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2편의 시스템을 잘 버무린 작품이네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아쉬운점은 빠른이동이 없고 앤딩 이후에도 안풀어준거.
사이드퀘스트는 레이싱빼곤 다 했습니다 약 30시간 걸렸네요 분량 나름 충분한거같습니다 빠른이동 있었으면 5시간은 줄었겠네요 일부러 안한거같긴 해요 맵도 그렇게 안넓으니
스토리는 통수에 통수가 좀 많아서 그랬지만 마지막에 반가운 얼굴들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에이든(2편 주인공)과 스파이크 만났을땐 정말 와! 했죠 스파이크는 죽었지만 ㅠㅠ 너무 허무하게 갔어..
보스전은 다잉라이트 특유의 패턴반복이라 그저그랬어요 젤 아쉬운건 복수가 메인테마인데 너무 편하게 죽인느낌? 전 산채로 이짓저짓 다하다가 죽일거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ㅋㅋ..
마지막에 GRE나오고 떡밥까진 아니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라는 느낌으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이대로 3편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에이든과 크레인은 이번작으로 깔끔하게 끝나서 나올 건덕지가 없어진게 아쉽지만 어거지로 에이든이 다시 필그림 생활 하면서 3탄 나와도 괜찮을거같아요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다만 디럭스팩 샀는데 지도 뒤통수는 개같네요 누가 지도를 이미지파일로 원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