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헬 이즈 어스 디렉터, 실크송의 깜짝 출시를 약간 무정하다고 비난

[베르세리아2]

헬 이즈 어스 디렉터, 실크송의 깜짝 출시를 약간 무정하다고 비난

출처

https://www.kitguru.net/tech-news/mustafa-mahmoud/hell-is-us-director-calls-silksongs-surprise-launch-a-little-cal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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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kitguru.net/tech-news/mustafa-mahmoud/hell-is-us-director-calls-silksongs-surprise-launch-a-little-callous/

[정병판독기]

애초에 그런거 다 따질 수가 있나..?

[루리웹-7095299304]

그런데 딱히 실크송 없었어도 흥행과는 거리가 아주 먼 게임으로 나와서...

[패트릭☆]

이게 뭔 헛소리지?
이젠 게임 발매하는데 타 게임사들 눈치 봐야됨?
왜 스스로가 잘 만들어서 이길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잘 만든걸 끌어내려서 이길 생각을 하는거지?

[Davyy]

대작들이랑 안 겹치려고 출시 일정 조정하는 일 드물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겐 생계가 걸린 문제임. 음식 잘 만든다고 가게 입지고, 오픈 시기고 뭐고 상관 없는 거 아니죠.

[패트릭☆]

성질이 명백히 다른 지적재산과 먹는거랑 비교하는거 보면 참.. 둘이 같습니까?
음식은 한번에 먹을수 있는게 정해져 있어서 선택해야되지만
게임은 재밌으면 그냥 보통 둘다삽니다 비싼 게임도 아니고
게임이 안팔리는게 못만들어서 인데 왜 남탓을 하는지ㅋㅋ
거기다 대기업도 아니고 고작3명이 만든 게임에 벌벌떠는게 이상한거지

[Davyy]

시간도, 돈도 한정된 자원입니다. 재밌으면 다 산다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고작 3명이 만든 게임이 아니라 최근 수 년간 가장 기대 받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적은 개발자가 만든 뜬금 히트작이 아니라 할나라는 명작을 만든 개발진의 신작으로서 성공이 흥행이 보장된 게임이었어요. 실제 스토어 마비까지 일어났고요.

[패트릭☆]

재밌으면 다 산다고 쉽게 얘기 할수 있는 문제 입니다
그리고 고작 3명이 만든 게임이 맞구요
그 사실은 기대를 하든 안하든 변하지 않습니다
억울하면 더 잘 만드세요 출시일로 상대방 비난할 여력이 있는 인간이면
그리고 유명해진 그전작은 2명이 만든 게임이구요

[루리웹-1092802801]

이거랑 크로노스 나름 괜찮긴 한데 슴슴함
개성적이고 나름 잘 만들었는데 소비자의 주목을 받을 만한 뭔가가 없었음
서양 겜 특이 너무 예술중심이고 본인 고집만 의존한 나머지 예쁘지도 멋지지도 않고 주목도 못받아서 나왔는지도 모르고 사라지는 겜들이 너무 많음

[VOLTCRK]

애초에 AAA는 물론 AA도 아니라 충분히 둘 다 잘나왔다고 봐요. 심지어 뉴 IP고..
크로노스는 오히려 비주얼때문에 데슾 같은 게임을 기대한 사람이 많아서 좀 손해 본 거 같기도 함 ㅋㅋ 대슾인가 바한가 싶어서 해보면 정작 이블위딘류(=거장의 노련함은 빠진) 게임이라

[리무루 템페스트]

니들이 잘 만들어서 내면 게이머들은 알아서 지갑을 연다

[Game4life]

미니맵만 있었어도...!

[반살렘]

원문 영어 제목에 비난 관련 단어가 없는데 뭐지?

[Rian]

ㄹㅇ 앞뒤 맥락 다 자르고 남탓 하는걸로 편집&번역했네요 ㅋㅋ
원문 보면 대충 이런 내용인데...
"자신들이 그렇게 큰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렇게 갑자기 출시일을 발표하는건 조금 "와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디계의 GTA6로서 이런 깜짝 발표는 좀 무심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법이나 규율로 금지된 것은 아니라서 그들은 그렇게 해도 됩니다. 우리는 출시일을 변경하지 않은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훨씬 작은 회사들과 달리 우리는 출시일을 변경하는 선택을 하기 어려웠어요. 사전예약을 환불해야하고, 마케팅 일정도 다시 잡아야 하니까요. 우리는 이 폭풍을 정면으로 맞설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죠. 15년 전에는 여름이 끝나갈 시기가 널널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1년 전체가 광기의 시기죠."

[VOLTCRK]

저 발언 나온 유투브 댓글 분위기도 대부분 호의적인 편이고 그날 나온 수많은 발언 중 하나였을 뿐인데 기자의 발언 선정+제목 선정 어그로 능력이 탁월하네요 ㅋㅋㅋ

[역습의 신지]

당하는 입장에선 그럴수있지
예고도 없이 갑자기 같은날 게임내버린셈이니..
놀라서 후다닥 도망간 게임들도 있고

[ihwa]

번역기가 멋대로 비난이란 단어를 넣어서 이상한 분위기 만드네. a little callous도 "무심하다"정도로 번역될수 있고

[vakessa]

많이 팔고싶었으면 유져편의성에 신경쓰고(미니맵없다고 탐험의 깊이가 더해진다는 헛소리말고) 몹도 때리고 싶게끔 다양하게 만들고 했어야지

[아덴시아]

에이.... 실크송이랑 겹치는 장르도 아니고, 완전 다른데.. 거기다.. 실크송은 인디게임이라.. 영향도 덜 받았을 건데.. 언급하는 게 오히려 이상해 보이네.. gta처럼 파급력이 너무 큰 트리플 에이 타이틀이라면 모를까...

[아시꿈]

??????
실크송이 인디게임 치고 크든 작든....
뭔 게임 출시 할 때 다른 게임 눈치 보면서 출시하나요?????

이게 대체 뭔 소리지????

[Kutna Hora]

[RTX6080]

명예로운 죽음 택했네

[lightgon]

당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정도는 말할수 있지
마치 운동회 하려고 준비 다 해놨는데, 일기예보도 없이 장대비가 내리는 꼴이니까 적어도 일기예보 정도는 해줬으면 하는 내용이지
단지 유저 입장에서는 니들이 좀더 잘 만들어 보지 그랬냐 정도로 생각할순 있음

[딸기토미]

별로 문제될것 없는 발언같은데

[VOLTCRK]

충분히 할 수 있는 소리고 '실크송 존나 짱 영세민들좀 살려주시지 ㅠㅠ' 이런느낌이었는데 반응이 ㅋㅋㅋㅋ

[루비칸테]

실크송 덕분에 명죽택

[kirook1]

심정자체는 이해되니까(어떤 의미에서는 날벼락같은거) 운없는걸 한탄할순 있지만 비난은 좀.

[하만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