늘 즐거웠어. 또 불러 줘......이, 있잖아. 집까지 같이 갈래? 조금 빙 둘러서...우후훗.
(폭탄을 오래 방치 했을시...장렬한 폭발 소리....ㅜㅜ)
주인공 : 앗, 전화다. 여보세요.
미야코 : 정말 - 뭐하고 다닌거니.
주인공 : 어? 뭐, 뭐가?
미야코 : .....안좋은 소문이 났어.
.
.
.
주인공 : (아무래도 여자들 사이에서 내가 사츠키 선배한테 상처를 줬다는 소문이 도는듯 하다....)
미야코 : 그치만, 별로 신경 안써도 돼. 난 그런 소문 전혀 신경 안쓰니까. 우후후후....
주인공 : (....그럼 별로 상관없나?)
대화 내용대로 미야코 공략시엔 다른 여자들 폭탄이 터지건 말건 전혀 신경 안써도 됩니다. 아아 여신님!
(하교 이벤트)
미야코 : 우후훗, 우연이네. 집도 근천데 같이 안갈래?
- 같이 간다 ☜
- 혼자서 간다
미야코 : 우후훗, 말걸길 잘했네. 그럼 가자....아, 맞다 잠깐 어디 들렀다 안갈래?
주인공 : 응, 좋아.
미야코 : 우후훗, 다행이다. 그럼 가자.
.
.
.
주인공 : 들렀다 간다는게 노래방?
미야코 : 응.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높은 부분이 어려워. 네 앞이라면 조금 삑싸리 나도 창피하지 않을거 같아서.
주인공 : 그럼 그걸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미야코 : 앙~ 안돼! 둘만의 비밀로 해줘. 부탁이야.
주인공 : 아하하, 농담이야. 농담.
미야코 : 농담이었어? 못됐다니까....잘 부를수 있을때까지 같이 있는거야?
주인공 : (얼마나 같이 있어줘야 하는건고...?)
(체육대회)
주인공 : (오늘은 체육대회다! 어떤 경기에 나갈까)
- 100M 달리기
- 줄다리기
- 2인삼각 ☜
- 땡땡이
주인공 : 좋아, 2인삼각에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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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코 : 있잖아, 2인삼각 같이 할 사람...벌써 정했니?
주인공 : 아니, 아직.
미야코 : 잘됐다. 나도 아직인데 같이 안할래?
주인공 : 그래.
미야코 : 그럼 결정! 힘내자.
주인공 : (좋아- 기합 빠짝 넣자!)
미야코의 왼족 오른쪽 구령에 맞춰 L, R을 타이밍 좋게 교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음하하 1등!....이지만 역대 1등 기록은 여전히 그분이시군요....
타다시 : 졌다. 제법 하는걸.
주인공 : 너도 굉장했어.
.
.
.
미야코 : 대단하다. 노력의 결과야.
주인공 : (아자! 힘내길 잘했다!)
(해수욕장에서 첫 데이트)
주인공 : 바닷물 냄새가 난다.
미야코 : 그러네. 먼저 옷 다갈아 입으면 해변에서 기다리고 있어.
주인공 : 응, 알았어. (미야코의 수영복이라...)
미야코 : 응? 왜?
주인공 : 아, 아냐 아무것도...그럼 해변에서 보자.
미야코 : 응.
.
.
.
주인공 : (미야코 늦네. 뭐하는거야...)
미야코 : 아, 기다렸지...
주인공 : ...아,미야코. 왜 이렇게 늦....
미야코 : ....기, 기다리게 해서 미, 미안해.
주인공 : ..........................................
미야코 : 갈아 입는데 시간이 걸려서........
주인공 : ..........................................
미야코 : ......아, 있잖아, 왜 아무말도 안해? ....화났니?
주인공 : ....아니, 뭐랄까 그....성장했구나, 싶어서. (이곳저곳이 말이지)
미야코 : 모, 몰라. 이상한 말 하지마 진짜~ 변태!
주인공 : 아, 미안해.....그래도 그 수영복 엄청 잘 어울린다.
미야코 : 그, 그래? 다행이다...실은 조금 두근두근 했어.
주인공 : 왜?
미야코 : .....왜냐니, 어릴적엔 같이 풀장에 가고 그랬었지만....크고 나선 처음이잖아? 그러니까...
주인공 : 그러고보니 고등학교 들어와서 같이 수영하러온건 처음이네.
미야코 : 응....어쩐지 부끄러워서....
주인공 : 그랬구나. 뭐 확실히....아까 네가 말걸었을때 엄청 섹시해서 어딜 봐야 할지 모르겠더라구.
미야코 : 모, 몰라.....좀~.....
주인공 : 하하하, 그래도 미야코랑 같이 놀러오길 진짜 잘한거 같아.
미야코 : ....그, 그래? 왜, 왠지 응큼한 이유일것 같은데...그치만...네가 좋아해 주니까....오길 잘했나?
주인공 : (응. 행복하다! 살아있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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