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한두시간씩해서 이제서야 메인퀘스트 마지막 클리어했습니다.
게임성은 매우 좋아졌는데.. 거 무기종류에 아주 약간의 파밍요소들어간게
발매전에는 부정적이었는데 꽤나 괜찮게 녹아든것같네요.
꼭 고점 동기화안해도 빠른이동할수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생기는것도 편의성좋아진느낌이었고.
유비게임스타일 좋아해서그런지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묘하게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랑 플레이감각이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드론이랑 매 때문인가.
그런데 스토리는 후반이 좀 별로네요. 재정비했는데도 왜이래
중반부까진 괜찮았는데
클레오파트라와 척을 지는부분부터
암살단 창설과정... 마무리까지가 너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었네요.
아들복수를 위해서 날뛰다가 갑자기
자유니 뭐니 읊기시작할때 ''' 이게 뭥미? 얘들 약먹었나''' 싶었고....
선행문명이랑 접점이 있는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완전 뜬금포느낌 (개인적으론 접점이 있길바랬는데)
거기에 아야 라는 캐릭에 공감이 안가네요.
신디케이트처럼 바꿔가면서 쓸수있게해주던가
그것도 아니고 그냥 단편적으로만 나오는 캐릭이라 개인적으로는 그냥 해상전셔틀캐릭으로 느껴졌는데
어째 중요한 부분에서 전부 아야에 포커스가 맞춰지니..
바예크로 감정이입해가면서 즐기고있는데 꼭 후반부에 아야가 갑툭튀해서
'너는 사실 병풍임' 이런 느낌받았네요. 감격해야할부분에서 김이 팍! 새버리니...
후드 확! 쓸때도.. 오랜시간 조작해온 바예크가 아니고 아야여.... 아야........ 이럴거면 비중을 늘려줬어야지....
이상하게 무게만 잡는것도 위화감느껴지더만.. 아야의 논리도 개인적으론 영...
댓글로 논쟁벌어질까봐 구체적으로 적진않겠는데. 아야의 신조가 납득이 전혀 안됨
스토리 종결되고 다시 바예크 시점으로 돌아오면서 케무의 목소리 다시들리는건 그나마 감동적이었는데..
아마 아야는 케무생각 안중에도 없었겠지
그리고 오리진으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재점검하면서
현대파트의 분량 늘리겠다! 이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전이랑 별다를바없는 현대파트.....
그냥 4때쯤 앱스테르고 회사 안에서 돌아댕기는것만 못한거 같은데 무슨 비중을 늘렸다는거지..
여튼 게임성은 90점 짜린데 스토리가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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