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르신들 케어하고 장기요양 쪽에 근무하고 운영하고있는 사람 인대요...
이번달부터 새로 들어온 직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50대 중반에 나이시고 아줌마이신대... 경력자라고 면접볼때 얘기해서
급여를 조금더 올려달라는 요구를하였고 잘하겠거니해서 채용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제가 잘해드리고 근무하다가 중간중간 맛잇는것도 사드리고 했는대...
오늘 그 직원이 외출 근무를 하는날이라 자리에 없는 사이에...
잠깐 프린터기를 쓰려고 그직원이 사용하는 컴퓨터를 쓰는대... 갑자기 컴퓨터에 설치된 카톡이 울리더군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카톡에 로그인이 되어있어서 저도 모르게 클릭을 했는대요...
저에대한 안좋은 뒷담화 한 대화 내용을 저도모르게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어떻고 어르신들은 인원수가 이것밖에 안되며 사무실은 청소도 안해가지고 엿같다는 식으로 썻더라고요...
손발이 떨리고 너무 열받더라고요...
그리고 자기가 3단 서랍장이 필요하다고하여 이케아가서 좀 구매해달라고 얘기를 했었는대요..
알았다고 해서 구매하여 책상 밑에 놓아드렸거든요...
저는 일하느라 사다달라고 한줄알았는대.... 자기 화장품 을 넣어놨더라고요...3단 서랍 전부다요...
너무 황당해가지고...;
경력자라고해서 아는척은 엄청 해대고...
아... 너무 속상해서 어디 하소연 할대는 없고 이렇게 고민상담에 글을올립니다...
너무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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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이라고 하시니 그냥 당장 다른분 구했다고하시고 해고하시면 되겠네요 직원들과의 융화 결여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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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대우해주는 척하면서 속으로 호박씨 까고 있었다는 생각하니까 너무 열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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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실망하면 일 못합니다. 아쉬운 소리한다고 맘 약해지지 말고 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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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직원한테 진심으로 대했다고생각했는대 왜 그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고 뒷담화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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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꺼 훔쳐보시면 안됩니다. 나도 모르게가 아니라 남의 카톡 훔쳐보신거거든요. 설령 열려있어도 안봤어야합니다. 호박씨 까는거가지고 맘에두면 일 못합니다. 어차피 작성자님도 나랏님 없는데서 욕하잖습니까. 그런걸로 일희일비마시고...그냥 냅두십쇼. 그리고 화장품은 걍 냅두십쇼. 어차피 근무자가 쌩얼로 일하는것보다는 화장해서 어르신들 모시는게 조금이라도 낫지않겠습니까. 나이든사람들을 부하직원으로 둘때는 너무 사견넣지말고 딱 업무대 업무로만 대하고 너무 가까워지면안됩니다. 가까워지면 맞먹으려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어서 거리감두는게 베스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못되게 굴면 내가 역공당할수 있으니 적당히하면됩니다. 원칙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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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대우해주는 척하면서 속으로 호박씨 까고 있었다는 생각하니까 너무 열이 받습니다... | 23.08.21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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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부류가 있는데 참 괘씸하죠. 결국 혼자 분을 풀어야 하더라고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힘내싶셔 ㅎ | 23.08.21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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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3개월동안 은 수습기간이라 이번달 까지 만 하고 내보내려고 생각중입니다... 너무 열받네요... | 23.08.21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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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노아키
수습이라고 하시니 그냥 당장 다른분 구했다고하시고 해고하시면 되겠네요 직원들과의 융화 결여 이쪽으로... | 23.08.21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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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번달까지만 하고 내보내야지요... 참 여러모로 사람 쓰는일이 너무 힘드네요... | 23.08.21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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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게 오픈하고 직원들 그만두고 자기들끼리 뭉쳐서 저 sns 차단하고 일 할때 힘들지 않을까 신경도 많이 쓰고 맛있는 것도 무리해서 사주고 일 많으니까 안 시키고 제가 다 하고 그랬는데 결국 잘해줘도 문제고 뒤에서 뭐가 됐든 호박씨 까고 있더라구요 사람한테 데이고 나서 한동안 인간 불신 심하게 걸렸었다가 1년 지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결국 잘해줘 봤자 정말 소용없더라구요 공과사 얘기도 괜히 있는게 아니던... 사업 오래하신 형이 얘기해줬는데 1~2년은 사람에 데이고 3년부터는 무덤덤해지면서 돈에 데이고 이후엔 새로운걸 찾는데 고생한다 뭐 그러더라구요...ㅎㅎ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 23.08.22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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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상급자인 저한테 상의도없이 자기혼자 결정하고 해버립니다... 빨리 내보내야죠 ㅠ | 23.08.21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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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실망하면 일 못합니다. 아쉬운 소리한다고 맘 약해지지 말고 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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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직원한테 진심으로 대했다고생각했는대 왜 그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고 뒷담화를 할까요 ... | 23.08.21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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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깐 사람써봤는데.... 지치더라고요. 교훈을 얻었는데 사회에서는 진심같은거 필요없고 서로 철저히 사무적, 계약적인 관계로만 지내야한다는거였습니다. 어차피 서로 이해도 못하고 좋게 대해주면 이용해먹을려는 사람도 있고... | 23.08.21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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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꺼 훔쳐보시면 안됩니다. 나도 모르게가 아니라 남의 카톡 훔쳐보신거거든요. 설령 열려있어도 안봤어야합니다. 호박씨 까는거가지고 맘에두면 일 못합니다. 어차피 작성자님도 나랏님 없는데서 욕하잖습니까. 그런걸로 일희일비마시고...그냥 냅두십쇼. 그리고 화장품은 걍 냅두십쇼. 어차피 근무자가 쌩얼로 일하는것보다는 화장해서 어르신들 모시는게 조금이라도 낫지않겠습니까. 나이든사람들을 부하직원으로 둘때는 너무 사견넣지말고 딱 업무대 업무로만 대하고 너무 가까워지면안됩니다. 가까워지면 맞먹으려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어서 거리감두는게 베스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못되게 굴면 내가 역공당할수 있으니 적당히하면됩니다. 원칙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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