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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경매로 집을 낙찰받았는데 점유자가 3천만원을 요구 합니다 4편 (최종)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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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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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경륜을 무시하지 마세요 첨에는 왜 저런 사고, 행동을 할까 이해 안되고 무시할때가 있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맞는 것들이 많습니다.
23.08.30 17:08

(IP보기클릭)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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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분께 실례인 줄 알지만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경매 물건은 정상적인 매매와는 다르게 구매자가 머리 아픈 일이 많습니다. 특히 명도 과정이 그러하지요. 어찌보면 그렇기에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 법적인 부분에서 불합리하게 보이는 부분을 풀어갈 수 있어야 경매 물건을 다룰 수 있을 겁니다. 결국 경매 물건이란 원래 그런 것이고 이치에 맞지 않는 상황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니 이번 일로 너무 괘념치 마시고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여놓았다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작성자 님께서 원했던 결말은 아닐지라도 어찌되었든 한숨 돌리셨으니 앞으로의 날들을 행복하게 만들어가시는데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도 식사 한번 하시면서 먼저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 보심이 어떨까 싶구요.
23.08.30 17:38

(IP보기클릭)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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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지만 생각보다 잘 처리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하는 결말은 아니지만 어르신의 결정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3.08.30 18:22

(IP보기클릭)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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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에서 명도까지 진짜 오만가지일이 벌어지죠.. 다음에 또 하실일이 있다면 이번사례가 선녀처럼 보일수도있어요..
23.08.30 18:22

(IP보기클릭)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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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살던사람은 거의 그 전 주인한테 놀아난건데 그정도면 그래도 합리적으로 막은것같은데요
23.08.30 19:30

(IP보기클릭)119.70.***.***

고생하셨네요. 에휴.. 실제로 들어가서 봐야 말끔한지 확인할텐데.. 걷만보고 모르는게 집이라서.. 아무튼 결판이 났다고 하니.. 빨리 정리하시고 편해지시길
23.08.30 15:57

(IP보기클릭)119.204.***.***

겨울뱜
계고장 날리면서 보긴 봤어요. 이사날가지 멀쩡하길 바라야죠 | 23.08.30 15:59 | |

(IP보기클릭)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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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경륜을 무시하지 마세요 첨에는 왜 저런 사고, 행동을 할까 이해 안되고 무시할때가 있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맞는 것들이 많습니다.
23.08.30 17:08

(IP보기클릭)182.31.***.***

쿠쿠폰
이런말은 마치 ' 후... 너는 이런거 하지마라 .. ' 이런느낌이죠 나름 많이 당해본 사람들은 그래도 돈으로 뭔가 뒤끝없이 해결되면 걍 잊어버리고 사는게 답인데 개인취향이 있어서 그게 또 안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네요 /// 저는 다 격어 봤는데 제 개인적인 결론은 죽자고 달려드는 진상을 돈이든 법이든 이용해서 잘 피해가는것도 능력이구나.. | 23.08.30 19:18 | |

(IP보기클릭)124.55.***.***

쿠쿠폰
수십년을 살아오시면서 온갓 인간 군상을 겪어본 장년들의 지혜죠. | 23.09.01 16:52 | |

(IP보기클릭)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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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분께 실례인 줄 알지만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경매 물건은 정상적인 매매와는 다르게 구매자가 머리 아픈 일이 많습니다. 특히 명도 과정이 그러하지요. 어찌보면 그렇기에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 법적인 부분에서 불합리하게 보이는 부분을 풀어갈 수 있어야 경매 물건을 다룰 수 있을 겁니다. 결국 경매 물건이란 원래 그런 것이고 이치에 맞지 않는 상황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니 이번 일로 너무 괘념치 마시고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여놓았다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작성자 님께서 원했던 결말은 아닐지라도 어찌되었든 한숨 돌리셨으니 앞으로의 날들을 행복하게 만들어가시는데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도 식사 한번 하시면서 먼저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 보심이 어떨까 싶구요.
23.08.30 17:38

(IP보기클릭)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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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지만 생각보다 잘 처리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하는 결말은 아니지만 어르신의 결정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3.08.30 18:22

(IP보기클릭)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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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에서 명도까지 진짜 오만가지일이 벌어지죠.. 다음에 또 하실일이 있다면 이번사례가 선녀처럼 보일수도있어요..
23.08.30 18:22

(IP보기클릭)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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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살던사람은 거의 그 전 주인한테 놀아난건데 그정도면 그래도 합리적으로 막은것같은데요
23.08.30 19:30

(IP보기클릭)223.62.***.***

저런걸로 사람끼리 악감정 쌓이다가 사고 터지고 하는 거임 어른은 어른이구나 싶네요
23.08.30 19:52

(IP보기클릭)125.240.***.***

경매 아파트나 빌라 이런건 안사는게 맘 편합니다
23.08.30 21:59

(IP보기클릭)1.247.***.***

낙찰 후 기존에 살고 있던 사람이 집을 부숴버린 사례도 있습니다 다양한 명도 사례를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3.08.30 22:33

(IP보기클릭)174.240.***.***

저도 한아이의 아빠로서 보모님 행동이 현명하셨다고 생각하고 이해는 가다만,,, 또 어린마음에 치기어린 생각으론 다른 누구에게 폭탄을 돌리는 행위같아 마음이 씁쓸하네요. 저런 사기꾼들은 이번에도 잘 넘어갔으니 금전적으로건 정신적으로건 한번 크게 손해볼때까지 저런짓을 안 멈출탠데,,, 그냥 타협하고 넘어가는거 아니까 저런 인간들이 계속 생겨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정당하게 법이 있어도 그걸 행사하는게 어려운 제도를 원망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23.08.31 01:39

(IP보기클릭)112.173.***.***

유튜브 보다보면 은근 부동산도 잘떠서 보는편인데 거기 고수 부동산경매전문 할배가 그러더라구요. 장기적으로 보면 적을 만들면 안된다구요 안줘도 될 법근거해서 당연한걸 우리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해버리면 알게모르게 적을 만들게 된다구요 기를쓰고 정석대로해서 한푼도 안주고 결과를 얻어가는 지난한 과정에서 소모한 자신의 감정 비용 스트레스 까지 고려해서 유듀리있게 처리하신 부모님이 어쩜 현명할수도 있겠다. 하고 교훈비 얻었다고 치세용
23.08.31 06:23

(IP보기클릭)112.147.***.***

부모님께서 지혜롭게 해결하신거같습니다. 법대로 하는거 좋긴하죠. 근데 부모님은 자녀분 걱정이 더 클것입니다. 그래도 그냥 쌩으로 돈준게 아니라 현물과 바꾼것이니 너무 크게 괴로워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23.08.31 09:09

(IP보기클릭)210.103.***.***

그래도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23.08.31 10:40

(IP보기클릭)125.132.***.***

솔직히 이정도 합의됫으면 깔끔하다고 봅니다. 그냥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게 가장 깔끔한겁니다. 어디 나갈데도 없는 세입자들이 들어누우면 진짜 답도 없어요.
23.08.31 11:48

(IP보기클릭)106.249.***.***

부모님이 협상 전문가급이시네요~
23.09.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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