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연장신 아무것도 모르고 다잉라이트2에 발을들여놓고 좀비만 무성한 황무지 같은곳에서 맨손으로 생존해가며 강해지고 업그레이드 되고 ..
처음엔 정말 처참했죠. 낮에는 조금이라도 폐지줍줍하려고 노력했고 조금이라도 쎈 좀비들 보이면 줄행랑치기에 바빴고
밤에 . 특히 블래터가(하얀 근육질 쎈좀비) 보이면 살기위해 달렸죠 .. 이런 비굴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며 생존자구역에서 정착하여
열심히 살며 강해지는 날만을 기다리며 메인스토리와 서브퀘스트와 챌린지 미션도 하고 정말 재밌는 플레이를 하며 성장하여
마참내 .. 전설의 용자가 되었따 ! 이젠 더이상 도망다니지않으며 나에게 치욕과 굴욕을 주었던 블래터와 맞짱을뜨고
치졸하게 1대1 싸움이 아닌 주변 좀비들을 불러모으는 블래터의 비겁을 꾸짖고 사방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에 맞서
그래 ! 내가 죽던가 니들이 죽던가 어느 한쪽은 죽어야 결판이 날거시야 ! 하며 피의 살육의 밤은 지속되었고 ..
더이상 감각이 무뎌진 양팔의 존제를 확인하며 주변을 둘러보니 .. 꿋꿋히 서있는건 전설의 용자뿐 ..
주변엔 좀비들에게서 나온 수급템을 일일이 챙기다 주변에 비치는 아침해의 여명을 보며 템을 줍는 그순간 아 ...
나는 외쳤다.. 나는 전설이다!!!
그렇습니다. 다잉라이트2 만큼 할거많고 재밌고 성장요소 풍부한 겜은 본적이 없어요.. 저 개인적으론 200점 줍니다.
이제 전설레벨 찍었으니 남은 메인스토리와 서브퀘스트 하고 첼린지같은 컨텐츠완료하고 레이드 멀티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