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34시간정도 해서 앤딩봤습니다
1편을 인생겜급으로 해서 2편도 굉장히 재밌게 했습니다
버그가 좀 많고 불편한게 없지않아 있었지만 간만에 정가주고 만족스럽게 한 게임이네요
스토리는 뭐 그냥저냥 하구요
선택의 의미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트레일러에선 굉장히 중요하고 그에 따른 결과가 큰 의미가 있는것처럼 말하더니.. 정작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앤딩부분이었고요
에필로그에서 대령이 도살잔가요? 솔직히 왜 나온건진 모르겠네요 그냥 마지막에 세력 대빵이 얘야 하고 알려주려고 나온건가 싶은...
그리고 에이든 중간중간 변이때문에 쓰러지는게 많은데 스토리 진행할라고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이럴거면 그냥 뉴겜+ 에서라도 특수스킬로 좀비화 줘도 될거같아요 스토리 컷신에서 중요할때마다 쓰러지니 얼마나 답답하던지
마지막엔 왈츠 부성애도 강하고 안쓰럽게 죽고
미아 구할래 도시 구할래 에서 에이든은 첨부터 미아 구하려고 별 짓 다해왔고 도시놈들도 그닥 정이 안가서 그냥 미아 구했네요 ㅋㅋㅋ
마지막 결과를 일러스트 한장이랑 글 두줄로 끝낸건 좀 너무하지만 에이든이랑 하콘 떠나는 CG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다로 가자는걸보니 만약 3편이 에이든 하콘 둘이 바다배경으로 시작되도 좋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