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테이는 전작에서 제가 잘 즐겼던 게임이었어서 기대작이었는데, 전작이 액션성과 타격감은 너무 좋았지만 난이도가 꽤나 쉬웠어서 아쉬웠는데 (개인적으루 중간에 난이도 조절하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차기작이 나와서 극한으로 바로 즐기고 있는데 딱 맘에 들고 재밌는거 같아요 ㅎㅎ
원랜 플래티넘 빠르게 따는게 목표였어서 난이도는 노멀 밑으로 많이하곤 했는데 요즘 소울류 입문하고 나서 그런지 뭔가 쫄깃하고 패턴 파훼하는 재미도 챙기는게 좋더라구용 ㅎ
아무튼 요테이 솔직히 첫인상은 매우 별로였어요... 인트로랑 초반 연출이 전작이랑 너무 차이났고 전작에 반도 못미친다 싶어서 걱정이 됐는데 역시나 좋아하던 시리즈라 그런가 모든 요소가 다 재밌고 적들 패턴이 더 다양해진거 같아서 끊어내는 맛이 좋더라구요
특히 오니전하면서 느꼈는데 무조건 패링으로 끝내도 좋지만 흘리면서 무기 떨구는 패턴까지 끌어 낼 수 있는 그런 다양성이 좋았고, 전투에도 여러가지 요소를 활용해서 다대일 전투는 전략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점도 재밌는 것 같아요
(오니전은 기술도 안쓰고 기본 조작들로만 잡을려 했는데 뒷패턴 알아보려다 잡아버린,,, 거지가튼 즉발 공격 때문에 오니뿐만 아니고 허무하게 죽은 적 다수... 저 영상에서도 한대 맞았네요 ㅋㅋㅋ)
아무튼 그래픽도 보다보니 역시 디테일이 좋다고 느꼈는데 일부 물 그래픽은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섀도우즈에 준하게 좋다고 느꼈구요 역시 나머지 부분은 섀도우즈보다 아무래도 요테이가 좀 더 낫지 않나 싶어요 ㅎㅎ
주인공도 보다보니 괜찮은거 같기도 하구요...! 간만에 천천히 최고닌이도로 이거저거 파먹어보면서 즐길 게임 나와서 좋은거 같아용! 전작 맘에 드셨으면 이번 작도 재밌으실테니 기회되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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