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만보고 잔다는게 3시간동안 정신없이 플레이하다 뻗었네요. ㄷㄷ
땡하자마자 들어갔지만 6만의 대기열을 뚫고 들어가야했습니다.
일단은 짧은 감상만 간단히 남기겠습니다.
크플키고하니 아무래도 피씨유저들이 많아 건플레이가 조금 힘들긴한데
듀센으로도 충분히 즐길만한 느낌입니다.
어차피 원래 실력없는 총겜러라..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한국어 더빙이 깔린 탓인지 오디오는 콜옵 느낌이 물씬 나네요.
더빙퀄이 빈말로라도 훌륭하다라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솔직히 워낙 정신없어서 신경쓰일 틈이 없습니다.
난 더빙도 좋다고 생각해라는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베타플레이때 못접해봤던 맵들, 특히 미라크 계곡은 전장 속에 있다는 느낌이 확 전달될 정도로 만듦새가 좋았습니다.
오디오 믹스테이프를 워테이프 val로 두고 헤드셋끼면 현장감이 배가되구요.
프로 기준 밸런스 모드가 괜찮은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둘 다 잡을 수 있어 좋네요.
플스는 최적화때문에 그래픽을 짓뭉겠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기분탓인지 오히려 베타버전에 비해 샤프니스를 먹인듯 더 선명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베타버전은 퍼포먼스 모드 고정이었던지라 차이가 느껴지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배틀필드3이후로 개인적으론 13년여만에 접하는 현대전 배틀필드입니다.
일반판과 고민하다 팬텀에디션 구했는데 아직까진 좋은 선택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주말엔 배틀필드 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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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플켜면 피씨도 같이 매칭되는걸로 압니다. 실제로 모니터아이콘 플스아이콘 엑박패드 아이콘 다 봤어요 | 25.10.11 11: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