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하기는 했는데
뭔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게 완전판 이라고는 하는데 완전판 같지가 않다고 해야 되나
여주인공 때 이벤트들도 없고 하니까 진짜 반 쪽짜리 게임을 한 느낌이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소감이라서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끼실지도 모릅니다.
오리지날만 했으면 아 이걸로 끝이겠구나 라고 딱 결정 지을 수 있겠는데
포터블판 으로 여주인공 파트까지 해봤기 떄문에 다 플레이를 했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그래서 아틀라스
이번 건 오리지날 완전판이라고 치고, 포터블판 완전판은 언제 내놓을 겁니까?
그리고 완전판이라고 했으면 페스판도 포함해 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것만 디엘시로 또 따로 내놓겠다는건 이미 완전판이 아니라고 본인들이
시인 하는거 아닙니까?
회사 로드맵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에 작품을 만들때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쪼개 팔기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