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3백 성애자입니다.
그간 루리웹을 끊고 잠시 쉬다가 왔습니다.
목요일 점검이라 다들 심심할 것 같아서 조용히 읽을거리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돌아올 때 치킨이라도 사와야 자식들이 반겨주듯 저도 그간 생각해왔던 새로운 3백 전술 정보를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
음... 이 전술은 기존에 소개했던 3-2-2-3 보다 더 크리티컬한 전술입니다. 그냥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전술정보를 다 담고 있습니다. 이제 만나는 상대마다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이걸 소개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네요. 그렇지만, 루리웹 글을 보다보니, 제 3백을 통해서 3백에 입문한 사람들이 많고, 4백만 하던 분들에게 3백의 재미를 알게 해준 계기를 줬던 것만으로도 글의 목적을 다했다고 생각하여 아래와 같이 소개드립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다 읽기 힘드신 분들은 글 하단에 적혀있는 요약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재밌게 읽고 추천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3-2-3-2, 정확하게는 3-4-1-2 전술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목에서 언급을 했듯이, 저는 이 3-4-1-2 전술이 4-4-2의 장점인 2톱 운용과 4-3-3의 장점인 중앙미들 3명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전술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글만 보면 장점만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네요. 실제로 단점도 뚜렷하지만, 장점도 많이 존재합니다. 양날의 검입니다. 저는 사실 실력이 아주 뛰어난 편이 아닙니다. 그냥 중수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선수를 잘 다루고, 드리블이나 패스가 좋으신 분들은 훨씬 잘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술을 손가락이 모두 구현을 하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잘하시는 분들은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더욱 극대화하고, 단점은 극복도 잘할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전술의 장점 :
1. 모든 면에서 우위 존재
- 수비수는 항시 중앙수비 3명이 존재하고, 지공 시에는 5백을 형성
(이 말은 수비력이 아주 좋은 중앙수비수가 무조건 3명이 버티고 있어서 상대의 빠른 역습을 저지하여 지공상황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아짐, 또한 지공 시에는 5백을 형성하여 상대가 원톱이든 투톱이든 대응 가능)
- 미들의 수적 우위 (중앙미들 3명 + 사이드 미들 2명)
(이는 4-3-3과 붙어도 미들 싸움이 가능하며, 4-4-2와 붙어도 1명의 수적 우위가 존재하며,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그 1명은 1.5선에 위치하여 모든 싸움에서 조금은 자유로우며, 경기를 바꿀 수 있는 포지션인 AMF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
- 공격 시에는 투톱의 장점 활용 가능
(전술은 언제나 상성이 존재하며, 수비는 공격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는 게 정석. 그런데 두 명의 수비가 두 명의 수비를 막기는 버거운 게 사실)
2. 탈압박과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는 전술
- 저는 기본적으로 패스나 개인기를 잘못하고, 우당탕탕 축구만 해왔습니다. 지난 시리즈에서는 사이드공격이 워낙 강세라 본 전술을 활용하지 못했으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본 전술이 꽤 괜찮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패스와 개인기가 상향, 수비너프로 패스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어 공을 전달할 선수 앞에 수비만 없다면 얼마든지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격의 활로나 패스경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저와 같이 역습을 좋아하는 사람도 본 전술로는 경기당 패스가 100~150개 사이, 패스 성공률 80%이상을 유지할 수 있더군요. 그 이유는 아래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3. 루트가 정해져 있지 않은 다양한 공격패턴
- 본 전술은 사이드미들, 투톱, 3명의 중앙미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전술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공격이 경기마다 달라집니다. 다른 전술도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겠으나, 본 전술은 더 다양하게 운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 패스활로가 매우 많습니다. 현대축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스 삼각형이 수시로 그려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패스를 줄 곳이 많다보니 고립될 가능성이 낮으며, 개인기량으로 탈압박할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 포메이션이 초보 분들이나 스쿼드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 이점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포메이션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4-3-3을 보시죠.
4-3-3은 중앙미들에서는 3명의 미들을 활용하여 언제든지 공을 뿌리고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이 전술에서는 윙백에서 윙어에게 주는 패스의 길이 매우 길며, 이 때문에 상대선수가 우리편 중앙 미들 선수들의 패스길목을 막고 있다면, 윙백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윙백과 윙어 사이에 패스 취약점이 발생하는 거죠. 그 쪽으로 안 주면 된다고 생가하면 되나, 윙어를 쓰는 전술에서 공 탈취 후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한 전술이니 리스크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4-2를 한번 보시죠.
4-4-2는 보통 CMF-DMF를 두게 되는 상황에서 DMF에서 공격으로 가는 과정에서 패스의 취약한 부분이 나타나며, 중앙수비수가 공을 뿌릴 때도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3-4-1-2 전술의 취약점은 사이드미들이 공격수에게 전달하는 패스길이가 깁니다. 이걸 보면 3-4-1-2 전술에서 패스 취약점(붉은 표시)에서 공을 뺏겼을 경우 오는 위협이 다른 포메이션보다 덜하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공격 진영에서 뺏기면 우리 진영으로 복귀하기가 수월하다는 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겁니다.
참고로 이 전술은 이탈리아 카테나치오(빗장, 자물쇠라는 뜻)의 변형 전술로 2002년 이탈리아에서 활용했었죠. 중앙 3백과 양윙백을 두었지만 스위퍼는 없는 변형 카테나치오였죠. 그 전술을 기반으로 조금 더 공격적으로 짜본 겁니다.
이 전술은 사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전술입니다. 2002년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강팀을 잡을 때 많이 썼었으며, 조광래 감독의 만화축구 전술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조광래의 전술이 전술적인 문제도 있었겠지만, 그것보다 개인기량이나 체력이 뛰어나지 않는 선수들을 데리고 운용하려다 보니 실패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날두, 메시 이런 친구들이 함께 뛰는 마이클럽, 게임에서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장점만을 많이 이야기했으나, 이 전술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약점 : 역습공격으로 빠르게 사이드를 터는 유저,양사이드 윙백을 윙어와 함께 끌고 오는 유저 분들에게 약함
누구나 예상할 수 있지만, 사이드미들 아래편에 위치하는 넓은 공간을 상대에게 항상 내어줄 수 있는 부분이 매우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4-3-3의 경우는 윙어가 그 위치에 항상 있다보니 이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전술은 4-3-3. 4-4-2 플랫에게 약합니다.
왜냐하면 4-3-3의 경우 이론상으로는 세 명의 수비수가 한명의 공격수를 마크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양 쪽 윙어를 맡기 위해서 중앙수비수가 벌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3-5-2가 4-3-3을 상대할 때 중앙에 위치한 미드필더 숫자가 동등하며, 수적 우위를 가져갈 수 없으며, 수비시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역습상황에서는 2명의 공격수가 4명의 수비수를 상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3-5-2가 쇠퇴할 때, 4-4-2 플랫이 큰 몫을 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상대의 사이드미들선수와 윙백을 우리편 사이드 미들 선수가 두 명의 상대선수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4-4-2의 공격수 1명이 미드필드 진영으로 내려와 4-5-1을 만들어 미드필터 숫자를 같게 만들어 버리고, 이에 더해 1명의 풀백이 오버래핑해서 올라오면 순식간에 6명의 미드필더로 만들 수 있는 전술적 유연함 때문에 소외받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kimseng34/220998703592]
그렇다면, 이전술은 현재 마클의 80퍼센트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는 전술(4-4-2, 4-3-3)에 무조건 약하다는 걸 의미하냐? 아닙니다. 현실의 상성 상으로는 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위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약점은 이론적인 부분이며 저는 오로지 위닝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술을 고민해봤습니다.게임이니 불가능을 극복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수비 시에는 수비수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빈곳으로 가까운 선수로 메우는 것에 집중합니다. 예를 들어 공을 상대진영에서 뺏겼고 상대가 사이드로 공격을 들어오면, 사이드에 위치한 수비수나 DMF로 공을 뺏으려는 노력보다는 공간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내려올 때까지 시간만 벌면 됩니다. 나머지 상황에서의 수비는 수적 우위를 이용해서 패스길만 막기 위해 움직이면 됩니다.
공격은 다음과 같이 플레이합니다.
저는 위에 그린 3-4-1-2 그림처럼, 2톱(CF, SS)바로 밑에 AMF를 둡니다.
2017 시리즈보다 2018시리즈에서 본 전술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헤딩너프로 인한 사이드 공격약화
2. AMF 활용성 증가
3. SS 움직임 증가
4. 단판이기에 가능한 사이드미들의 무한 오버래핑 및 수비백업(시즌 경기라면 운용이 어려움)
공격수가 수비수랑 싸울 때, AMF는 그 사이의 자유로운 공간에서 놀아납니다. 특히 2톱 중에 한명을 ss로 둘 경우, SS는 매우 변칙적인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SS는 정말 어디로 움직일지 파악이 안 될 정도로 프리하게 놉니다. 그래서 SS가 사이드로 빠지거나, CF랑 자리를 교체하거나 AMF 옆에 와서 패스를 지원하거나 할 때, 상대 중앙 수비수 2명은 혼란에 빠집니다. CF-SS-AMF로 이어지는 삼각형 구도의 움직임에 2명의 수비수로 막기 매우 매우 힘듭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의 DMF가 지원을 오는데, 이를 AMF가 벗겨만 낸다면 바로 중앙수비수 2명이 3명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는 공격진영 입장에서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는 건 당연히 말 안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이 공격이 안 먹혀서 지공으로 넘어갈 때는 어느새 사이드미들이 공격을 지원을 와 있어서 사이드미들로 공을 돌리면 됩니다. 알다시피, 윙백은 윙어를 막기에 용이하나, 뒤늦게 올라온 사이드미들은 오히려 조금 프리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윙어 위치보다 아래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윙백이 그 선수를 맡기 위해 너무 올라간다면 매우 큰 공간을 내어주게 되기 때문이죠.
이 말은 패스를 잘하시는 분들은 상대편을 가둬놓고 팰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전술은 매우 빠른 역습을 추구하는 사람보다는 전체 선수를 끌고 올라가서 함께 패는 점유율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이상 요약을 하겠습니다.
전술 : 역습 OR 점유율(선택), 짧은 패스(필수),공격방향 : 중앙 OR 측면(선택), 포메이션 : 포메이션 유지 OR 유동적 (선택) 서포트 거리 : 짧게 OR 보통
수비전술 : 전원수비(선택이나 전원수비가 함께 내려왔다가 함께 올라가기 용이), 수비방향: 중앙 (필수), 압박: 적극적(필수) 밀착정도 : 보통,수비라인 : 보통
고급전술 : 윙백
공격 운용 : 우리 진영에서 공 탈취 시 바로 최전방에 있는 공격수에게 다이렉트로 주기보다는 주변 가까운 선수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4-4-2를 쓰는 상대방은 수비 시에 4명의 미들과 4명의 수비가 함께 내려가면서 바로 8명의 선수가 2대의 버스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움직이는 형태를 갖추기 때문에 우리가 역습할 때 패스 길을 막거나 자주 공을 뺏어옵니다. 저도 처음에는 중앙에 2명밖에 없는 진영으로 중앙 쪽의 수비가 약할 줄 알았으나, 오히려 수비 시에는 사이드미들이 중앙으로 지원 오면서 4명으로 불어나서 패스길을 막더군요. 그래서 4-4-2를 만났을 때는 상대 선수들이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공격을 가게 되면, 오히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수비 운용 : 수비 시에는 3백은 항상 상대공격수와 직접적으로 만나는 상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3백 수비수 앞에서 3백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2줄을 유지해줘야 로빙패스에 의한 뒷 공간 허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가 역습 시 사이드공격수에게 전달할 때, 자연스럽게 3백 중 사이드에 있는 수비수가 막기 위해 갑니다. 이때는 공 탈취를 절대 노리지 마십시오. 패스길만 막고 크로스만 막기 위한 움직임만 가져가고, 미들이나 사이드미들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 순간만 잘 지연을 한다면, 금방 5백이 되어 수적 우위 다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점이 있다면, 쪽지든 댓글이든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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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독은 추후 집에가서 추천드릴게요 ㅎ | 17.11.02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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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둘을 적절히 섞어 쓰시면 상대방은 혼란 오죠 갑자기 3톱에서 투톱을 상대하니까요 | 17.11.02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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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래서 주의사항적었습니다. 3백이 직접 상대 공격수 만나면 안됩니다. | 17.11.02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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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17.11.02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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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꾸락이 문제입니다..ㅎ | 17.11.02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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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02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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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서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루리웹막혀서 네이버블로그 옮겼다가 폰으로 복사했더니 글이 엉망이네요 ㅎㅎ | 17.11.02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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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02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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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02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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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좋은 글 올려주세요. ㅎ 전 그래서 타워 2명 (루카쿠 호날두(어제 만듬)) 세웁니다. 타워로 다 뿌셔버릴 기세로.. | 17.11.02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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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시에는 5백 라인이겠군요,. 윙백 고급쓰면 공격시에 3백이고 ㅎㅎㅎ | 17.11.02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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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 유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 관련 좋은 정보는 같이 공유해요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17.11.02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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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릅니다 ㅎ 윙백과 사이드미들의 차이죠 | 17.11.02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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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ㅎㅎ 도움되셨다니 ㅎ 기분좋네요 | 17.11.02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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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131020429
넵 감사해요 ㅎ | 17.11.02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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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폴바셋님을 3백의 매력에 빠트려 매우 기분이 좋군요 ㅎ폴바셋님 글로 도움 마니 받습니다 ㅎ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 17.11.02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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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17.11.03 0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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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869550076
오 멋집니다. 그 쾌감..ㅎㅎ 포메이션이 상성을 타기 때문에 아마 친구분이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352만 쓰고 있습니다. ㅎ선수비 후 빠른 철퇴는 343이고 일반 패스패스 두두다다 역습은 3232가 좋습니다. 3232가 수비가 약하지 않아서 현재는 더 애용합니다 | 17.11.08 15: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