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부터 시작해서 오늘 끝이났습니다.
정말 길었네요.. 프로필에서 보니 플레이 시간 30시간 정도 한것 같고
직장인 이다 보니 평일에는 주간 퀘스트만,, 쉬는날에 게임을 해서 경험치를 많이 모은것 같네요.
타이드 오브 워 챕터1 때는 바빠서 보상품인 커마 옷 망자의 손을 놓친게 너무 아까워서.. 이번에는 꾸역꾸역 했습니다.
타이드 오브 워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보상 때문에 동기 부여가 의외로 많이 됩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게임이 너무 질려요.
가뜩이나 맵 수도 역대급으로 부족 한대 과제 달성하려고 꾸역꾸역 하고 있으니..
달성해서 기분이 좋긴 한데 현자 타임이 너무 오네요. 타오워 하면서 병과 레벨도 3개나 만렙 찍어버렸습니다.
시작전에는 전 병과 레벨이 12~13 수준이었는데 게임 열심히 하다보니 달성 되었습니다.
배필 2부터 시작해서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도입된 타이드 오브 워는.. 솔직히 별로입니다.
그냥 플레이 타임 억지로 늘리려는 수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게임 컨텐츠는 너무 부족한데 그에비해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는 느려요..
결국 같은 맵에서 모드만 살짝 바꾼걸 무려 2달 동안이나 돌아가며 해야하다니..
그리고 플스는 아시아 서버가 1편에 비해서 너무 많이 없어졌네요. 9개 밖에 안되는 맵.. 그리고 그마저도 재미없는 맵들을
계속 하고있으니.. 사람들이 다 빠지나 봐요
노르망디 상륙작전 같은 배경이 나오기 전에 유저들 다 떠나게 생겼네요.
챕터3도 이렇게 보상 을 인질로 잡고 길게 내버리면.. 그냥 접을 것 같습니다. 도저히 못하겠어요. 너무 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