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처럼 아름다운 그래픽은 엄청 맘에 들었고 전투도 자세에 따른 상성이 아닌 무기에 따른 상성이라 더 재미있었네요
스토리 자체는 나름 깔끔하게 끝난거 같고 마지막에 모든걸 내려놓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전작의 사카이진보다 행복하게 지낼거 같네요
개인적인 단점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번역찐빠는 넘겨두고
1. 주인공이 여성인건 괜찮은데 최소한 그걸 숨길려는 노력이라도 했으면 좋았을거같음 당시 시대상 검든 여자가 거의 없었을테니 임무나 인카운트걸리면 누구들 죽인 여자가 너냐 아니면 여자가 검을? 너 원령이지 이렇게 들키는 경우가 많다보니 차라리 남장을 해서 성별을 숨기고 특정임무같은때에 여자로 잠시 돌아가서 잠입한다거나 그랬으면 좋았을거같네요
2. 전작도 그랬지만 주인공보정인지 억지로 살려주는 연출은 맘에 안드네요. 코쿤칸도 사카이 죽일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여러이유로 냅뒀다가 결국엔 죽었는데..
사이토 암살 실패했을때 바로 죽이는게 아니라 대련 하자고해서 시간 끌다가 마츠마에가 쳐들어와서 결국 살아남고, 여우때도 바로 죽일수 있었을 상황인데 끌고 갈려고 하다가 늑대도움으로 살아남고...
차라리 마츠마에 공격에 맞춰 잡임해서 암살시도했다 실패하고 빠져나가야 되서 못죽였다던가 하지... 여우때도 다른 이유되서
3.주베이는 꼭 죽였어야 했나
16년만에 만난 죽은줄 알았던 가족인데 살려주지..아니면 공격 당했더라도 기적처럼 치료해서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라도 살려주지 그랬어
서로 살아온 장소나 방식이 달라져서 생각은 달랐어도 점점 주인공을 이해하고 변화시킬려고 노력하는게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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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있을수 있어서 본문에 스포일러 주의체크 해놨고 클릭 안하면 내용 나오지도 않는데 본인이 직접 눌러놓고 어쩌라는거임? | 25.10.10 20: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