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뒤에 사려 했는데...개막도 했고..인게임 평이 너무 좋아서 참지 못했습니다.
3게임 정도 돌려봤습니다. 12분 풀게임 돌립니다.
dcking님 슬라이더와 로스터 사용했구요.
슛 타이밍 영향ㅡ요거만 0으로 놨습니다.
이걸 30 이상 주면 타이밍 탁월 아니면 절대 안들어가더라구요...
인게임이 정말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ㅠㅠ
우선 파울이 잘 나옵니다ㅠ그동안 슬라이더 제작자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나요
뭘 해도 경기당 10개 이상 안 나오고 앤드원이나 3점파울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완벽까진 아니어도 경기당 자유투 15개 이상 나오고 4점 플레이도 1번 나왔네요.
턴오버도 거의 현실 수치가 나옵니다. 다만 턴오버 유발이 스틸에 집중되는 경향은
있습니다. 그래서 스틸이 실제보다 더 나오는 느낌.
수비 돌아나가서 빈 공간 찾는 움직임도 상당히 개선됐구요.
골밑침투때 스루패스 찔러주는 그린의 센스있는 시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시 직후라는 걸 고려하면 그 어떤 시리즈보다 완성도 높네요.
경기속도 55가 좀 빠르다는 느낌인데 이정도 돼야 경기당 슛팅이나 득점이
맞게 나오는 듯...
골밑에서 우당탕탕 돌진도 잘 구현됐구요.슛팅시 수비 컨택 동작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좋네요.
무튼 올시즌은 리그일정 맞춰서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