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112시간 쯤 했었구요
1편이 제 인생 게임 중 한 작품이라 이번 2편을 너무나 기다려왔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나 너무나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 본연의 재미는 다 들어있습니다.'
액션감 - 9/10
(타격감 좋습니다((망치로 좀비 머리 한 번 뿌셔봐)). 써는맛? 좋습니다. 조작감 끝내줍니다. 파쿠르 액션의 최고는 다잉라이트라 생각합니다.)
BGM - 9/10
(몰입감에 크게 일조를 합니다)
성우 - 9/10
(개인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성우가 더빙을 한 게 아닐까 싶어요)
스토리 - 7.5/10
(좀비 파쿠르 '액션 게임'의 스토리가 이 정도면 굿이죠 )
그래픽 - 7.5/10
(최적화가 좀 아쉽긴 합니다만...필드가 진짜 엄~~~청 넓어요. 이런 필드에서 실시간으로 건물 탐험, 파쿠르, 액션, 캐릭터와 상호작용 등이 다 되는데
1050ti에서는 예상 이상의 퍼포먼스가 나왔기에 너무 만족합니다)
(절대 1편에 비해서 퇴보하지 않았습니다. 더 오밀 조밀 세부 묘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몰입감 - 10/10
(게임을 이렇게 몰입해서 달려보긴 요 몇 년 간 처음입니다, 필드에서 파쿠르하며 좀비 때려잡다 보면 1, 2시간 뚝딱 입니다)
퀘스트 - 8/10
(중 후반 쯤 발암 퀘스트가 몇 개 있기는 한데((길 찾기 및 심부름)) 재미를 방해할 요소는 아닙니다. 딱 두 개 유튭 영상 참고 했습니다)
파밍 - 9/10
(과장 좀 해서 디아블로급 파밍이 가능합니다)
스킬 - 7.5/10
(1편을 즐겼던 분들은 아쉬움이 좀 있지 싶어요, 하지만 2편이 처음인 분들은 괜찮아요)
성장 - 9/10
(캐릭터의 '스킬기능' 해금으로 성장을 하며 캐릭터를 조종하는 게이머도 같이 성장합니다((같이 성장해야 합니다ㅎㅎ))
물론, 좀비들과 캐릭터 아이템의 레벨도 올라갑니다)
버그 - 8/10
(게임 진행 상 치명적인 버그는 다행히 없었으며,
좀 짜증났던 버그는 게임 중 프로필 변경?으로 인한 메인 메뉴로의 강제 튕김이었습니다 ㅠ.
이런 자잘한 버그들은 추후 패치가 잘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닌텐도 말고는 출시 초기에 다 미완성 이잖아요?? ㅎㅎㅎㅎㅠ_ㅠ))
총평 8.5/10
기본적인 뼈대(파쿠르액션 및 탐험)는 그대로 실려있으며,
이런 저런 게임들의 장점(안전한 착지 스팟, 줄타기, 탑 점령, 페링, 훼피, 견시해서 건물 스팟하기, 패러글라이딩? 등등)을
잘 버무려 제법 맛있는 비빔밥을 먹는 느낌.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이 권해드립니다.
추천
- 좀비물과 액션물이 혼합된 장르를 좋아한다.
- 파쿠르 액션을 좋아한다.
- 게임 본연의 재미를 찾고자 한다.
비추천
- 블록버스터급 스토리를 원한다.
- 버그는 용납할 수 없다(치명적 버그는 없어요).
- 우수한 그래픽이 아니면 용서가 안된다.
- 좀비물을 두려워 한다(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좀비가 소리치며 뛰어서 잡으러 올 때 제법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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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엔 무시 무시한 좀비들이 있어서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ㅎㅎ | 22.02.15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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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번 작품을 저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셨을 꺼라 생각되네요 ㅎㅎㅎ | 22.02.15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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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그런 버그가 있었군요 ㅠ_ㅠ 빠른 시일 내로 패치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 22.02.15 17: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