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치데이 처음에는 벨기에로 하다고 덴마크로 갈아타고 3일 했네요. 기록은 이틀치 밖에 없네요.
우선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로 덴마크팀을 만들어 봤습니다.
주전 11명은 만들 수 있더군요.
벤치 선수가 없어서 옆 나라에서 빌려 오기로 했습니다.
노르웨이의 홀란드, 엘유누씨, 외데가르드, 아이어 까지 해서 공수 골고루 넣고 또 스웨덴 트리오를 넣으니 나름 덴마크와 친구들 스쿼드가 완성 되었네요.
그런데 크헉, 매치데이를 시작하고 보니 스웨덴이 원전 진영에 속해 있어서 컨디션이 꽝입니다. 하는 수 없이 스웨덴 트리오를 빼고
조금 멀지만 오스트리아 트리오를 넣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오스트리아의 베컴, 마르셀 사비쳐와 알라바, 그릴리치 3 명을 스쿼드에 넣고 매치데이를 시작했습니다.
첫 상대로는 네덜란드...
보기 좋게 3-0으로 졌네요. 공격이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덴마크 일레븐으로 시작하니 어려움이 있어서
스타팅 라인업에 조금 변화를 줍니다.
사비쳐와 알라바, 아이어를 넣고 시작했는데 또 네덜란드를 만나네요. 상대 스쿼드를 보니... 굴리트도 없고 라이카르트도 없고 크루이프도 없어서
왠지 할만 할거 같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고수의 향기가 나더군요.
왠만한 자신감이 아니면 저 스쿼드로 나오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역시나 네덜란드에게 2연패, 하지만 1골은 만회했습니다.
이제 덴마크 스쿼드에 조금 적응을 해서 준비 운동은 끝난 느낌입니다.
다음 경기는... 가장 많이 만나는 프랑스!
덴마크로 첫승리를 장식 합니다. 연달아 만난 프랑스에게도 5-3으로 2연승. 분위기를 타네요.
매치데이에서 처음 만나는 포르투갈입니다.
선수들과 전술에 적응이 되어 포르투갈 까지 이기며 3연승을 챙깁니다. 사이드백과 수미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 할 때 즈음...
다시 네덜란드를 만납니다.
그리고 탈탈 털립니다.
유수프 폴센과 캐스퍼 돌베르그로는 반다이크와 데리흐트, 수비형 사이드백인 파바르와 루카를 뚫기는 불가능해보이더군요 ㅠㅠ
그렇게 덴마크로 첫 매치데이를 마무리 합니다.
3승 3패네요.
50위 안에는 유일한 덴마크!
덴마크 매치데이 두번째 날,
GP 박스에서 덴마크의 수미인 토마스 델라니가 나옵니다! 두둥!
갖고 있던 레벨 트레이너를 먹여주고 레벨 20까지 올려주니 아주 조금 쓸만해졌습니다.
다시 덴마크로 달려봅니다.
첫 경기는 스페인입니다.
루카쿠에게 털렸습니다. 스페인인데.. ㅠㅠ
두번째 시합은 프랑스네요. 여기서 부터는 4-3-3을 버리고 3-4-3으로 포메이션을 바꿉니다.
2대2로 비기며 준비운동을 마쳤습니다.
3-4-3 포메이션도 적응을 하고 전략도 어느정도 맞춰보고
3번째 경기를 달립니다.
처음 만나는 잉글랜드.
잉글랜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둡니다. 폴센으로 경기 종료 직전에 골을 넣고 이긴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만나는 독일... 스쿼드를 보니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경기를 가져갔네요. 초반에 두골 넣고 나니 상대가 라인을 확 올리는 바람에 역습 위주로 이겼습니다.
4-0 클린시트 가능했는데... 저도 삽질로 1실점 했네요.
그러고 프랑스를 만납니다.
프랑스 스쿼드에서 처음 보는 드미트리 파예 선수!
파예라니!
파예는 미끼일 뿐.... 음바페와 벤제마, 그리즈만 3탑에게 탈탈 털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판으로 한번 더 하자... 했는데 만나 독일. 메시의 독일 유니폼이 안어울리네요.
각 잡고 달려보니 저도 덴마크로 9-2 대승을 이뤄냅니다.
상대 스쿼드에 독일 선수들이 별로 없어서 였을까요,
컨디션 빨 받은 덴마크인들이 뛰어날치는 경기였습니다.
3승 1무 2패로 두번째 매치데이도 마무리 합니다.
셋째날은 사진은 없네요.
모아뒀던 스카웃들로 조합을 해서
덴마크 윙어인 스코브 선수를 모으고
할란드와 알라바, 사비쳐를 제외하고 올 덴마크인 스쿼드를 구성해서 3일차도 달렸는데...
아무도 안하는(?) 팀으로 하는 이 느낌은 또 새로운 재미입니다. 물론 지는 경기도 반반 있지만
그만큼 승리 이전에 한골 넣는 성취감이 주는 재미도 참 좋은거 같네요.
어제 일찍 자서 경기는 못봤지만
어제 경기에서 에릭센이 쓰러지다니... 슬프고 걱정이네요.
잘 회복되어 또 다시 피치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덴마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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