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르소나 시리즈 몇백시간 하시는분들 꽤 계시던데

[고수의 길]

솔직히 전 잘 모르겠네요

전투가 그렇게 재밌는 게임도 아니고 그나마 페르소나들 조합해서 육성하는거? 그건데

그것도 그냥 1티어 애들 두어마리만 키워줘도 뭐 딱히..

페르소나가 제가 생각하기에 스토리, 커뮤 보는 맛으로 하는 비중이 반이상인거같은데

많이 잡아야 60시간? 정도 해서 커뮤 찍을거 다찍고 진엔딩 보고나면 그냥 손이 안가더라고요

다회차하면서 몇백시간씩 찍으시는분들 무슨재미로 플레이하시는건가요?

[Leatherface]

멀티 엔딩 모두 챙겨보기 위한것도 있고..
이성간의 연애스토리 서사를 모두 뽑아먹기 위해서도 다회차는 필수.. 그리고 이별이 아쉬워서 다시 처음으로 가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저는 위의 3가지 이유로 p4g 누적플탐 600시간 10회차 ㄷㄷ

[고수의 길]

대단 하시네요;

[빛나리우스21]

저는 현재 8회차인데 페르소나들 레어스킬 스탯 레벨 99 만드느라 700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비올라다감]

전 페르소나5를 플스판으로 2회차... 로얄이 나와버려서 플4로 또 1회차... 추후 스위치로 또 1회차 했는데 로얄부터 지겨워서 잠이 오더군요.. ㅎ
정말 몇백시간 하시는분들은 대단... 머 솔직히 무슨 재미인진 저도 모르겠네요 각 연인 만드는거라던지 베드엔딩이라던지 세이브하고 로드하면 되는거고..
머 사람마다 느끼는 재미가 다르다보니 ㅇㅇ 글쎄 전 플4로얄부턴 정말 죽겠더군요 딱 2회차까진 그래도 할만했고요
그나마 스위치로 할땐 2년만에 하는거라 쪼끔 덜 지겹긴했네요 플4 로얄할땐 구라안까고 잠와서 몇번 기절할뻔 ㅎ

[Leatherface]

5는 저도 현재 3회차 중인데 솔직히 스토리가 중후반부터 좀 억지스럽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도 슬슬 질리는중.. 여캐들과 진행되는 이야기들 하나하나 몰입해서 보려고 억지로 회차 돌리고는 있지만...

[JLynn]

추가회차 가는 궁극적목표는 보통은 첫째가 올커뮤,

둘째가 히든보스죠.

히든보스는 1티어한둘로 해결하는구조도 아니라 얻은걸 전부 다 쏟아붓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