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명작이란 얘길듣고 언제해보나 하다 시작했는데
본편엔딩보고 팔로잉 초반부진행중입니다
근데 기본재미는 있는데 큰재미를 못느끼겠어요
올해 햇던 게임들이 디비전2 파크라이4 2회차
요런건 아주 푹 빠져서 했거등요?
다잉라이트 입소문땜에 기대가 너무 컸던탓인지 어쩐건지
천시간 넘게 하는분들도 계시던데
뭔가 제가 재미 포인트를 못잡아서이지않나 싶어서 질문드려보네요
노가다로 스킬올리고 뭐 이런 팁은 원래 싫어해서
재미를 해친다 여겨 제작자의 의도대로 세월아네월아
하다보면 경험치도 오르겠거니 뭐 이래요
무기도 줍는대로 한번씩 써보는 재미도 중시하고
근데 총기제한을 의도적으로 깔아둬서인지 근접전투가 그다지 재미가 없네요
반갈죽도 표현해놨고 적들의 회피와 막기 모션도 좋긴한데 뭔가 재미가 없는?
파쿠리가 핵심인데 팔로잉에선 버기카와 평지맵이 이걸 죽였다고 하는데
오히려 드라이브가 낫네요 탁트인 배경도 좋고
본편 그래플링훅도 파쿠리를 무색하게 한다지만 제가 파쿠리 맛을 몰라서인지 훅이 시원시원하네요
이건 호불호 문제라 그렇다치고
머가 문제인줄 모르겠습니다
82시간 달리고있는데 평작들은 열시간 즐기면 속시원하고 그런데
명작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건지 많이 아쉬워요
이런 비슷한 경험이 몬스터헌터 월드랑 GTA5 였는데
초반엔 몰입잘하다가 뭔가 남들이 느끼는듯한 큰 재미들을 못느낀? ㅇㅇ
그래서 오래 즐기시는 분들은 어떤점들이 재밌고
어떻게 즐기구 계신지가 궁금하네요
킹쎈파워로 막 썰고 다니는 학살류보다는 잠입이나 한두명을 힘들게 잡고
자원부족이 신경쓰이는 생존성과 고갈 결핍 이런거 좋아하는데
지금까진 잘 겪고??? 있습니다만
큰 재미를 나에게도 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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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겜하나로 뽕뽑으시는거군요 ㅋㅋ 아무래도 밀린게임들이 많다보니 꿀재미요소들만 쪽쪽 빨아먹고 다음게임 넘어가얄텐데 하는 마음이 큰거같습니다 접으면 다신 안하게될거같으니 지금 할때 쪽쪽 뽑아먹자 그런? ㅋㅋ 멀티는 안해봤네요 보더랜드2는 멀티한번 안하고 1000시간 넘겼고 디비전1 2 는 멀티혼합이 잘 버무러져서 천시간 넘긴거같습니다 환불까지 하기엔 이 가격에 이런 정도의 작품은 만나기 힘들다고조는바 전혀 돈아까운건 없습니다 다만 푹빠졌던 다른게임들 경험들때문에 그런 정도의깊은 맛이 숨겨져있을거같아서요 흐흐 | 21.07.02 0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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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설 넘어왔는데 활데미지40%씩 올라가는거 보니 이해가 갑니다 ㅋㅋㅋ 아직도 보통난이도인데 팔로잉 엔딩보면 그때까서 판단해서 접던가 해야겠네요 맞는말씀입니다 | 21.07.02 04: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