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이번 작품은 스케일이 좀 아쉽네요[스포]

[gameroom]

1, 2편을 대략 500시간 정도씩 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너무 너무 재미있게 엔딩을 봤어요.

주인공이 시원하게 복수도 했고 2편의 에이든도 나오길래 너무나 반가웠네요 ㅎㅎㅎ 

헌데 이번 작품은 즐길 거리가 전작들보다 많이 빈약한 거 같아요ㅠ

dlc라 하기엔 스케일이 큰 듯하고..본편이라 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작고..

파쿠르 하며 날아다니며 좀비 때려잡는 맛은 너무 좋은데 레벨도 15가 끝이고 부가 미션도 너무 부족하네요.

이러니까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그래플링 훅, 플래쉬 등의 아이템 칸 4칸 중 한 칸이 남길래 전작처럼 패러글라이딩 같은 아이템을 주는 건가...했는데 그것도 없고..

투척 무기류 만들 소재도 너무 부족하고.. (난이도는 '생존' 입니다)

필드 나가서 투척류 좀 왕창 던지면서 여포 짓 좀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물론 소재 파밍을 좀 하면 해결 될 일이지만 그러려면 파밍만 주구장창 해야 할 시스템이네요. 

전작들은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소재가 남아돌았는데 이번 작품은 소재가 금방 동이 나네요. 

무튼 언제나 그러하듯 제작사에서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해결해 주리라 봅니다. 

1, 2편을 재미있게 즐긴 분들이라면 무조건 겟 하셔도 후회 없을 듯합니다.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진짜 즐길거리는 전작들보다 너무 적어요.
패러글라이더는 아마 DLC나오고 줄거같긴하고..

[gameroom]

그러니깐요..ㅠ_ㅠ 추후 패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